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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문화련/IT

캐논 Canon 400D 짤막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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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추천은 제게 힘이어요!


 갑자기 무슨 카메라 리뷰냐하는 분들이 계실 것 같네요. 다름 아니라 이번에 카메라를 사면서 기존에 제것은 아니지만 잠깐 빌려서 사용하던 카메라부터 리뷰해야할 것 같은 마음에 이번 포스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산 카메라는 캐논 EOS 600D고, 이번 포스팅에선 EOS 400D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물론 자세한 비교 리뷰는 나중에 하겠지만, 캐논 400D와 600D의 외형에는 그다지 차이가 없습니다. 600D는 몇 개의 버튼과 라이브뷰가 추가되었다는 점!




이게 캐논 400D의 기본 구성품입니다. 기본 구성품은 카메라 빼면 다 비슷한 것 같습니다. 뭐 충전기, 케이블, 청소 도구, 기본 책자. 저도 이렇게 포스팅하면서 버튼의 명칭부터 하나씩 차근차근 익혀야겠어요.ㅎ




가방은 이렇게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넓어 헷갈리지 않습니다. 그런데 카메라를 사니까 벌써 가방이나 기타 주변 악세사리를 사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그럼 지금부터 카메라의 버튼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처음부터 가장 복잡한 다이얼 모드 다이얼이 나왔네요.(제 기준 ㅋㅋ 아는 것이 음슴 ㅋㅋ)
나머지 셔터버튼이라든지, 메인다이얼(이것도 잘 모르겠지만 일단 패스!), 전원표시등, 전원스위치에 관한 것은 어느 정도 습득되어 있을 것이기 때문에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 모드 다이얼, 항상 어디로 돌려야하나 고민되는 녀석인데, 기능을 하나씩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A-DEP부터 P까지는 크리에이티브존이라고 해서 사진을 찍는 사람의 능률에 따라 더 멋진 사진이 나올 수 있고(맞나?), 그만큼 조작에 난이도가 있습니다. 그 밑으로 파랑색 사각형은 베이직존, 특정적으로 사전에 설정된 값으로 완전 자동 촬영합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이미지존이라고 하는데 인물, 풍경, 클로즈업, 스포츠, 야경, 인물, 플래시 발광금지의 기능이 있습니다.(헥헥)




...
뒷면에도 참 많은 버튼이 있습니다. 당황스러울 정도로요! 전문가들은 이 많은 버튼을 잘 활용하겠지만, 전 초보기 때문에 아주 필요한 것들만 사용합니다. 가령 예를 들어 사진을 찍은 후, 사진 확인을 위해 재생버튼을 사용하거나 사진을 지우기 위해 삭제버튼을 사용할 때 말이죠.

차근차근 익혀 나가야겠죠... ^^;;






여기저기 버튼과 구멍이 참 많네요.




또 여기를 열면 CF 카드 슬롯이 나옵니다. 저장칩(하드디스크)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





배터리가 들어가는 공간은 아래를 열면 있습니다. ^^




렌즈도 한 번 분리해보고요. 카메라 렌즈 갈아끼우는 법은 쉬울 것 같네요. ㅎ







18-55mm 아주 기본적인 렌즈입니다. ^^ 인터넷으로 찾아보니까 이 렌즈는 7만원에서 10만원 정도에 살 수 있겠더라구요. 중고로 알아보면 더 싸게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





그리고 내장 플래시도 있습니다. 간지 카메라 캐논, 사실 처음에 카메라를 살 때 고민했던 것이 하이앤드(미러리스)카메라를 살까 DSLR을 살까 였는데 거기에서 DSLR로 마음을 굳혔고, 그 다음은 니콘을 살까 캐논을 살까 삼성을 살까 였는데 결국 캐논으로 결정했네요.

다른 카메라도 써보고 싶지만, 그것들은 기회가 된다면 써보고, 지금은 다음에 포스팅할 600D에 매진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