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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데이트코스 우송대 어니스트 커피&파스타 추천! 대전 데이트코스 추천 어니스트! (Honest) ※ 이 글은 매우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작성된 것임을 밝힙니다. 참 오랜만에 맛집 리뷰를 작성하는 것 같아요. 예전보다 맛있는 것도 더 많이 먹으러 다니는 것 같은데 나태하고 게을러진 느낌이랄까요? 사실 리뷰할 것들은 산더미처럼 카메라나 폰카로 촬영을 하는데 막상 사진을 정리하는 단계에서 머뭇하는 저를 발견하네요. 덕분에 오랜만에 신선한 기분으로 대전 데이트코스, 맛집을 한 곳 추천하려고 포스팅을 끄적여요. 대전 동구 우송대 근처에 있는 맛집인데 이름은 어니스트. 대학가 근처에서 여친을 만나 간만에 근사한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곳을 발견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우송대 근처도 대학가라 술집이 많은데, 막상 분위기 좋은 집들을 찾으려면 참 어려웠던 것 같아요. .. 더보기
대전 둔산동 맛집 추천 - 매콤한 멕시코 음식 돈엔리케 한국에서 느끼는 외국 식당의 향기 (Don Enrique) 대전 둔산동 맛집 매콤한 멕시코 음식 돈 엔리케 - 처음먹는 멕시칸 음식의 맛은 어떨까? 사실 멕시코 음식이 다른 나라 음식에 비해 한국인과 식성이 비슷하다는 이야기는 익히 들었습니다. 매콤하면서 또 새콤하고, 또 육류의 비릿한 향을 잘 잡아주는 소스와 치즈의 배합은 가히 환상적이라고 하는데, 한국에서 살면서 멕시코 식당은 정말 찾아보기도 어려웠는데 제가 대전에 있으니 그 기회가 더 적었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멕시코 레스토랑 돈 엔리케! - 사실 서가앤쿡이나 손쿡에서 밥을 먹을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전부터 봐오던 돈엔리케가 눈에 들어오는 바람에 급히 행선지를 변경했습니다. 멕시코 음식하면 떠오르는 것은 바로 타코, 처음에는 타코와 케밥을 착각하기도 했는데 제가 둘다 고기를 싸먹으니까 착각을 했던 것 .. 더보기
롯데리아 장난감 쿤토이 겟 + 쿤토이 악당 조커 정품 구매 후기! 롯데리아 쿤토이 겟 + 쿤토이 조커 구매 후기! 요즘 키덜트(?) 문화를 넘보고 있는 어세즈입니다. 물론 헤비급은 경제 여력상 어렵고, 초 라이트급으로 키덜트 문화에 진입을 시도합니다. 1차 진입 시도는 롯데리아에서 판매(?)중인 쿤토이를 타겟으로 잡았습니다. 어린이 세트를 구매하면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정석이지만, 롯데리아는 맥도날드와는 다른 파격적인 행보로 장난감만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어세즈는 매너상 장난감 세트를 한 개만 구매하고, 나머지 장난감은 그냥 결제를 하는 형식으로 모두 모았습니다. 지금까지 배트맨, 원더우면, 슈퍼맨 이렇게 세 종류의 쿤토이가 출시를 했는데, 가격은 각각 구매시 1500원입니다. 저렴하죠? 여러분도 그럼 쿤토이의 매력속으로 GOGO! 대두 쿤토이 - .. 더보기
대전 유성고속버스터미널 앞 일식 소바집 미우 후기 대전 유성고속버스터미널 앞 일식 소바집 미우 후기 오랜만에 아버지가 출장을 다녀오시면서 인천에 올라갈 일이 생겼습니다. 지난 금요일 회사에서 퇴근하고, 시외버스터미널을 가는 길에 요기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전 유성터미널은 시외와 고속으로 나뉘는데 두 터미널의 거리가 도보로 약 10~15분 정도 걸립니다. 제가 그날 방문한 미우라는 일식집은 고속버스터미널 바로 앞에 있는 식당입니다. 일식이라면 다분히 고급스럽고, 혼자보다는 여럿이 찾는 곳이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미우라는 곳은 우동과 메밀소바 그리고 수제돈까스를 전문으로 하는 집입니다. 또 식당이 작기 때문에 터미널을 이용하려는 분들 시간이 촉박하지만, 배가 고프신 분들에게 딱 좋은 집입니다. 음, 소박해~ 미우는 일단 식당이 작았습니다. .. 더보기
간단 대전 둔산동 눈꽃빙수 설빙 vs 카라바오 비교 간단 대전 둔산동 눈꽃빙수 설빙 vs 카라바오 비교 여름에는 팥빙수 빙수를 먹는 맛에 사는 어세즈입니다. 물론 빙수 한 그릇에 공기밥 4개 분량의 칼로리가 들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은 들었지만, 이 달달하고 맛있는 빙수는 어째 손에서 놓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완전히 끊는 것은 여전히 불가능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여기서 줄이는 차원에서 빙수를 찾기로 했습니다. 사실 요즘 서울이나 부산은 이색 빙수가 많이 등장을 했고, 눈독을 들이는 빙수 중 하나가 유상무가 대만에서 가져온 대만빙수 정도인데, 대전에서는 아직 유상무의 대만빙수를 찾아볼 수 없어서 기존에 붐을 일으킨 설빙 정도를 자주 찾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눈꽃빙수가 한 순간 붐이 일어났는데, 설빙의 인절미빙수가 시초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순식간에 페이스북.. 더보기
