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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동

둔산동 맛집 무한리필 고기뷔페 미트킹 고기킹에서 미트킹으로! 무한리퓌이이이일!! 사실 자주 먹으면 질리는 무한리필이지만, 이렇게 가끔 먹으면 끊임없이 먹을 수 있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무한리필집 미트킹을 찾았습니다. 전에 고기킹일 때 포스팅을 한 기억이 있는데 언제 미트킹으로 바뀌었는지.. 그래서 기념으로 한 번 더 포스팅을 남깁니다. 친구 둘과 소셜커머스 위메프에 올라온 딜을 끊어서 무한리필 미트킹으로 진격! 고기킹 당시에는 담백한 훈제 삼겹살도 있었는데 미트킹이 되면서 훈제삼겹살, 소시지는 뺀 것 같습니다. 대신 샐러드바가 들어서면서 떡볶이나 샐러드 등 다양한 간식류가 그 빈자리를 대신했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미트킹의 분위기와 맛, 그리고 제가 고기를 씹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대전 둔산동의 미트킹이 궁금하시다면 스크롤을 쭉..!! ▲.. 더보기
둔산동 카페, 디자인 카페 쉐이리 chezlee 디자인 카페 쉐이리 chezlee 얼마 전 시청역에서 탄방동에 있는 저만의 던전으로 돌아던 중 발견한 쉐이리라는 카페를 소개합니다. 지나가는데 디자인이 너무 눈에 띄어서 주위를 서성거렸는데 도대체 여기가 카페야 인테리어 집이야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물론 간판에는 떡하니 디자인 카페라고 써있긴 했지만, 이만큼의 개성이 방방 뛰는 독특함을 찾아보긴 힘들기 때문입니다. 아마 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지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도 잠깐 멈춰서서 내부를 구경하곤 합니다. 이 집의 독특함은 정말 여러가지 디자인이 복합적으로 어울리지만, 크게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세련된 엔틱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즉, 감각이 없으면 그렇게 꾸밀 수 없었다는 말이됩니다. 뭐 구경을 하려면 주문을 하는게 당연한.. 더보기
대전 둔산동 맛집 #키친랩 레스토랑 키친랩 요즘 어세즈는 기념일이면 꼭 손쿡이나 서가앤쿡과 같은 레스토랑을 가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대전에 비슷한 양식의 레스토랑이 많이 생겼고, 맛과 양, 비주얼 모두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할 곳은 키친랩이라는 곳인데, 손쿡이나 서가앤쿡 외에 분위기 좋은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둔산동 인근에는 로보쿡이라는 곳도 있다는데 아직 가보진 못했고, 다음에 또 시간과 돈이 생긴다면 방문해볼 예정입니다. 일단 이 손쿡, 서가앤쿡, 키친랩, 로보쿡의 동일한 점으로는 단일 메뉴의 가격이 18000원으로 통일되어 있다는 것과 분위기가 하나같이 좋다는 점 그리고 양이 넉넉하게 나오는 점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즉, 가격 외의 장점들이 같다는 것입니다. 단점으로는 슬슬 이런 비슷한 분위기가 지속된.. 더보기
가벼운 런치, 상큼한 채소로 시작하는 대전 둔산동 샹제리제뷔페 샹제리제뷔페 대전 둔산동 CGV 맞은편에 샹제리제라는 뷔페가 있습니다. 뷔페라면 언제든 환영이라 이곳도 항상 궁금했는데 얼마전 처음으로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웨딩홀 위주의 뷔페라 디너 없이 런치만 운영을 하는 것 같고, 들어서면 딱 예식장이라는 느낌이 풍깁니다. 제가 그럼 이번에도 인테리어나 분위기부터 맛까지 상세하게 이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인테리어 ▲ 1시쯤 도착을 했을 때 어느 정도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곳의 분위기는 우아함을 추구합니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그런데 그런 분위기에 비해서 음식의 숫자는 적은 편입니다. 런치타임이기도 하지만, 우아하고 디테일한 분위기에 비해 음식의 부분에선 아쉬움이 남습니다. 우리도 자리가 있었다면 창가에 앉아서 바깥이라도 보면서 먹었을.. 더보기
[대전 둔산동 맛집] 훈제 삼겹살과 오리를 동시에 맛보는 황토가마 오리도 있고 삼겹살도 있고! 글을 쓰는 지금도 배고픈 오후, 며칠 전에 처음으로 여자친구와 친구를 동행하는 식사 자리를 가졌습니다. 황토가마, 바베큐 형식의 담백한 훈제고기를 먹고 싶어서 찾아다녔는데 제가 예전에 포스팅한 만년동에 있는 이레장작구이가 생각나서 전화를 해봤는데 전화를 받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인터넷이나 네이버 지도로 요리조리 찾아다녔는데 결국 대전정부청사 옆으로 황토가마라는 곳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주변에 주차할 공간이 널널한 것 같지만, 저는 차가 없는 뚜벅이기 때문에 전철을 타고 정부청사역에서 내려 뚜벅뚜벅 걸어갔습니다. 황토가마는 주은리더스빌 지하에 위치하고 있었는데 간판이 생각보다 작아서 찾기가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인근까지 찾아가면 보입니다. 재밌는 것은 그냥 찾아간 곳인데 알고보.. 더보기
