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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문화련

KFC 신제품, 더블갈릭치킨을 맛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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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FC 신제품 더블갈릭치킨

 

 

 

 

 KFC 신메뉴 탐험 두 번째 시간입니다! 전에는 치킨징거라이스라는 런치메뉴 도시락을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마늘향이 풍부하다는 광고가 팡팡찍힌 더블갈릭스마트초이스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뭐 제가 있는 둔산동 KFC 시청점 전경은 전에도 찍었으니 오늘은 메뉴에 대한 리뷰만 할까합니다. 평소에 KFC 치킨이 비싸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만큼 닭은 국산으로, 재료도 좋은 것을 쓴다고 합니다.

 

 평소에 KFC를 가면 저는 대부분 오리지널만 찾았는데, 더블갈릭 스마트초이스는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광고에도 좀 관심이 있어서 그냥 재미로 광고를 찾아보는데 이 더블갈릭키친의 메인 모델이 SNL 천의얼굴을 가지신 정성호씨였다는 사실...ㅋㅋㅋ 아마도 이번에는 이엉돈 피디 패러디였던 것 같은데 광고는 마지막에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먹은 메뉴가 바로 이 포스터에서 나온 더블갈릭 스마트초이스입니다. KFC 더블갈릭치킨인데, 구성은 일단 KFC의 메뉴중에선 저렴한 편입니다. 더블갈릭치킨은 닭을 한 번 마늘에 재워서 튀기고, 그 위에 또 한 번 마늘소스를 바르는 것이 특징입니다. 평소에도 치킨을 많이 먹지만, 아마 간장마늘치킨과는 또 다른 맛이 기대됩니다. 신선한 국내산 닭을 매장에서 KFC의 정통 노하우로 직접 조리하기 때문에 치킨 속살의 촉촉함이 그대로 살아있다고 하니 과연 KFC 더블갈릭치킨은 마늘 맛이 2배일 것인가?

 

 

 

 

메뉴가 나왔습니다. 친구와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사실 이렇게 친구와 하나씩 주문하면 총 가격이 11900원이 나옵니다. 가벼운 가격은 아닙니다. 또 이번에 KFC 페이스북이나 카카오톡 플친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알리고 있는데 이벤트 중 가슴살과 날개 13~14 조각 가량을 만원에 할인하는 행사도 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부위는 골고루 줬는데 닭다리는 눈물을 버금고 친구에게 양보 ㅠ_ㅠ

 

 

▲ 대신 저는 닭다리를 뜯었습니다. :) ㅋ

 

 아무튼, 일반적인 치킨집의 마늘닭들과는 확연한 소스의 향 차이가 있었습니다. 분명 KFC 치킨에는 마늘소스가 적게 발렸음에도 불구하고, 육즙에서 강한 마늘향이 풍겨져 나와 다른 곳의 치킨과는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인 식감은 양념치킨을 먹는 느낌이고, 기존의 오리지널이나 후라이드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크게 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없어 아쉬울 수 있습니다. 그래도 스트레스를 확 날려줄 깊은 마늘 맛이 있어 마늘 치킨을 아끼는 분들이 꼭 나타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을 위해 KFC 더블갈릭치킨의 신제품 홍보 광고를 올렸습니다. 정성호를 그냥 바운스바운스 해보시죠. 지금까지 라이프스타일로거 어세즈였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www.facebook.com/KFC.K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