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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꾸 탄방동 메가박스 3층에서 퍼지는 숯불향 다꾸 ※ 이 글은 매우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작성된 것임을 밝힙니다. 고로 태클은 댓글로! 대전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곳은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정도로 꼽을 수 있어요. 물론 다른 곳도 있지만, 저는 주로 이 세 곳에서 고민을 하고 있네요. 이중에서도 주로 가는 영화관은 메가박스. 고로 이 주변에서 주로 음식을 먹는다는 뜻이죠. 영화표의 가격은 올랐다고 하지만, 그래도 다른 문화 생활에 비해선 가장 저렴한 축에 속하고, 비교적 가볍게 접할 수 있어서 자주 애용하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는데, 당연히 영화보기 전 주린 배를 채우는 것도 빼먹을 수 없어요. 최근에 제가 바쁘다는 핑계로 포스팅이 참 뜸한데, 그래도 사진도 정리할 겸 겸사겸사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오늘 사진에서 찾은 식당은 바.. 더보기
대흥동 매력적인 이탈리안식 레스토랑 맛집, 디노(DINO) 이탈리안 레스토랑 :) 며칠 전, 대흥동에서 곧 있으면 열리는 대전 와인축제 사전행사를 마치고 대전블로그 기자단 일행과 함께 레스토랑을 찾았습니다. 이곳을 향하면서 이런 레스토랑이 여기 있었나 싶기도 했는데 알고보니 사장님은 예전에 호주에서 이태리 레스토랑을 운영하시다가 이쪽으로 다시 오신 것이었습니다. 오랜만에 가는 레스토랑이라 칼질을 할 것이라는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선 레스토랑 디노, 어디 외형부터 찬찬히 훑어보겠습니다. 느낌 아니까! 인테리어 사실 이곳은 대흥동에서도 시가지 중심에 있다는 느낌을 받는 곳에 위치하진 않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곳과는 좀 동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그럼에도 사람의 발길이 잦은 것 같았습니다. 외부 인테리어는 세련되고, 깔끔한 인상을 심어줍니다. 옆에 고깃집이 있는데 .. 더보기
대전 둔산동 맛집 서가앤쿡의 라이벌 손쿡(Son Cook)을 가다! 대전 둔산동 맛집 손쿡 추천! 대전에서는 중저가 레스토랑으로 맛집을 꼽자면 둔산동에는 서가앤쿡이요. 대흥동에는 손쿡이었습니다. 메뉴도 비슷하고, 둘다 분위기가 좋아서 막상막하의 맛집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에 대흥동에 있던 손쿡이 둔산동으로 진격을 했습니다. 가격도 똑같습니다. 메뉴 하나에 18000원,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메뉴 둘이면 셋이 배부를 수 있는 절대적인 양을 자랑하는 집들입니다. 대전 둔산동에 있는 손쿡 오픈한지 얼마 안됐지만, 역시나 분위기는 확실합니다. 저는 친구와의 기념일을 챙기기 위해 서가앤쿡 대신 손쿡을 찾은 것인데 사람이 많은 서가앤쿡보다 손쿡을 선택한 것이 참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서가앤쿡에서 추운 날 통로에서 한 시간 가량을 기다렸던 기억을 떠올.. 더보기
서울서 소고기 먹고 싶으면, '진성옛날소머리국밥' 사묵겠지 [서울/삼청동/맛집] 삼청동을 거닐다가, 소머리국밥 먹겠지~ 연인들의 놀이터 삼청동, 분위기 메이커고 언제 걸어도 멋이나는 동네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리를 잘 잡은만큼 이 일대의 음식점은 대부분 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런 맛집들 중에서도 그 자리를 일년이년 이상 지킨 전통있는 집들이 정말 많습니다. 제가 이번에 리뷰하는 소머리국밥집 역시 오래전부터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던 곳인데요. 이번에 이 국밥집이 사라진 것으로 알았다가 구석으로 밀려난 것을 알고, 뒤늦게 찾아갔습니다. 겨울이라 뜨끈한 국밥이 생각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메뉴, '진성옛날소머리국밥'입니다. 이 소머리국밥이 있던 건물에는 다른 대기업의 체인이 들어섰고, 진성국밥은 이렇게 골목으로 들어왔습니다. 아마 찾으시는 분들은 표지판을 잘 찾아서 들어와.. 더보기
