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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기행

새콤한 과거와 달콤한 현재의 만남, 대복백김치비빔국수 백김치비빔국수? 맛나는 것이라면 먹고본다! 사람이 많다면 여기가 맛집인가? 싶어 들어가본다. 대복백김치비빔국수도 그런 집입니다. 사람들이 퇴근하는 시간 즈음되면 가족, 친구, 연인 할 것 없이 붐비는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과연 그렇게 맛있을까? 분명 술집일테지만, 아이들도 있는 것이 심심치 않게 보이니 분명 술을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도 먹을 것이 떨어지겠지 싶어 이 곳을 찾았습니다 주말에 이른 시간이라 테이블은 많이 비었습니다. '점심특선(추억의 도시락+돼지고기찌개)'과 이 집의 간판 '백김치비빔국수'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밖에 달려있는 것과는 약간 달랐습니다. 인터넷에서도 비빔국수는 4000원이었는데, 가격이 오른 것 같습니다. 점심특선은 1인분에 6천원! 이게 돼지찌개입니다. 제 입맛에는 좋았지만.. 더보기
이번엔 낙지볶음이다! 칼국수를만드는사람들! 칼국수만 있는 것이 아니야! 일전에 리뷰했던 칼국수를만드는사람들 추가 사진입니다. 이번엔 낙지볶음과 콩국수를 먹었거든요~ :D 칼국수도 맛있지만, 당시 뒤에서 먹는 낙지볶음도 너무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또 찾았지요~ㅋ 칼국수만드는사람들 관련 포스팅 칼만사! 칼국수만드는사람들, 얼큰쫄깃탱탱 [대전/둔산/맛집] - http://osej.co.kr/637 콩국수는 6천원, 낙지볶음은 2만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격은 좀 나가지만, 맛은 있네요. 매콤달짝지근한 게 맛있게 맵다고, 중독성까지 갖춘듯합니다. 딱 봐도 맛있게 생겼죠? 양은 밥까지 주문하면 3~4인 정도의 분량은 나올 것 같습니다. 밥이 없으면 2~3인이겠네요. 참고로 밥은 따로 주문해야합니다~ 먹음직! 매콤한 향이 올라오면서 코를 자극합니다. .. 더보기
점심에도 연한 불고기, 함초양념갈비! 백반 후기! [대전/한남대/맛집] 먹고보자 양념불고기!! 헤헿, 배고픈 시간에 올리는 음식 사진~ :D 죄송하지만, 저와 함께 눈으로 드시라요... ㄷㄷ... 저도 슬슬 야식이 땡기는... 사실 이 집은 전에 고기를 먹던 집인데 이번에 신메뉴가 나와서 신기해서 먹어봤어요!!ㅋ 돼지왕갈비도 맛있었는데 백반도 괜찮은 것 같아요. 게다가 불고기도 나오니까요! 함초양념갈비 관련 포스팅 http://osej.co.kr/538 백반 먹은 날 찍어둔 간판이 없어서 요걸로 대체! 뭐, 예전과 똑같네요. :D 원래 고기집이라 점심시간엔 사람이 없네요. 그래도 뭐 새로운 메뉴가 생겼으니 사람이 생기겠죠. :D 제가 간 날이 백반 오픈 이틀째라고 하더라구요.. ㅋ 요건 전에 먹었던 고기메뉴! 하지만 오늘은 아니에요~ 짤짤이 반찬은 셀프랍니다. ㅇㅇ. 김치가.. 더보기
