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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휴가 여수 당일치기 여행 - 여수 간장게장 맛집 황룡 식당 후기 여수 당일치기 여행 - 간장게장 황룡식당 후기 휴가로 여수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한 어세즈입니다. 뚜벅이라서 당일치기 비용(차비와 식비 등)을 약 30만원 내외로 설정했고, 차편은 기차(KTX)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대전에 거주를 하고 있기 때문에 최소 10시~11시 사이에는 도착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아침에는 바쁘게 나올 것이기 때문에 배가 고플 것을 예상했고, 도착하면 바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 여수하면 가장 먼저 간장게장이 떠오릅니다. 물론 다른 유명한 음식도 많지만, 전에 여수 엑스포 때 찾았을 때 먹었던 간장게장이 너무 기억에 남아서 지금도 여전히 여수를 찾으면 간장게장이 먹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우리는 약 3시간을 달려 여수EXPO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 역을 빠져.. 더보기
간단 대전 둔산동 눈꽃빙수 설빙 vs 카라바오 비교 간단 대전 둔산동 눈꽃빙수 설빙 vs 카라바오 비교 여름에는 팥빙수 빙수를 먹는 맛에 사는 어세즈입니다. 물론 빙수 한 그릇에 공기밥 4개 분량의 칼로리가 들었다는 충격적인 소식은 들었지만, 이 달달하고 맛있는 빙수는 어째 손에서 놓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완전히 끊는 것은 여전히 불가능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여기서 줄이는 차원에서 빙수를 찾기로 했습니다. 사실 요즘 서울이나 부산은 이색 빙수가 많이 등장을 했고, 눈독을 들이는 빙수 중 하나가 유상무가 대만에서 가져온 대만빙수 정도인데, 대전에서는 아직 유상무의 대만빙수를 찾아볼 수 없어서 기존에 붐을 일으킨 설빙 정도를 자주 찾고 있습니다. 대전에서는 눈꽃빙수가 한 순간 붐이 일어났는데, 설빙의 인절미빙수가 시초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순식간에 페이스북.. 더보기
둔산동 맛집 설해돈 매갈가스 - 매운갈비찜과 돈가스의 만남 둔산동 맛집 설해돈 매갈가스 한 동안 맛집붐이 일었던 설해돈, 주인공은 매갈가스. 사실 설해돈이라는 이름보다 매갈가스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데, 이유는 간판 때문입니다. 또 이 독특한 메뉴 하나 때문에 이름이 알려지기도 했으므로 이 맛집은 매갈가스로 불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과연 매갈가스는 어떤 느낌이고 어떤 맛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리고 맛있을까요? 설해돈 매갈가스 인테리어 앞서 말한 것처럼 대문짝만한, 아니 대문짝보다도 큰 간판에 큼지막하게 매갈가스를 써놨습니다. 반면에 설해돈이라는 상호명은 진짜 자세히 살피지 않으면 찾기도 어려울 지경입니다. 앞에 입간판으로 작게 설해돈 보이시죠? ㅋㅋㅋㅋㅋ 깨알잼 맛집이라고 빵빵터지기 시작하면서 사람이 붐비기 시작했는데, 역시나 이날도 자리가 없었습니다. .. 더보기
제주도야지목삼겹 대전 괴정동 맛집 토향 제주도야지목삼겹 대전 괴정동 맛집 토향 정말 오랜만에 찾은 대전 서구 괴정동, 취업을 하고,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과 회포를 풀었습니다. 사실 대전에 살면서 대흥동과 둔산동, 탄방동, 만년동과 같은 특정 지역의 맛집은 정말 많이도 찾아다녔는데, 유독 괴정동은 발길이 뜸한 동네였던 것 같습니다. 롯데백화점이 자리잡은 상태고, 주변 음식점들은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다소 불친절한 느낌을 받았다고 해야할까요? 하지만, 역시 동네에서도 구석진, 인적이 뜸한 식당을 찾아가면 서비스도 좋고, 나름 신선한 느낌을 받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찾아간 토향이 바로 그런 곳입니다.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ㅎㅎ 토향 인테리어 토향은 외관부터 구수한 향기가 납니다. 들어갑시다 @ㅅ@!! 다른 테이블에선 아저씨들이 허겁지겁 찌.. 더보기
[대전 둔산동 맛집] 무한초밥 스시텐 + 샐러드바 둔산동 무한초밥 스시텐 스시는 정통 스시집에서 먹으면 가격은 비싸지만 맛이 정말 최고입니다. 하지만, 가끔은 저렴한 가격에 이 새콤하면서, 회와 재료의 맛을 계속 느끼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둔산동, 대흥동에도 무한초밥집이 많았지만, 얼마 전 중앙로에 갈 일이 있어서 무한초밥집을 지나갔는데, 이미 가게는 문을 닫고 점포를 내놨더군요. 맛있는 스시, 예전 인테리어도 후줄근하고, 위생도 나빠진 곳은 무너지고, 이젠 깔끔한 녀석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친구들과 찾아간 곳은 둔산동 스시텐이라는 곳인데, 최근 쿠우쿠우와 더불어 가장 인기가 좋은 무한초밥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친구가 쿠우쿠우에 가봤다는데 그냥 그렇다면서 스시텐 후기좀 남기라고 하더군요. ㅋㅋ 그렇다면 스시텐 인테리어와 맛, 기타 등.. 더보기
