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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간단 대전 둔산동 눈꽃빙수 설빙 vs 카라바오 비교 간단 대전 둔산동 눈꽃빙수 설빙 vs 카라바오 비교 여름에는 팥빙수 빙수를 먹는 맛에 사는 어세즈입니다. 물론 빙수 한 그릇에 공기밥 4개 분량의 칼로리가 들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은 들었지만, 이 달달하고 맛있는 빙수는 어째 손에서 놓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완전히 끊는 것은 여전히 불가능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여기서 줄이는 차원에서 빙수를 찾기로 했습니다. 사실 요즘 서울이나 부산은 이색 빙수가 많이 등장을 했고, 눈독을 들이는 빙수 중 하나가 유상무가 대만에서 가져온 대만빙수 정도인데, 대전에서는 아직 유상무의 대만빙수를 찾아볼 수 없어서 기존에 붐을 일으킨 설빙 정도를 자주 찾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눈꽃빙수가 한 순간 붐이 일어났는데, 설빙의 인절미빙수가 시초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순식간에 페이스북.. 더보기
아토피/알러지 때문에 발라보는 보습용 저자극 힐탑가든 수딩밤 (약혐주의) 아토피/알러지 때문에 발라보는 힐탑가든 수딩밤 ※ 해당 포스팅은 미즈의 지원을 받아 작성을 합니다. 이제는 세상에서 흔한 불치병, 완치라고 할 수 없는 병, 유전으로 생길 수 있는 병,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는 병, 알레르기, 겪어보지 않으면 그냥 일반 사람들은 흔히 감기처럼 여기는 병. 그 악마 같은 녀석의 이름은 바로 아토피입니다. 현대인들의 절반 이상이 이 병을 앓고 있다는 말이 거짓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듯 제 주변에는 알게 모르게 이 알러지 혹은 병마를 가진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으로 어려서부터 고통을 받는 이들이 있는가하면, 어렸을 땐 증상이 없다가 크면서 심리적인 요인이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성인병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병을 숨깁니다. 제가 아.. 더보기
괴정동 고기 맛집 토향 / 촌돼지찌개 토향, 묵직한 고기를 입에 가득 촌돼지찌개~ 일전에는 토향에서 고기를 먹었던 리뷰를 했다면 이번에는 간단하게 촌돼지찌개를 찍은 사진을 정리했습니다. 고기도 도톰하고 맛있었는데, 찌개를 먹을 땐 반찬이 더 나오면서 깔끔한 일반 백반을 먹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저희는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 밥이랑 같이 먹을 새콤한 김치찌개의 맛을 좋아합니다. 반찬 참 깔끔하죠? 그냥 구석에 있는 식당이지만, 반찬이 깔끔하게 나와서 놀랐습니다. ㅎ 보통 서울 구석에 있는 식당을 찾아도 위생에 대해 걱정이 많은데, 여긴 좋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김에 밥을 싸서 간장을 찍어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주로 생선구이 집에 이런 백반식이 많았던 것 같은데 여기도 맛있게 내놨네요. 도림, 기림도 한 컷!! 토향은 역시 도톰한 돼지 굿.. 더보기
대전 둔산동에 내리는 눈꽃빙수, 설빙 대전 둔산동에 내리는 눈꽃빙수, 설빙 빙수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여름만큼이나 빙수가 생각나는 계절은 또 없을 것 같습니다. 덕분에 얼음으로 물장사를 시작하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과거에 봉이 김선달이 물장사를 하면서 사기꾼 소리를 들었다면, 지금은 물장사를 잘하면 맛집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설빙이라는 브랜드는 부산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레시피를 배워온 처자가 만든 것이 바로 설빙이라는데, 나중엔 부산에서 유명세를 타면서 프랜차이즈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제 우유빙수를 하는 곳은 많습니다. 작년에 제가 서울 혜화역 인근에서 우유를 갈아서 만든 빙수를 먹으며, 대전에는 없어서 아쉽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작금에 이르러서는 대전에서도 흔한 간식이 되어버린듯 합니다. 말이 길어졌던 것 같습니.. 더보기
둔산동 맛집 설해돈 매갈가스 - 매운갈비찜과 돈가스의 만남 둔산동 맛집 설해돈 매갈가스 한 동안 맛집붐이 일었던 설해돈, 주인공은 매갈가스. 사실 설해돈이라는 이름보다 매갈가스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데, 이유는 간판 때문입니다. 또 이 독특한 메뉴 하나 때문에 이름이 알려지기도 했으므로 이 맛집은 매갈가스로 불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과연 매갈가스는 어떤 느낌이고 어떤 맛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리고 맛있을까요? 설해돈 매갈가스 인테리어 앞서 말한 것처럼 대문짝만한, 아니 대문짝보다도 큰 간판에 큼지막하게 매갈가스를 써놨습니다. 반면에 설해돈이라는 상호명은 진짜 자세히 살피지 않으면 찾기도 어려울 지경입니다. 앞에 입간판으로 작게 설해돈 보이시죠? ㅋㅋㅋㅋㅋ 깨알잼 맛집이라고 빵빵터지기 시작하면서 사람이 붐비기 시작했는데, 역시나 이날도 자리가 없었습니다. .. 더보기