투썸플레이스(TwoSomePlace), 달콤한 감성을 담은 빙수 투어 (둔산/대전) TWOSOME 달콤한 빙수 이제 꿉꿉했던 여름은 곧 지나가고 쌀쌀한 가을이 옵니다. 그래도 이 여름 가기 전 담아놨던 사진이라도 풀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포스팅합니다. 사실 체인점 빙수는 그렇게 맛있지 않은데 최근들어 체인점들도 그런 점을 인식했는지 전략을 바꾼 것 같습니다. 자기들만의 느낌을 살린 독특한 빙수가 속속 나타난게 그 증거죠. 제가 보기엔 그 전략은 성공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소비자 입장에선 아, 내 주머니가 이렇게 가벼워지는구나... 하는 씁쓸함도 있네요. 그래도 뭐 입이 달콤하면 그만인가요? ㅎㅎ 먼저 보여드릴 투썸의 빙수 티라미슈빙수입니다. 티라미슈, 이탈리아어로 나를 끌어올리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 한 번이 티라미슈로 여러분을 끌어보겠습니다. 뭐, 칼로리는 책임 안집니다. ㅋㅋㅋ .. 더보기
갈치회, 제주도에서 먹은 신선한 회! 싱싱회센타 [제주도/맛집/추천] 제주도에서 먹는 회!!! 얼마 전 제주도에서 열린 세계자연보전총회에 다녀오면서 그 짧은 기간동안 제일 맛있게 먹은 음식을 꼽자면 역시 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뭐 제주도에서 유명한 음식이 많지만, 그래도 이날은 회가 땡겼던 것 같습니다. ㅎ 제주도 관련 포스팅 WCC 자연을 지키는 세계의 움직임, 세계자연보전총회. in Jeju, with 아띠 - http://osej.co.kr/660 우리가 먹은 회는 모듬회 大와 갈치회인데요. 전에 갈치회가 있다는 소리는 들어봤지만, 실제로 먹어보긴 처음이라 기대되는 마음으로 회가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그럼 세계 7대 자연경관인 제주에서 싱싱한 회를 한 번 먹어볼까요!? 동문시장입니다. 생각보다 제주 공항과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네요. 렌트카를 반납하기 전이라 조금은.. 더보기
낮엔 핫도그 전문점, 밤엔 호프! 스쿨버스(School Bus) [대전/한남대/맛집] 낮엔 핫도그를 팔고, 밤엔 술을 판다!? 빵 종류를 좋아하는 어세즈가 이번에는 핫도그를 먹고 왔어요! 빵도 좋아하지만 고기도 좋아하니까 퓨저어언!? 평소라면 테이크아웃을 해서 나왔겠지만, 이날은 시간이 많았던고로 먹고 나왔습니다. 이 핫도그는 한남대학교 인근에 있는 것으로 친구를 만나러 갔다가 가볍게 먹었어요!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맛난 핫도그 함 보실라웅!? 그냥 호프집인가? 싶지만, 유리창을 보면 핫도그에 대한 글이 많습니다. 핫도그주thㅔ요!!!! 실내는 깔끔합니다. 핫도그에 들어가는 소세지는 수제라네요. 친구는 스쿨버스 핫도그, 저는 피자 핫도그를 주문했습니다. 사이드 메뉴도 있다길래 각각 감자튀김과 치즈스틱을 골랐어요! 음료는 콜라와 스파클링(오렌지)! 음식이 나오는 동안 식당을 돌아봤어요. 인.. 더보기
