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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무한리필 대전참치맛집 참치마시따 참치가 땡길 때, 참치마시따 ※ 이 글은 매우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작성된 것임을 밝힙니다. 고로 태클은 댓글로! 안녕하세요. 어세즈에요. 저는 탄방역 둔산제일감리교회를 다니고 있는데, 금요 예배를 가기 전 배가 고파서 친구와 우선 식사 약속을 잡았어요. 식당의 이름은 참치마시따, 당연히 이름처럼 메인메뉴는 참치에요. 주변 지인이 대전참치맛집이라며 추천했던 곳인데 일단 교회랑 가까워서 참 좋았어요. ㅋㅋ 내부로 들어갔더니 아담한 홀과 룸이 보였어요. 여름이라 홀에는 에어컨을 틀어주겠지만, 분위기가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어서 저희도 홀 테이블에 앉기로 했어요. 조용히 이야기도 나눌겸 바 형식의 좌석이 아닌 옆에 있는 테이블 좌석에 앉았어요. 예배 전이라 일단 빠르게 주문을 했어요. 대전참치맛집이니깐? 가장.. 더보기
대전 둔산동 맛집 도톰한 삼겹살 하남돼지집 대전 둔산동 맛집 하남돼지집 요즘 뜨는 체인점 맛집, 하남돼지집. 고기를 좋아하는 교회 동생이 맛있다며 추천을 해줬던 고기집, 저도 고기 참 좋아하는데요. 이번 기회에 저도 둔산동에 있는 하남돼지집 지점을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6시 반으로 예약을 했는데 갔더니 이미 사람들이 한창 파티(?)를 하고 있었습니다. 하남돼지집과 느낌이 비슷한 음식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서래, 새마을식당' 체인점에서는 친구들과 가장 많이 찾는 곳들인데 분위기는 서래나 새마을식당보다 좋습니다. 인테리어 깔끔하고, 분위기 좋고, 비주얼도 신경을 쓴 것 같아 인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맛은 직접 먹어봐야 평가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일단 자리에 앉고 생각합시다. 로그인 없는 추천 부탁드립니다. :) 인테리어 갤러리아 타임월드.. 더보기
[대전 오리 맛집] 황토가마에서 기름기를 쫙뺀 대전 오리고기 집 위꼴사 투척 황토가마 〃황토가마 / 대전 오리고기 / 오리구이 맛집〃 (손가락을 눌러주시면 복받아요.ㅋ 구독하시면 대전 맛집 자주씁니당!) 벌써 세 번째 방문하는 황토가마 후기입니다. 황토가마라는 업체는 대전 정부청사 인근 둔산2동에 위치하고 있으면서도 상당히 구석에 있어서 처음 방문하는 분들은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여기를 맛집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사장님의 장사 마인드가 저렴한 것을 비싸게 파는 것이 아닌 좋은 재료를 제 가격에 판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입니다. [대전 둔산동 맛집] 훈제 삼겹살과 오리를 동시에 맛보는 황토가마 물론 그것도 벌써 일년 전의 일입니다. 장어, 삼계탕 등 몸에 좋은 것이라고 계속 먹을 수 없는 것처럼 학생시절에는 이만한 가격에도 큰 부담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오리로스 무한리필이라는.. 더보기
질좋은 고기로 승부하는 대전 괴정동 맛집, 화로구이 남산 화로구이 남산 "고기,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남녀노소 야채보다는 고기를 외치는 무리가 많습니다. 저는 채소도 좋아하지만, 고기를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고기라면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등 다양한 육류가 미각을 뽐내고 있습니다. 어세즈는 오랜만에 친구와 돼지고기 대신에 소고기를 찾아서 먹기로 했습니다. 대전 서구 괴정동에 있는 남산은 화로구이점으로 돼지고기, 소고기 등 다양한 메뉴를 팔고 있는데, 우리는 이를 화로에 구워먹을 수 있는 곳으로 선택했습니다. 남산 내부는 역시 깔끔합니다. 요즘 식당들이 다 하나같이 깔끔하죠. 거기에 인테리어는 일식집에 가깝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바 형식으로 주방을 둘러싼 형태도 그렇고, 입은 옷도 그렇고 모두 일본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 남산에 나오는 기본 메뉴! .. 더보기
아이언맨이 지키는 철판요리 전문 둔산동 맛집, 아이언셰프 아이언셰프 술집과 맛집이 참 많은 둔산동 인근, 어세즈는 또 하나의 맛있는 집을 발견하고 말았습니다. 바로, 아이언셰프. 레스토랑이라 분위기는 일단 무드를 깔고, 거기에 맛있는 음식까지 올라오면 연인들의 눈에는 하트가 뿅뿅 올라옵니다. 실제로 제가 찾았던 날도 커플들이 모두 야외에 앉아 사랑의 하트를 날리고 있었습니다. 물론 ASKY를 외치는 분들도 있지만, 여러분도 곧 생길겁니다. ㅠ_ㅠ흑흑 7시 쯤, 대전 둔산동 아이언셰프에 도착한 우리는 일단 자리에 앉기로 했습니다. 일단 실내와 외부가 가깝고, 실외의 경우에는 바람도 선선하게 불면서 도심에서 느끼는 산뜻한 공기를 마실 수 있습니다. 아이언셰프는 추석 전후로 오픈을 하셨다고 하시던데, 그래서 그런지 레스토랑이 참 깔끔합니다. 그리고 바로 옆 테라스에.. 더보기