[대전 노은동 맛집] 소고기 데이트, 마블링 최고급 청송한우 대전 한우 맛집 청송한우 입사를 하고, 한우를 먹는 횟수가 늘었습니다. 작년에는 학생이었는데, 올해는 직장인으로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친구들과 술 한 잔(전 물 한 잔 ㅋㅋㅋ) 하러 고깃집을 찾으면 항상 돼지고기를 먹었는데, 요즘엔 입이 고급화 단계입니다. 회사에서 첫 회식 장소로 회사 근처 한우집을 찾았었는데, 가격도 비싸고, 사장님부터 시작해 모두 실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만 회사에서 소고기를 처묵처묵하는 것이 미안해 이번에는 여자친구와 한우를 먹기로 했습니다. 여친느님도 입호강을 시켜줘야죠! 이번엔 노은동 청송한우를 고고! 외관 & 인테리어 모든 식당들이 외관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쓰겠지만, 소고기 같은 경우에는 회식 또는 중요한 자리라는 의미도 있기 때문에 단체 식사를 자주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더보기
[대전 유성 맛집] 굴이 탱탱한 굴이랑 전복이랑 굴이랑 전복이랑 대전에서 다니던 학교, 직장, 노는 곳 모두 유성온천역 인근이지만, 왜 역 이름에 유성온천역이라 이름을 붙였을까 한 번도 의문을 가진적이 없습니다. 그저 막연하게 유성온천이 있어서 이름을 붙였겠구나 싶었는데 얼마 전 친구에게 들었던 유성 온천의 유래가 참 재밌었습니다. 아픈 사람을 치유하는 힘을 가진다는 유성온천, 옛날 옛적 임금님까지 그 소문을 듣고 직접 행차하여 온천에 몸을 담그고 병을 치료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 여부는 모르지만, 그만큼 몸에 좋은 온천이라는 뜻이라고 생각합니다. 뜨끈하게 몸을 담그고, 개운하게 건강한 것을 찾는다면 좋을 것 같은 맛집을 오늘 한 번 추천하려 합니다. 통영 굴이 그렇게 알이 통통하고, 맛있다는데 멀리 통영을 찾지 않아도 대전에서 통영 굴 맛집을 찾.. 더보기
[대전 오리 맛집] 황토가마에서 기름기를 쫙뺀 대전 오리고기 집 위꼴사 투척 황토가마 〃황토가마 / 대전 오리고기 / 오리구이 맛집〃 (손가락을 눌러주시면 복받아요.ㅋ 구독하시면 대전 맛집 자주씁니당!) 벌써 세 번째 방문하는 황토가마 후기입니다. 황토가마라는 업체는 대전 정부청사 인근 둔산2동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상당히 구석에 있어서 처음 방문하는 분들은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기를 맛집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사장님의 장사 마인드가 저렴한 것을 비싸게 파는 것이 아닌 좋은 재료를 제 가격에 판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입니다. [대전 둔산동 맛집] 훈제 삼겹살과 오리를 동시에 맛보는 황토가마 물론 그것도 벌써 일년 전의 일입니다. 장어, 삼계탕 등 몸에 좋은 것이라고 계속 먹을 수 없는 것처럼 학생시절에는 이만한 가격에도 큰 부담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오리로스 무한리필이라는.. 더보기
대전 맛집 전주집 보양식, 영양탕과 삼계탕, 영양탕을 처음 먹은 친구의 반응! 보양식 전주집 〃보양식 / 영양탕 / 삼계탕〃 (영양탕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니 불쾌한 분들은 과감히 뒤로가기!) 요즘 부쩍 보양식을 먹는 비율이 늘었습니다. 사실 보양식은 많이 먹어도 독이지만, 각 분기별로 한 두 번은 챙겨먹으면 든든한 음식들입니다. 저는 아직 영양탕을 먹어보지 못했는데 친구들이 하는 말로는 정말 신기하게 한 번 먹으면 여름에 땀도 별로 안나는 것 같고, 평소에도 조금 더 활력적이라고 합니다. 오늘 제가 친구와 찾은 전주집은 대전 만년동에서 작년 대전블로그 기자단 모임 때 맛집으로 찾아갔던 곳과는 다른 곳 같았습니다. 이름은 똑같은 전주집. 아무래도 대전 만년동 새로남 교회 인근에 있는 곳이 맛집으로 소문이 나니까 그 뒤에 생긴 곳 같았습니다. 저는 삼계탕, 친구는 영양탕을 먹었.. 더보기
스태미나 갑 바다장어 무한리필 대전 맛집, 무한장어 어은동점 민물, 아니죠~ 바다 맞습니다! 무한장어 〃대전 맛집 바다장어 무한리필 무한장어〃 손가락 한 번 ㄳㄳ!! 피부미용에 관심이 있는 여성, 기력 회복에 관심이 많은 남성. 사실 제철 음식이 최고라고 외치는 우리지만, 장어나 전복, 산에서는 산삼 같은 것을 놓고보면 제철은 필요 없을 정도로 몸의 기력을 북돋아주는 음식들이 몇몇 있습니다. 오늘 제가 포스팅하는 메뉴가 바로 장어가 메인인 식당인데 공교롭게도 제가 항상 깔보는 무한리필집이라는 것이 함정입니다. 그런데 뷔페도 동내 뷔페가 있고, 고급 호텔 뷔페가 있는 것처럼 제가 찾은 식당도 무한리필계의 고급 호텔급이라는 사실입니다. 대전에서 맛집 무한리필 뷔페로 손을 꼽는 곳이 최근에는 베스타와 J뷔페로 좁혀진 상태인데 제가 찾은 무한장어의 경우에는 장어 외에 몇..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