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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방역

무한리필 대전참치맛집 참치마시따 참치가 땡길 때, 참치마시따 ※ 이 글은 매우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작성된 것임을 밝힙니다. 고로 태클은 댓글로! 안녕하세요. 어세즈에요. 저는 탄방역 둔산제일감리교회를 다니고 있는데, 금요 예배를 가기 전 배가 고파서 친구와 우선 식사 약속을 잡았어요. 식당의 이름은 참치마시따, 당연히 이름처럼 메인메뉴는 참치에요. 주변 지인이 대전참치맛집이라며 추천했던 곳인데 일단 교회랑 가까워서 참 좋았어요. ㅋㅋ 내부로 들어갔더니 아담한 홀과 룸이 보였어요. 여름이라 홀에는 에어컨을 틀어주겠지만, 분위기가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어서 저희도 홀 테이블에 앉기로 했어요. 조용히 이야기도 나눌겸 바 형식의 좌석이 아닌 옆에 있는 테이블 좌석에 앉았어요. 예배 전이라 일단 빠르게 주문을 했어요. 대전참치맛집이니깐? 가장.. 더보기
간단 대전 둔산동 눈꽃빙수 설빙 vs 카라바오 비교 간단 대전 둔산동 눈꽃빙수 설빙 vs 카라바오 비교 여름에는 팥빙수 빙수를 먹는 맛에 사는 어세즈입니다. 물론 빙수 한 그릇에 공기밥 4개 분량의 칼로리가 들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은 들었지만, 이 달달하고 맛있는 빙수는 어째 손에서 놓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완전히 끊는 것은 여전히 불가능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여기서 줄이는 차원에서 빙수를 찾기로 했습니다. 사실 요즘 서울이나 부산은 이색 빙수가 많이 등장을 했고, 눈독을 들이는 빙수 중 하나가 유상무가 대만에서 가져온 대만빙수 정도인데, 대전에서는 아직 유상무의 대만빙수를 찾아볼 수 없어서 기존에 붐을 일으킨 설빙 정도를 자주 찾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눈꽃빙수가 한 순간 붐이 일어났는데, 설빙의 인절미빙수가 시초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순식간에 페이스북.. 더보기
고전게임이 생각나는 카페, 비요리. 대전 서구 탄방동 카페 고전게임 같은 비주얼, 비요리 BIYORI 오랜만에 카페를 소개합니다. 요즘에 다들 무난하고 비슷한 카페가 많아서 그닥 소개할 일이 없었는데, 요긴 비주얼이 마음에 들어서 소개합니다. 제목처럼 고전게임 같은 비주얼을 갖고 있는 곳입니다. 비요리의 위치는 탄방역과 탄방 홈플러스점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처음 찾아가는 분들은 다소 길이 생소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찾아간다면 나름 괜찮은 가격의 골동품 가게에서 차 한 잔 마시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그럼 한 번 탄방역 인근 카페 비요리를 살펴볼까요? 비요리는 아담한 카페에 속합니다. 동네카페가 늘 그렇듯 느리게 흘러가는 분위기가 카페를 채우고 있습니다. 느긋함, 좋게 말해서 여유가 생기고, 커피를 주문하면 일정시간을 기다립니다. 스타벅스나 엔젤리너스 .. 더보기
거대 팥빙수, 월드빙수 도전하기! (in 카페 허니빈스 탄방점) 허니빈스 진격의 월드빙수 무더운 여름 우리가 주로 떠올리는 맛있는 녀석은 바로 팥빙수입니다. 카페나 여느 식당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녀석이고 달면서 시원한 것이 단연 여름 최고의 간식으로 꼽기도 합니다. 허니빈스라는 체인점은 아직 대전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데, 이미 월드빙수의 명성 때문에 페이스북이나 뉴스 기사에서도 이 체인점의 이름을 한 번은 볼 수 있습니다. 빙수를 먹다보면 원 없이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런 취지에서 어세즈는 친구 한 명을 찾아 이 월드빙수라는 것을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월드빙수(거대 팥빙수)는 약 12인분에서 15인분의 빙수로 판매용이 아닌 이벤트용으로 출시된 상태입니다. 각 지점별로 하루에 2팀씩, 29000원짜리 빙수를 한 팀에 두 명의 도전자가 2시간.. 더보기
대전 탄방동 저렴하고 맛있는 빙수가 있는 카페, CAFE 01 팥빙수가 맛있는 CAFE01 대전 탄방동 골목길 구석구석에는 작은 카페가 참 많습니다. 물론 인근에 큰 체인점(카페베네,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엔젤리너스)도 있지만, 분명 작은 카페만의 매력이 있다는 것은 누구라도 인정하는 사실일 겁니다. 제가 소개하는 CAFE01은 탄방동에서 오래 전부터 맛집으로 인기를 끌었던 샤브샤브두울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데 미대 출신의 커플(부부?) 사장님 둘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카페가 작업실 분위기도 나면서 멋스러워 지나가면서 한 번쯤은 눈길이 가는 곳입니다. 인테리어 ▲ 카페 곳곳에 책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 2층 구조로 되어있고, 2층은 누울 수 있는 소파가 있습니다.(핫스팟!) ▲ 카페 전경, 노트북은 제꺼에요! 작업하기 위해 자리를 잡았습니다. 우리는 .. 더보기
여름이 오기 전 삼계탕으로 시작하자! 탄방동 대왕산삼백숙농원 대왕산삼백숙농원에서 산사믈 맛보느니라! 바야흐로 치킨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아, 백숙도 치킨입니다. 취킨치킨칙힌, 닭 만큼 인류 최대의 기호식품도 없는 것 같은데요.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치킨이 땡깁니다. 탄방역 인근에 위치한 대왕산삼백숙농원은 피시방을 가다가 몇 번 광고 포스터를 보고 그렇구나하며 지나친 기억이 있는데요. 백숙을 먹으면 산삼 한 뿌리를 준다길래 뭐지?하면서 호기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진짜 산삼을 줄까하며 일단 찾은 그곳!! 뙇,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겉에는 삼계탕 7천원이라고 적혀있습니다. 7천원에 삼계탕 + 산삼 한 뿌리? 전화를 해봤더니 7천원은 이벤트 삼계탕이고, 12000원 삼계탕이 따로 존재하는데 메뉴 구성이 삼계탕 + 산삼 한 뿌리 + 산삼 막걸리 한 잔이라고 말씀해주시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