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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문화련

[대전/반석/맛집] 채식뷔페, 채식하는 분들 좋은 곳 한 군데? 마르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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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선 찾기 어려운 채식뷔페


 어세즈의 여자친구는 고기를 좋아하지만, 최대한 채식을 해야합니다. 그래서 어세즈가 대전에서 인터넷에 '채식, 채식' 찾아보지만, 검색되는 곳은 한정되어 있더라구요. 그나마 곧 있으면 들어서는 세븐스프링스 반가운 마음이 한 가득이지만, 자주 가기엔 레스토랑의 가격이 또 부담스럽죠.


클릭♥센스


어세즈는 탄방동 부근에 살기 때문에 반석역이 상당히 멀 수 있지만, 한 번 가보고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탄방동에도 채식뷔페가 하나 있는데, 직접적인 업체 언급은 피하겠습니다. 그런데, 한 블로거의 포스팅을 보니 꼭 무료급식소 같다는 이야기가 그곳을 멀리하게 하더군요.(사진 속 식당도 진짜 후줄근)


마르쉐라도 엄청 깔끔하고, 식당 중 최고라고 할 수 없지만, 대전에서 가본 채식 식당 중에선 아직 제일 마음에 드네요. 그래서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시작합니다. ^^



 반석역 도착!



반석역 도착하면 2번 출구에서 나와요!
그럼 바로 앞 건물에 마르쉐라가 있어요.


 





무려 9층을 자랑합니다.
전망을 기대해도 될까요?








일단 들어서면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뷔페나 레스토랑과 비교하면 조금 떨어집니다.







전망은 나쁘지 않은데,
창문이 조금 더럽네요.






들어서면 전투 시작입니다.
자리 맡고 바로 음식 사냥!!






짠, 이 접시에 고기는 없습니다!
저기 갈색으로 보이는 것 보이세요?


돈까스 같죠? 그런데 아닙니다!
콩까스라는 돈까스처럼 만든 콩이에요.


식감은 고기와 비슷하지만 고기가 아닙니다.
물론 많이 먹다보면 점점 뭔가 아쉽지만,
채식을 위주로 하는 분들에겐 별미입니다.ㅎ






전 접시는 워밍업, 본격 식사 들어갑니다.ㅎ
유부초밥부터 샐러드, 콩불고기 등등


콩불고기도 콩까스와 비슷한 재료로 만들었습니다.
고기가 드시고 싶은 채식자에게 인기라죠.♬







뷔페식 입니다.
고기는 하나도 없고,
전부 야채, 야채~


후식은 과일, 떡, 식혜, 수정 등등
신선한 야채를 양껏 먹을 수 있어요.







밥을 다 먹고
디저트 가볍게~


얼음 동동 식혜도 맛있다잉!





 

뷔페 한 켠에선 유기농 제품을 팔고 있습니다.
콩고기, 콩라면 같은 게 보이네요. ㅎㅎ ^^;
콩고기에 빠진 분들은 사갈 것 같아요. ㅎ




 알아두기 및 후기


마르쉐라에 가기 전에 알아둬야할 것이 있습니다.
마르쉐라는 다른 뷔페처럼 풀타임으로 열지 않습니다.


아침은 없고,
점심 12시~2시반,
저녁 6시~9시,


가격은 평일에 9000원이고
주말엔 만원을 넘습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

맛에 대한 평가,
풀맛은 거기에서 거기 아닌가요?


서비스에 대한,
부족한 게 있으면 바로 말하세요.
바로바로 채워줍니다. ^^!!


어떤 사람끼리?
애인X
가족O
친구O


애인과 가도 좋지만, 분위기는 그렇게 아름답지 않습니다.
레스토랑을 찾는 분들보단 평소 채식이 마음껏 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요.^^
가족 단위로도 많이 찾으시던데 보기 좋아서 가족 단위도 추천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