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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문화련

대전 탄방동 저렴하고 맛있는 빙수가 있는 카페, CAFE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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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팥빙수가 맛있는 CAFE01

 

 

 

 

 대전 탄방동 골목길 구석구석에는 작은 카페가 참 많습니다. 물론 인근에 큰 체인점(카페베네,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엔젤리너스)도 있지만, 분명 작은 카페만의 매력이 있다는 것은 누구라도 인정하는 사실일 겁니다. 제가 소개하는 CAFE01은 탄방동에서 오래 전부터 맛집으로 인기를 끌었던 샤브샤브두울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데 미대 출신의 커플(부부?) 사장님 둘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카페가 작업실 분위기도 나면서 멋스러워 지나가면서 한 번쯤은 눈길이 가는 곳입니다.

 

 

인테리어

 

▲ 카페 곳곳에 책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 2층 구조로 되어있고, 2층은 누울 수 있는 소파가 있습니다.(핫스팟!)

 

 

 

 

▲ 카페 전경, 노트북은 제꺼에요! 작업하기 위해 자리를 잡았습니다.

 

 

 

 

 우리는 카페에 자리를 잡고 빙수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6500원, 빙수가 참 디테일하게 생겼는데 가격이 6500원밖에 안해요. 전에 맛있다고 징징거렸던 테이크어스마일도 4500~5000원이라는 꽤 저렴한 가격을 갖고 있지만, 여기 카페01도 나름 저렴한 65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수제팥에 쫄깃한 떡이 올라가고, 대추로 데코하여 마무리 했습니다.

 

(제가 가격을 잘못 알고 있었네요. 돈은 제가 안내서 흐릿하게 본 가격을.. '로이'님 제보 감사합니당ㅋ)

 

 

 

 

▲ 맛도 맛이지만, 눈으로 먼저 드세요!

 

 

 

 

 진짜, 떡이랑 빙수랑 정말 궁합이 잘 맞습니다. 쫀득하면서 차가운 그 느낌이 정말 입에 쩍쩍 감깁니다. 진짜 매 해 무더운 여름이면 항상 맛있는 빙수를 찾아다녔던 것 같은데 근처에 저렴하고 맛있는 곳이 생겨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스콘 같은 것도 직접 만들고, 저녁 늦게 찾아갔을 때라 마지막 내렸던 더치커피도 서비스로 주셨는데 향이 참 좋았습니다. 이번 여름 작은 카페라고 무시말고, 분위기 내면서 맛있는 빙수 한 그릇. 지금까지 라이프스타일로거 어세즈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