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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문화련

시간 관리의 갑이라는 플랭클린플래너가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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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랭클린플래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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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세즈에게도 드디어 시간 관리하는데 있어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는 다이어리 '플랭클린플래너'가 생겼습니다. 혹시 예전에 어세즈가 포스팅한 공유 커피 카누(포스팅 바로가기)를 보신분이 계실지 모르지만, 어세즈는 커피 카누의 리포터로 참여했고, 플랭클린플래너는 리포터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선물입니다.


 카누 관련 포스팅
 공유가 선전하던 세상에서 제일 작은 카페, 카누 [맥심/카누/공유커피] - http://osej.co.kr/340
 공유커피, 작은 카페 카누 시음하기~ [맥심/카누/공유커피] - http://osej.co.kr/357


 처음엔 그냥 카누 커피가 마셔보고 싶어서 지원했다가 선정되어버린 카누 리포터, 그런데 이렇게 선물까지 받게되니까 너무 좋습니다. 하루는 갑자기 전화가 걸려왔는데, 뜬금없이 제세공과금 이야기가 나오길래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알겠다고하고 대충 넘어갔습니다. 속마음은...


 "다이어리가 비싸봐야 얼마나 비싸겠어...?"


하지만 물건을 받고나서 '두둥!', '컥!' 순간 말문이 턱 막히면서 혼자 중얼중얼...


 "난 이게 그렇게 비싼 물건인지 몰랐어..."


명품 다이어리? 과연 어떤 물건이길래? 플랭클린플래너가 뭐길래? 한 번 직접 보여드리겠습니다. ㅎ




어느 날 갑자기...






 저녁에 집에 돌아오니 택배가 와있다. 생각보다 큰 택배의 크기에 약간 놀랐지만, 언제나 그렇듯 그러려니하고 택배를 뜯어본다. 소포를 뜯는 내 마음은 언제나 달덩이. ㅋ






 음? 아, 맞다. 책 두권은 플랭클린플래너와 함께 덤이었다. 아직 읽지 못했지만, 겉표지만 봐선 왼쪽이 끌린다. 제목보단 이미지가(?) 매우 끌린다. 뙇 ㅋ






 헛소리는 넘어가고, 이제 본래 목적으로 돌아가겠다. 이것들이 플랭클린플래너의 겉과 속이다. 겉과 속이라니 그게 무슨 소린지 궁금하신 분들은 더 내려보면 "헐~"하는 반응을 보이게 될 것이다.


 




 일단은 가격에서 한 번 놀란다. 왕단순 다이어리가 무려 165,000원? 하지만 이 검은 박스의 왼편에 있는 푸르딩딩한 녀석도 놀랍긴 마찬가지다. 검은 박스는 겉 가죽이 들어있고, 왼편에 있던 박스는 다이어리 용지였던 것이다. 그것도 12년치가... 참고로 용지의 가격은 5만원이다. 결국 이 다이어리를 구성하는 전체 가격을 합하면 215,000원인 것이다.

 당신의 시간을 관리하는 명품 다이어리 215,000원이 뒹굴고 있습니다~ ㅋㅋ








 겉이 천연 소가죽이라고 적혀있던데, 가죽이 다치지 않도록 부드러운 천으로 잘 덮어놨습니다. 이제 이 부드러운 천을 떼어내겠습니다. 소가죽 감ㅋ상ㅋ






겉모습입니다. 정말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아직은 사용한 적이 없는 물건이라 빳빳하긴 하지만, 많이 사용해서 부드러워지면 좋은 느낌이 날 것 같은 가죽입니다. 거기에 우측 아래엔 명품 다이어리 마크가 쾅뙇 찍혀있네요.






안쪽은 용지를 직접 끼우는 형식입니다. 간단한 설명서와 플랭클린플래너의 역사와 같은 설명이 적혀있는데, 여기서 어세즈의 가장 큰 걱정은 "언제 용지를 끼우고 앉아있지?" 였습니다. 곧 이사를 해야하는 관계상 이사 후 물건들이 정리되면 사용하기로 하고 구석에 넣어놨습니다.

그렇게 우리집 한 구석엔 215,000원이 뒹굴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활용기를 작성해야겠습니다. 제가 대학생인데 사장님들이 들고 다닐법한 명품 다이어리를 통해 얼마나 삶이 변화되는지 직접 체크해야겠습니다. 게으름뱅이가 얼마나 변하려나 ㅋㅋㅋㅋㅋㅋ~ 많은 변화가 있다면 그때 추천한다는 포스팅을 작성해야겠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