둔산동 카페, 디자인 카페 쉐이리 chezlee 디자인 카페 쉐이리 chezlee 얼마 전 시청역에서 탄방동에 있는 저만의 던전으로 돌아던 중 발견한 쉐이리라는 카페를 소개합니다. 지나가는데 디자인이 너무 눈에 띄어서 주위를 서성거렸는데 도대체 여기가 카페야 인테리어 집이야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물론 간판에는 떡하니 디자인 카페라고 써있긴 했지만, 이만큼의 개성이 방방 뛰는 독특함을 찾아보긴 힘들기 때문입니다. 아마 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지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도 잠깐 멈춰서서 내부를 구경하곤 합니다. 이 집의 독특함은 정말 여러가지 디자인이 복합적으로 어울리지만, 크게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세련된 엔틱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즉, 감각이 없으면 그렇게 꾸밀 수 없었다는 말이됩니다. 뭐 구경을 하려면 주문을 하는게 당연한.. 더보기
1901 Milan, 대전 월평동 카페 밀란 모던과 퇴폐적 감성이 공존하는 공간 1901 Milan 1901 Milan, 대전 월평 근처에는 회사원이 많아 맛집이 꽤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길목를 끼고 돌면 괜찮은 카페도 심심찮게 보입니다. 1901 밀란 역시 그런 카페 중 하나지만, 그런 골목을 끼고 들어가는 카페에 비해 조금 더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참 조용한 카페기도 합니다.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돌아다니는데 발견한 밀란은 조용한 곳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먼저 추천할 수 있습니다. 또 심신이 지치고 안구의 정화가 필요한 여성분들에게 참 좋은(?) 곳인데 말로 표현하기엔 참 어렵습니다. 일명 훈남 사장님이 계시는 그런 카페? 여성분들의 로망이라고 불리는 곳인데 키도 딱 훤칠하게 크시고, 얼굴 이목구비 또렷하게 잘생기신 그런분이 커피도 잘뽑는 그런 곳입니다. 또 저는 남잔데도 이.. 더보기
대전 둔산동 맛집 서가앤쿡의 라이벌 손쿡(Son Cook)을 가다! 대전 둔산동 맛집 손쿡 추천! 대전에서는 중저가 레스토랑으로 맛집을 꼽자면 둔산동에는 서가앤쿡이요. 대흥동에는 손쿡이었습니다. 메뉴도 비슷하고, 둘다 분위기가 좋아서 막상막하의 맛집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에 대흥동에 있던 손쿡이 둔산동으로 진격을 했습니다. 가격도 똑같습니다. 메뉴 하나에 18000원,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메뉴 둘이면 셋이 배부를 수 있는 절대적인 양을 자랑하는 집들입니다. 대전 둔산동에 있는 손쿡 오픈한지 얼마 안됐지만, 역시나 분위기는 확실합니다. 저는 친구와의 기념일을 챙기기 위해 서가앤쿡 대신 손쿡을 찾은 것인데 사람이 많은 서가앤쿡보다 손쿡을 선택한 것이 참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서가앤쿡에서 추운 날 통로에서 한 시간 가량을 기다렸던 기억을 떠올.. 더보기
'궁중삼계탕'에서 소고기 사묵겠지~ '스끼야끼' [대전/둔산동/맛집] 삼계탕집에서 삼계탕만 먹나!? 날씨가 추운 요즘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었는데 지나가면서 특선메뉴를 발견하고 들어간 집입니다. 삼계탕집이지만, 삼계탕 외에도 오리도 팔고 전복도 팔고, 몸에 좋다는 것들은 다 팔고 있네요. 아마 소고기도 이번에 특선메뉴를 시작하면서 들어온 것 같습니다. 그럼 일단 들어갑시다! 1인분 만원이지만, 일단 푸짐해보여서 진입! 내부는 깔끔합니다. 들어왔는데 카운터는 비어있네요. 좋은 자리는 다 찼고, 가운데 테이블에 자리가 남아서 거기에 앉았습니다. 룸도 있고, 앉아서 먹는 곳도 있는데 취향별로 골라앉으면 될 것 같습니다. 아마 연말이라서 다들 회식하러 나온 것 같습니다. 다들 분주한 모습.ㅋ 여기저기 둘러보는 동안 스끼야끼가 나왔습니다. 정말 푸짐한데요. 우와, 근데 이게 끝이 .. 더보기
기름이 빠져서 담백한 바베큐 삼겹, 옛골토성 [대전/만년동] 바베큐는 담백하지! 대전 서구 만년동에 또 다른 바베큐집을 하나 소개합니다. 예전에 자주 가던 곳이 있었는데 거기 말고 이번엔 다른 곳을 찾아봤습니다. 이미 한 번 큰 가마에서 한 번 바베큐한 삼겹살은 기름기가 빠져서 담백합니다. 일반 삼겹살과 향이나 맛으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스타일대로 먹으면 될 것 같네요. (물론, 전 고기면 다 좋습니다.ㅋㅋ) 점심 약속으로 왔는데, 친구가 조금 늦어서 예정했던 1시보다 늦은 2시에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아침도 굶었던터라 너무 배고팠습니다. 요즘엔 춥고 배가 고프니까 우울하더군요. 그러니까 빨리 들어가서 고기를 우적우적 씹자구요. ㅠ 저는 삼겹살을 먹었는데, 오리는 국내산이네요. 다음엔 오리를 먹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날씨가 추워서 우리는 히터가 빵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