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 축하연 - 오페라웨딩홀 대전 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 우승! 지난 3월 대전 소재의 삼성화재블루팡스 배구단이 우승을 했습니다. 한화이글스, 대전시티즌이 부진한 가운데 정말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서 소소하게 둔산에 있는 오페라웨딩홀에서 축하연이 열렸는데 그 자리에 저도 블로그기자단 자격으로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K리그나 프로야구에 비해선 인기가 적은 배구지만, 그들의 노력이 일궈낸 결실은 정말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배구에서 우승이 뭐길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우승이 7번 쌓였다면 같은 우승이더라도 느낌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재밌는 것은 이번 경기의 내용을 살폈을 때라는 것입니다. 압승이라는 말은 이럴 때 쓰는데 승/패에서도 2등과 2배 이상의 차이가 벌어지고, 득실율만 살펴도 엄청난 격차가 있습.. 더보기
KFC에서 먹어본 런치메뉴, 치킨징거라이스! KFC 징거라이스 치킨홀릭♥, 한국인의 기호식품 치킨! 아마 KFC는 그런 치킨집에서는 대중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점심시간에 찾아가기엔 좀 곤란했던 곳이 바로 여기였습니다. 점심시간부터 치킨을 먹기엔 속이 매슥하고, 밥이라도 있었으면하는 바람에서 아마 이런 신메뉴가 나오지 않았을까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포스팅으로 KFC에서 먹을 수 있는 점심메뉴 추천을 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KFC 치킨징거라이스' 메뉴입니다. 그냥 말로 설명한다면 기존에 먹던 향긋한 KFC 치킨을 이용한 덮밥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치킨의 품질은 확실한 KFC의 점심특선메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치킨이 먹고 싶었지만, 밥이 없어서 못먹었다면 한 번은 고민할 수 있는 메뉴가 탄생한 것입니다... 더보기
전라도식 오리탕? 진한 정성이 느껴지는 여오리 [대전 둔산동 맛집] 여오리 명절도 다가오고 어른들 모시고, 어느 음식점을 갈까 고민을 하던 차에 정말 좋은 맛집을 발견했습니다. 대전 둔산1동 시청역 근처에 여오리라는 음식점이 새로 생겼길래 들어갔는데 백숙이나 이런 메뉴가 아닌 전혀 색다른 전라도식 오리탕을 팔고 있었습니다. 사실 전라도 음식이 맛있다는 것은 다들 아는 사실이고, 어떤 반찬이든 밥도둑이라는 것도 정평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리탕까지 맛있는 것은 몰랐는데 대전에서 맛보기 힘든 새로운 느낌의 탕이라는 것은 확실합니다. 된장 외에도 다양한 재료로 정말 구수하게 끊여내는 오리탕인데 비법은 모르지만, 한 번 먹어보면 정말 중독성이 강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마 당분간 누가 괜찮은 식당좀 추천해줘라고 물어본다면, 중고급 식당에서는 이 여오리를 추천하지 않을까 싶네요.. 더보기
'궁중삼계탕'에서 소고기 사묵겠지~ '스끼야끼' [대전/둔산동/맛집] 삼계탕집에서 삼계탕만 먹나!? 날씨가 추운 요즘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었는데 지나가면서 특선메뉴를 발견하고 들어간 집입니다. 삼계탕집이지만, 삼계탕 외에도 오리도 팔고 전복도 팔고, 몸에 좋다는 것들은 다 팔고 있네요. 아마 소고기도 이번에 특선메뉴를 시작하면서 들어온 것 같습니다. 그럼 일단 들어갑시다! 1인분 만원이지만, 일단 푸짐해보여서 진입! 내부는 깔끔합니다. 들어왔는데 카운터는 비어있네요. 좋은 자리는 다 찼고, 가운데 테이블에 자리가 남아서 거기에 앉았습니다. 룸도 있고, 앉아서 먹는 곳도 있는데 취향별로 골라앉으면 될 것 같습니다. 아마 연말이라서 다들 회식하러 나온 것 같습니다. 다들 분주한 모습.ㅋ 여기저기 둘러보는 동안 스끼야끼가 나왔습니다. 정말 푸짐한데요. 우와, 근데 이게 끝이 .. 더보기
문어와 오리 그리고 한방의 만남은 '흙과마루' 문어와 오리가 한약에 빠진 날 이제 늦가을 겨울에 곰이 겨울잠 자기 전 맛있는 것을 많이 먹어놓는 것처럼 저도 요즘 뭔가를 배불리 그리고 많이 먹는 것 같습니다. 최근 몸이 허해진 것을 느끼고 보약을 한 첩 먹고 싶었지만, 그럴 여유가 없으니 음식으로 대체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토록 퍼덕퍼덕한 오리와 문어, 그리고 각종 약재의 만남은 건강을 가져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보는이의 속이 뜨끈뜨끈 건강해지게 만드는 요리와 구수한 디자인은 존경하는 어르신이 있다면 모셔오고 싶을 만큼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대전 둔산동 어느 건물 9층 다소 빌딩의 분위기와는 동떨어진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밖에서 보기엔 꼭 골동품을 수집하는 곳처럼 비춰지지만, 옆에 식당이라는 푯말이 있습니다. 들어서면 그냥 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