TOUS les JOURS 뚜레쥬르, 베리베리빙수 TOUS les JOURS 베리베리♥ 오랜만에 초 간단 포스팅 하지만, 맛있다능거♥ 사실 뚜레쥬르는 체인이라 맛집이라고 하긴 어렵고, 팥빙수 같은 경우는 종류는 같지만 가게별로 조금씩 다르게 나온 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 동내에도 2개의 뚜레쥬르가 있지만, 둘 다 빙수를 먹고 한쪽은 맛있었고 한쪽은 실망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하는 곳은 비쥬얼도 좋고 양도 많은 뚜레쥬르를 포스팅 할 거라는 사실! ㅋ 종류는 팥빙수, 녹차빙수, 망고빙수, 베리베리빙수 등이 있지만 다른 사진은 찍어놨는데 못찾았고, 만약 찾는다면 추가적으로 사진을 업뎃하겠습니다. ㅎㅎ 그럼 베리베리 사진 투척!! 쟈쟌~~ 여름엔 역시 빙수!! (여름이 다 가고 있지만..) (먹을 것 앞에선 표정이 요래 변함...ㅋ) 맛있겠죠? 여긴 .. 더보기
칼만사! 칼국수만드는사람들, 얼큰쫄깃탱탱 [대전/둔산/맛집] 느햙! 맛집 조으다잉!! 면홀리카 어세즈, 여친느님의 도움으로 또 하나의 맛집을 발견했습니다! ㅋ 비오는 날 급 칼국수가 땡긴다던 여친느님이 인터넷 검색으로 샤르륵 퍽퍽하더니 발견한 곳. 사실 알고 있는 맛집이 있었지만, 여친느님은 매콤 얼큰한 맛보단 깔끔 시원한 맛을 좋아해서 ㅠ 그렇게 물색하던 중 '우리밀칼국수'라는 곳과 '칼만사(칼국수만드는사람들)'이 라인업 되었습니다. 고민고민하다가 고른 곳이 바로 칼만사 그렇게 후회 없는 맛집행이 시작됩니다.ㅋㅋ 여친느님이 찍어준 사진. 식당은 입구부터 독특합니다. 뭔가 옛스런 멋이 남은 느낌을 주는... (ㅇㅇ 여친느님은 나를 무시하고 내가 흔들리는 사진을 찍어주심..) 메뉴판도 독특합니다. 재질부터가 워우... ㅋㅋ 여기서 칼국수와 낙지볶음 중 또 하나의 갈.. 더보기
닭이 생각나는, 오늘은 닭 [대전/자양동/맛집] 최고의 기호 식품 닭! 닭 싫어하는 사람 없죠? 특히 매콤한 닭볶음이나 닭불갈비 이렇게 더운 날 더 생각나잖아요! 전 뭐 친구들이 언제나 '닭'을 최고의 기호식품으로 알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은 모여서 먹고 있습니다. 이번에 대전 우송대 근처에 갈 일이 생겨 저녁을 그 인근에서 먹었는데 어쩌다 발견한 오늘은 닭. 대학생이라 저렴한 가격에 이끌려 들어간 ;; 닭갈비를 먹으려면 기본적으로 1인에 8천원을 내던 것을 떠올린다면 정말 저렴한 가격.. 할인중이라지만 한 명에 4천원? 오오미;; 들어서자 깔끔한 내부가 보입니다. 물과 반찬은 셀프가 크게 보이네요. 고픈 배를 붙잡고 자리에 앉습니다. (우리는 총 네 명...!!) 우리는 가볍게 매콤 닭볶음을 5인분 주문하고 치즈와 치즈떡사리를 추가했습니다. 한 친.. 더보기
어세즈 LOVE 2주년, 멋집 '도심속의작은정원'에서... [대전/시청/카페] 산소생산 ㅋ 얼마 전 여자친구와 2주년을 보냈어요~ 그러면서 같이 보낼 좋은 곳을 찾다가 전에 TV에서 보았던 카페에 가기로 했습니다. 물론 2주년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케익! 하지만, 크림이나 밀가루는 여자친구의 건강에 좋지 않아서 떡케익으로 대체했어요 ㅠ 평소에도 많이 먹는 떡이라, 그동안 모은 쿠폰으로 떡케익을 장만했습니다. ㅋㅋ +사진 정리도 뒤죽박죽!! 오늘은 바쁘니까요! ㅋ 우리가 간 곳은 바로 도심속의작은정원이라는 카페였습니다. 브런치도 같이하는 것 같아요.... 술도 팔고, 커피도 팔고 다 팝니다. ㄷㄷㄷ 우리가 산 떡케익이에요 ㅋ 설깃설깃, 찹살찹쌀들이 뛰어노는 케익입니다. ㅋㅋㅋ 절 찍으려고 하길래 샥 가려주는 센스. 차가운 도시에 매너남 ㅋㅋ 설깃설깃에 초를 꽂아 불을 붙여줍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