다시 찾은 닭볶음탕 잘하는 칼국수집, 원칼국수 [대전 중리동 맛집] 닭볶음탕과 칼국수의 조화! 추천하면 사랑받아요. ^^ 일전에 소개했던 맛집 원칼국수, 또 간다고 몇 번이고 댓글을 달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한 번 더 갈 기회가 생겼네요. 닭고기 다들 좋아하시죠? 칼국수, 닭볶음탕 중 하나라도 좋아한다면 여길 추천합니다! 원칼국수 포스팅 믿을 수 있는 닭볶음탕 그리고 칼국수, 원칼국수 [대전 중리동 맛집] - http://osej.co.kr/554 저번에 먹은 것은 그냥 닭볶음탕과 들깨칼국수였고, 이번에 먹은 음식은 백김치 한방 닭볶음탕 + 얼큰두부칼국수! 다시 먹어도 역시 맛있고 깔끔한 집입니다. 그럼 다시 한 번 찾아가볼까요? ^^ 이번엔 친구들 넷과 함께 원칼국수를 찾았습니다. 원칼국수를 찾기 전 닭볶음탕을 드실분은 무조건 예약하는 것은 필수~ 그래야 오래 기다리지 .. 더보기
[대전/맛집] 궁중해장국! 해물순두부?! 궁중해장국 안녕하세요! 요즘 해장국 홀릭카 어세즈입니다. 한국 사람은 밥을 먹어야하고, 맛있는 것이면 더 좋고 뜨끈뜨끈한 국물까지 더하면 더더더 좋은 것 아니겠습니까? 최근 제가 사는 곳 인근에 해장국 집이 오픈해서 다녀왔는데 그 포스팅을 지금합니다. 마치 일반집을 개조해서 만든 것 같은 외관을 지니고 있습니다. 마침 오픈 세일을 하고 있네요. 그럼 들어가겠습니다. 일단 식당은 신발을 벗는 구조입니다. 신발을 벗어주시고 뙇! 식당 내부의 모습입니다. 깔끔합니다. 식당도 잠깐 둘러봤겠다 이제 음식을 주문해야겠어요. 어떤 것이 메인메뉴인지 물어봤더니 사골선지해장국, 사골육개장, 해물순두부까지 모두 메인이라고 하시네요. ^^;; 그래서 우리는 해물순두부를 두 개 주문했습니다. 요즘에 해물이 참 좋더라구요. 기.. 더보기
[요리/레시피] 김치간장만두전골(?), 어세즈 레시피 2탄입니다. 김치+간장+만두 = 전골(?) ( 소요시간 = 40분 ) 손가락한번 꾹!  ★ 어세즈의 별미 레시피 - 콜라와 닭의 만남! [콜닭]편 보기 어세즈 레시피 2탄입니다. 전에는 쉽고 독특한 레시피 콜닭을 올렸는데 반응이 생각보다 좋아서 이번엔 이름하야 '김치간장만두전골'이라는 이름만 거창한 음식을 들고 나왔습니다. 알고보면 속빈 강정입니다. 하하. 이 음식 역시 자취생이라면 가지고 있을만한 재료를 가지고 만든 초간단 레시피로 평소에 간단하게 해먹을 만두나 햄, 김치를 가지고 만드는 별미입니다. 재료부터 보시죠. 필요한 준비물 (1~3인분) 예산 - 8000~13000원 (조미료 뺀 가격) 만두 - 사람 수에 따라서 양을 조절합니다. 자취생이라면 그냥 양으로; 햄 - 스팸, 참치 등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더보기
[기부문화형성] 직접 돈내기 그렇다구요? 간단한 클릭한번 어때요? 어세즈 문화련이 도메인 이전을 했습니다. 변경된 도메인은 http://osej.co.kr 입니다. 손쉬운 기부 문화 요즘 가을 날씨를 넘어 겨울 추위에 가까워진 이때, 추위에 떨고 있는 이들이 있는지 돌아본 적은 없습니까? 어세즈는 최근 들어 자꾸 지하철 또는 길거리에 있는 아이들에게 눈이가는데요. 따뜻하게 옷을 입고 있는 아이들이 있는 반면, 어렵고 춥게 겨울을 보내는 이들도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그들에게 따뜻하게 손길을 내밀 수 있습니까? 손가락 부탁드리겠습니다. ^^ 실제로 어세즈 또한 직접적으로 그들에게 다가가 밥한번 사주고 서글서글하게 대해줄 수 있는 성격이 아닙니다. 속으론 안타까워해도 겉으론 매정한 도심 속 남아 한명으로 서있을 뿐이죠. 그렇다면? 방법을 찾아야죠. 직접 대면하는게 어렵다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