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문화련/IT

[아이폰/액세서리/후기] 은은한 세련미가 느껴지는 케이스, CELLDECO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CELLDECO



추천을 눌러주시면 매우 기억시옷!


 우와~ 전에 셀데코 CELLDECO 아이폰 케이스를 거의 반년에서 일년 가까이 사용했었는데 이번에 체험닷컴에서 셀데코 케이스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또 하나의 셀데코 케이스를 얻었습니다. 아이폰을 구매하고 범퍼가 다 헤지고 나서 처음으로 아이폰에게 새로운 옷을 입혀주겠다고 마음을 먹었던 그 당시 제 눈에는 고급스러운 포장의 셀데코 케이스가 눈에 들어왔었습니다. 그렇게 인연이 닿은 붉은 케이스.


 셀데코 케이스 포스팅
 [아이폰/액세서리/후기] 섹시함이 돋보이는 붉은 케이스. CELLDECO - http://osej.co.kr/225


포스팅 번호만 봐도 얼마나 오래 전에 샀던 케이스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작년 10월에 작성한 포스팅이군요. 제 포스팅의 성격상 구매는 7~8월에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과연 이번 케이스도 그렇게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인가가 관건이네요!




주소지가 이사 전 주소로 되어있어 약간 배송이 늦었습니다. 익일특급이었는데 ㅠㅠ 그래도 무사히 잘 도착해서 너무 기쁩니다. ㅠㅠ!!




안에는 케이스, 편지봉투 하나, 버튼스티커 한 세트가 들어있었습니다.





편지부터 뜯어볼게요~




허허... 감사합니다. 처음으로 구매했던 브랜드와 남다른 인연인 것 같습니다. 제가 동일 브랜드 케이스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 같아요.




그럼 이제 이 두 녀석을 집중탐구 하겠습니다.




가장 눈에 먼저 들어온 것은 이 하트, 뭐하는 녀석이지? 전에 케이스를 샀을 땐 분명히 이 녀석이 없었거든요. 요상한 녀석일세...




위쪽을 살펴보니 그 하트 모양이 미니화분이라고 써있네요. 올ㅋ 생각보다 괜찮은 것 같아요. 뭐랄까 누구한테 케이스를 선물하는데 밋밋할 수 있지만, 거기에 미니화분이 있으니 키워보라는 말과 함께 같이 전달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음, 설명서의 내용은 그대로네요. 리얼매탈이라 스크래치에 강합니다. 이거 진짜 스크래치는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죠. 행여 스크래치가 난다해도 티가 나질 않으니.. 예 또, 알루미늄 소재라 가볍고 나머지 유명 고객사들이 사용중이라는 문구 같은 것은 여전히 제가 확인할 방법이 없네요. ㅎㅎ




그럼 일단 뜯어버립시다. 앞으로 살짝콩 뺄 수 있을 것처럼 생겼지만, 그게 생각보다 잘 안되요. 잘못하다간 케이스가 부숴질 것 같은 기분. 이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열심히 뜯어낸 열매같은 녀석들...




너무 추운 곳에 두지말고, 물만 잘 적시면 뭔가 피어난다고 적혀있네요! 연인을 공략한 컨셉? 이 화분에 대한 포스팅은 나중에 따로 써먹어야겠어요. ㅎㅎㅎ 전 뭐든 우려먹는 남자니까요.

그럼 일단 케이스로 돌아갈까요?



 


케이스 안쪽에는 이렇게 아이폰 보호 필름 한 장이 쏴비스로 딸려있답니다. 필요한 분들은 바로 교체 고고싱! 전 사용중인게 있었는데 요번에 너무 공기가 많이 들어가서 요놈으로 바꿨습니다. 그럼 이제 아이폰을 대기시킵시다.




... 지저분... 혀, 형이...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형이 원래 좀 기름져...




는 개뿔, 그냥 뒷면 커버 필름을 떼버렸습니다. 어차피 케이스 착용하는데 쿨하게 버렸어요. 이제 케이스와 폰을 합체시키는 일만 남았습니다.



 


합체!



뙇!




가장 중요한 뒷면입니다. 매우 깔끔합니다. 또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전에 샀던 원피스 충전 케이블도 이 케이스를 착용한 상태에선 사용할 수 있다는 것. 귀찮게 케이스를 벗기지 않아도 되니 너무 좋아요. ㅎ





뒷면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면 카메라에 지장없고, 셀데코라는 브랜드명이 빤딱빤딱!






다른 버튼에도 이상 無!




마지막으로 홈버튼 스티커를 붙여볼까요? 참고로 이 스티커는 제 친구놈도 매우 탐내고 있는데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장점
- 버튼이 잘눌리는 느낌을 받는다.
- 이쁘다.

단점
- 홈버튼을 치면 먼지가 나오는데 그 먼지를 뺄 수 없다.
- 좀 타이즈한 바지를 입고 주머니에 폰을 넣으면 홈버튼이 잘 눌린다.

그래서 이 홈버튼 스티커는 정말 버튼이 잘 안눌리는 분들에게 추천하지 그 외에 디자인 용으로 착용하겠다는 분들에겐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이게 스티커를 붙인 홈버튼의 모습입니다. (게임 어플이 좀 많죠? 무시하세요. 기분탓입니다.)




셀데코 케이스 은은한 멋스러움을 뿜어내는 케이스,
아쉬운 점으로는 셀데코의 모든 디자인이 이쁘다고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제가 이번에 받은 케이스의 디자인도 아쉬운 축에 속합니다. 물론 제가 받고 싶었던 디자인이 아닌 점도 있지만(원래는 흑백의 물방울 디자인이 매우 탐났음...), 선물이나 오랫동안 사용해야할 케이스를 고를 예정이라면 아이폰 액세서리 매장을 찾으시면 디자인을 비교해보고 살 수 있으므로 필히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마 매장에 가보시면 셀데코 브랜드는 대부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셀데코 자체의 제품 퀄리티는 상당하므로 거기서 결정하는 것도 늦지 않습니다. 이렇게 리뷰할 수 있는 행복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