관평동 초밥 맛집 스시안 관평동 초밥 맛집 스시안 초밥초밥 초초밥 또 먹어도 먹어도 또 생각나는 초밥님~ 요즘에 어떤 일 때문에 멘붕을 당해서 블로그에 소홀한 감이 있었는데, 다시 타이트하게 끌어올리려고 합니다. 밥은 먹고 살기 때문에 사진은 정말 많이 찍었는데, 포스팅을 할 시간이 없었다는 핑계로 다시 자신을 채찍질 하겠습니다. 블로그는 일기라고 생각하는데, 요즘 들어 일기에 소홀하다니 ㅠㅠ 아무튼, 스시안이라면 예전에 전민동 장대동 쪽도 가봤는데, 이번에는 관평동에 있는 스시안을 가봤습니다. 스시안 지점의 공통점이라면 비쥬얼이 한결 같다는 것입니다. 스시를 좋아하는 편이라 친구들이랑 종종 이곳저곳을 다니지만, 비주얼은 아직 스시안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금액을 더 올리면 더 좋은 곳이 있을 수 있지만요...!! 인테리어.. 더보기
제주도야지목삼겹 대전 괴정동 맛집 토향 제주도야지목삼겹 대전 괴정동 맛집 토향 정말 오랜만에 찾은 대전 서구 괴정동, 취업을 하고,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과 회포를 풀었습니다. 사실 대전에 살면서 대흥동과 둔산동, 탄방동, 만년동과 같은 특정 지역의 맛집은 정말 많이도 찾아다녔는데, 유독 괴정동은 발길이 뜸한 동네였던 것 같습니다. 롯데백화점이 자리잡은 상태고, 주변 음식점들은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다소 불친절한 느낌을 받았다고 해야할까요? 하지만, 역시 동네에서도 구석진, 인적이 뜸한 식당을 찾아가면 서비스도 좋고, 나름 신선한 느낌을 받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찾아간 토향이 바로 그런 곳입니다.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ㅎㅎ 토향 인테리어 토향은 외관부터 구수한 향기가 납니다. 들어갑시다 @ㅅ@!! 다른 테이블에선 아저씨들이 허겁지겁 찌.. 더보기
[대전 둔산동 맛집] 무한초밥 스시텐 + 샐러드바 둔산동 무한초밥 스시텐 스시는 정통 스시집에서 먹으면 가격은 비싸지만 맛이 정말 최고입니다. 하지만, 가끔은 저렴한 가격에 이 새콤하면서, 회와 재료의 맛을 계속 느끼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둔산동, 대흥동에도 무한초밥집이 많았지만, 얼마 전 중앙로에 갈 일이 있어서 무한초밥집을 지나갔는데, 이미 가게는 문을 닫고 점포를 내놨더군요. 맛있는 스시, 예전 인테리어도 후줄근하고, 위생도 나빠진 곳은 무너지고, 이젠 깔끔한 녀석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친구들과 찾아간 곳은 둔산동 스시텐이라는 곳인데, 최근 쿠우쿠우와 더불어 가장 인기가 좋은 무한초밥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친구가 쿠우쿠우에 가봤다는데 그냥 그렇다면서 스시텐 후기좀 남기라고 하더군요. ㅋㅋ 그렇다면 스시텐 인테리어와 맛, 기타 등.. 더보기
[대전 노은동 맛집] 소고기 데이트, 마블링 최고급 청송한우 대전 한우 맛집 청송한우 입사를 하고, 한우를 먹는 횟수가 늘었습니다. 작년에는 학생이었는데, 올해는 직장인으로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친구들과 술 한 잔(전 물 한 잔 ㅋㅋㅋ) 하러 고깃집을 찾으면 항상 돼지고기를 먹었는데, 요즘엔 입이 고급화 단계입니다. 회사에서 첫 회식 장소로 회사 근처 한우집을 찾았었는데, 가격도 비싸고, 사장님부터 시작해 모두 실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만 회사에서 소고기를 처묵처묵하는 것이 미안해 이번에는 여자친구와 한우를 먹기로 했습니다. 여친느님도 입호강을 시켜줘야죠! 이번엔 노은동 청송한우를 고고! 외관 & 인테리어 모든 식당들이 외관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쓰겠지만, 소고기 같은 경우에는 회식 또는 중요한 자리라는 의미도 있기 때문에 단체 식사를 자주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더보기
[대전 오리 맛집] 황토가마에서 기름기를 쫙뺀 대전 오리고기 집 위꼴사 투척 황토가마 〃황토가마 / 대전 오리고기 / 오리구이 맛집〃 (손가락을 눌러주시면 복받아요.ㅋ 구독하시면 대전 맛집 자주씁니당!) 벌써 세 번째 방문하는 황토가마 후기입니다. 황토가마라는 업체는 대전 정부청사 인근 둔산2동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상당히 구석에 있어서 처음 방문하는 분들은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기를 맛집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사장님의 장사 마인드가 저렴한 것을 비싸게 파는 것이 아닌 좋은 재료를 제 가격에 판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입니다. [대전 둔산동 맛집] 훈제 삼겹살과 오리를 동시에 맛보는 황토가마 물론 그것도 벌써 일년 전의 일입니다. 장어, 삼계탕 등 몸에 좋은 것이라고 계속 먹을 수 없는 것처럼 학생시절에는 이만한 가격에도 큰 부담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오리로스 무한리필이라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