저렴한 이케아 KVART WORK LAMP 조명 사용후기 저렴한 이케아 KVART WORK LAMP 조명 사용후기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가구 회사 이케아. 저도 조그만 리뷰 스튜디오 조명이 필요해서 이사한 김에 두 개를 구입했습니다. 하나는 짧은 스탠드, 나머지 하나는 장 스탠드입니다. 가격은 위메프에서 3만원 선이라 큰 부담이 없었고, 설치도 쉬워서 좋았습니다. 물론 돈을 더 지불했다면, 더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찾았겠지만요..ㅎㅎ 조립부터... 이사를 하고, 인터넷에 있는 대부분의 가구가 조립식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책상하며 책장, 스탠드 모든 것이 조립식입니다. KVART WORK LAMP의 구성품은 매우 단순합니다. 스탠드 하나, 봉 하나 젠더하나가 끝입니다. 설명서 비슷한 것이 들었는데, 무쓸모...; 전구는 온리 14베이스로, 보통 사용하는 .. 더보기
[대전 둔산동 맛집] 무한초밥 스시텐 + 샐러드바 둔산동 무한초밥 스시텐 스시는 정통 스시집에서 먹으면 가격은 비싸지만 맛이 정말 최고입니다. 하지만, 가끔은 저렴한 가격에 이 새콤하면서, 회와 재료의 맛을 계속 느끼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둔산동, 대흥동에도 무한초밥집이 많았지만, 얼마 전 중앙로에 갈 일이 있어서 무한초밥집을 지나갔는데, 이미 가게는 문을 닫고 점포를 내놨더군요. 맛있는 스시, 예전 인테리어도 후줄근하고, 위생도 나빠진 곳은 무너지고, 이젠 깔끔한 녀석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친구들과 찾아간 곳은 둔산동 스시텐이라는 곳인데, 최근 쿠우쿠우와 더불어 가장 인기가 좋은 무한초밥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친구가 쿠우쿠우에 가봤다는데 그냥 그렇다면서 스시텐 후기좀 남기라고 하더군요. ㅋㅋ 그렇다면 스시텐 인테리어와 맛, 기타 등.. 더보기
대전 탄방동 슬로우 카페 슬로비 (Cafe Slobbies) 대전 카페 슬로비 SLOBBIES 맛집 포스팅이 늘어나면서 카페 포스팅은 줄었습니다. 맛집은 잘도 바꿔서 찾지만, 카페는 마음에 드는 곳만 줄창가기 때문에 비율이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이번에 여자친구의 생일을 맞아 레스토랑도 가고, 카페도 갔습니다. 이번에 영화는 빠졌네요. (흔한 4년차 커플의 데이트 공식ㅋ 밥-영화-커피ㅋㅋ) 사실 여자친구의 생일이기 때문에 레스토랑, 선물, 케이크 등등 코스까지 제가 정했어야 옳지만, 생일선물은 이사를 하면서 필요한 용품을 구매하도록 금전적인 부분을 지원하기로 했고, 식당, 케이크 정도만 준비를 했습니다. 저희 커플은 저녁 늦은 시간에 데이트 할 여유가 있어서 마지막 휴식할 카페를 어디로 결정할까 고민을 했는데, 여자친구가 좋은 곳을 안다며 저를 탄방동 골목으로 .. 더보기
[대전 유성 맛집] 굴이 탱탱한 굴이랑 전복이랑 굴이랑 전복이랑 대전에서 다니던 학교, 직장, 노는 곳 모두 유성온천역 인근이지만, 왜 역 이름에 유성온천역이라 이름을 붙였을까 한 번도 의문을 가진적이 없습니다. 그저 막연하게 유성온천이 있어서 이름을 붙였겠구나 싶었는데 얼마 전 친구에게 들었던 유성 온천의 유래가 참 재밌었습니다. 아픈 사람을 치유하는 힘을 가진다는 유성온천, 옛날 옛적 임금님까지 그 소문을 듣고 직접 행차하여 온천에 몸을 담그고 병을 치료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 여부는 모르지만, 그만큼 몸에 좋은 온천이라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뜨끈하게 몸을 담그고, 개운하게 건강한 것을 찾는다면 좋을 것 같은 맛집을 오늘 한 번 추천하려 합니다. 통영 굴이 그렇게 알이 통통하고, 맛있다는데 멀리 통영을 찾지 않아도 대전에서 통영 굴 맛집을 찾.. 더보기
화이트데이 가격을 떠나 특별한 선물, 감성 수제 캘리그라피 종이가방 선물 후기 캘리그라피 종이가방 남성들에겐 파란만장한 화이트데이, 다들 잘 생존하고 계신가요? 전 안녕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번 화이트데이는 잘 넘겼는데, 곧 여친님의 생일이 있습니다. 이럴 땐 겹경사라는 표현이 맞는데, 하지만, 이런 행사를 연이어 진행한다는 게 참 힘듭니다. 물론 화이트데이는 이벤트는 아니고 작은 선물로 지나갔습니다. 같은 달에 두 번이나 이벤트를 진행하기엔 너무 부담스럽잖아요.. ㅠ 블로그 포스팅은 제 일기로의 기능도 있으니 올해의 화이트데이는 이렇게 넘어갔다는 기록으로 남길 생각입니다. 아무래도 이번 생일의 메인은 캘리그라피 크라프트 종이가방일텐데, 의미전달과 포장용 기능이 아주 좋습니다. 물질보다 뜻 사실 사탕은 줘도 그만, 안줘도 그만. 발렌타인데이처럼 상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