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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세즈

아토피/알러지 때문에 발라보는 보습용 저자극 힐탑가든 수딩밤 (약혐주의) 아토피/알러지 때문에 발라보는 힐탑가든 수딩밤 ※ 해당 포스팅은 미즈의 지원을 받아 작성을 합니다. 이제는 세상에서 흔한 불치병, 완치라고 할 수 없는 병, 유전으로 생길 수 있는 병,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는 병, 알레르기, 겪어보지 않으면 그냥 일반 사람들은 흔히 감기처럼 여기는 병. 그 악마 같은 녀석의 이름은 바로 아토피입니다. 현대인들의 절반 이상이 이 병을 앓고 있다는 말이 거짓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듯 제 주변에는 알게 모르게 이 알러지 혹은 병마를 가진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으로 어려서부터 고통을 받는 이들이 있는가하면, 어렸을 땐 증상이 없다가 크면서 심리적인 요인이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성인병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병을 숨깁니다. 제가 아.. 더보기
괴정동 고기 맛집 토향 / 촌돼지찌개 토향, 묵직한 고기를 입에 가득 촌돼지찌개~ 일전에는 토향에서 고기를 먹었던 리뷰를 했다면 이번에는 간단하게 촌돼지찌개를 찍은 사진을 정리했습니다. 고기도 도톰하고 맛있었는데, 찌개를 먹을 땐 반찬이 더 나오면서 깔끔한 일반 백반을 먹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저희는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 밥이랑 같이 먹을 새콤한 김치찌개의 맛을 좋아합니다. 반찬 참 깔끔하죠? 그냥 구석에 있는 식당이지만, 반찬이 깔끔하게 나와서 놀랐습니다. ㅎ 보통 서울 구석에 있는 식당을 찾아도 위생에 대해 걱정이 많은데, 여긴 좋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김에 밥을 싸서 간장을 찍어먹는 것을 좋아합니다. 주로 생선구이 집에 이런 백반식이 많았던 것 같은데 여기도 맛있게 내놨네요. 도림, 기림도 한 컷!! 토향은 역시 도톰한 돼지 굿.. 더보기
책의 감성을 업그레이드한 크레마원 CREMA1 스펙 및 외형 디자인 책의 감성을 업그레이드한 크레마원 ※ 본 리뷰는 예스24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책이 좋냐, 디스플레이가 좋냐라는 질문을 던지면 호불호가 정말 많이 갈립니다. 심지어 IT기기에 관심이 많은 저마저도 선뜻 책을 보는데 태블릿에 올인을 하는 타입은 아닙니다. 책의 질감을 좋아하고, 넘기면서 하나하나 뒤로 쌓이는 페이지를 남기는 짜릿함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IT제품은 그런 재미를 보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런 단점들이 있음에도 여전히 E-BOOK 시장은 넓습니다. 아날로그 서적에 대한 애증을 느낀 경험이 있다면, 제 입장에선 아무래도 이사를 가는 시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자취를 전전하는 저로서는 다른 물건보다 가장 골치라고 생각하는 것이 책입니다. 이제는 꺼내서 읽지도 않는 전.. 더보기
대전 둔산동에 내리는 눈꽃빙수, 설빙 대전 둔산동에 내리는 눈꽃빙수, 설빙 빙수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여름만큼이나 빙수가 생각나는 계절은 또 없을 것 같습니다. 덕분에 얼음으로 물장사를 시작하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과거에 봉이 김선달이 물장사를 하면서 사기꾼 소리를 들었다면, 지금은 물장사를 잘하면 맛집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설빙이라는 브랜드는 부산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레시피를 배워온 처자가 만든 것이 바로 설빙이라는데, 나중엔 부산에서 유명세를 타면서 프랜차이즈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제 우유빙수를 하는 곳은 많습니다. 작년에 제가 서울 혜화역 인근에서 우유를 갈아서 만든 빙수를 먹으며, 대전에는 없어서 아쉽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작금에 이르러서는 대전에서도 흔한 간식이 되어버린듯 합니다. 말이 길어졌던 것 같습니.. 더보기
둔산동 맛집 설해돈 매갈가스 - 매운갈비찜과 돈가스의 만남 둔산동 맛집 설해돈 매갈가스 한 동안 맛집붐이 일었던 설해돈, 주인공은 매갈가스. 사실 설해돈이라는 이름보다 매갈가스라는 이름이 더 익숙한데, 이유는 간판 때문입니다. 또 이 독특한 메뉴 하나 때문에 이름이 알려지기도 했으므로 이 맛집은 매갈가스로 불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입니다. 과연 매갈가스는 어떤 느낌이고 어떤 맛을 가지고 있을까요? 그리고 맛있을까요? 설해돈 매갈가스 인테리어 앞서 말한 것처럼 대문짝만한, 아니 대문짝보다도 큰 간판에 큼지막하게 매갈가스를 써놨습니다. 반면에 설해돈이라는 상호명은 진짜 자세히 살피지 않으면 찾기도 어려울 지경입니다. 앞에 입간판으로 작게 설해돈 보이시죠? ㅋㅋㅋㅋㅋ 깨알잼 맛집이라고 빵빵터지기 시작하면서 사람이 붐비기 시작했는데, 역시나 이날도 자리가 없었습니다. .. 더보기
관평동 초밥 맛집 스시안 관평동 초밥 맛집 스시안 초밥초밥 초초밥 또 먹어도 먹어도 또 생각나는 초밥님~ 요즘에 어떤 일 때문에 멘붕을 당해서 블로그에 소홀한 감이 있었는데, 다시 타이트하게 끌어올리려고 합니다. 밥은 먹고 살기 때문에 사진은 정말 많이 찍었는데, 포스팅을 할 시간이 없었다는 핑계로 다시 자신을 채찍질 하겠습니다. 블로그는 일기라고 생각하는데, 요즘 들어 일기에 소홀하다니 ㅠㅠ 아무튼, 스시안이라면 예전에 전민동 장대동 쪽도 가봤는데, 이번에는 관평동에 있는 스시안을 가봤습니다. 스시안 지점의 공통점이라면 비쥬얼이 한결 같다는 것입니다. 스시를 좋아하는 편이라 친구들이랑 종종 이곳저곳을 다니지만, 비주얼은 아직 스시안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금액을 더 올리면 더 좋은 곳이 있을 수 있지만요...!! 인테리어.. 더보기
세월호 침몰 간단 정리 기록 및 일베, 선장, 노란리본 관련 사건들에 대한 생각 세월호 침몰 간단 정리 기록 및 일베, 선장, 노란리본 관련 사건들에 대한 생각 세월호의 참사로 실종된 분들의 무사귀환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2014년 4월 16일, 짧은 악몽이라 생각했던 것들이 최악의 사태를 불러왔습니다. 사실 블로그나 입에 올리고 싶지 않았던 단어가 세월호였는데, 이 참사를 계기로 우리나라에는 정신이상자가 참 많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고, 다소 정신병자들의 어그로를 끌더라도 이번 일들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하려고 합니다. 우선 저는 정치에 큰 관심이 없는 사람임을 밝힙니다. 여야나 어느 특정 당을 옹호하거나 지지하려는 글이 아닙니다. 단지 세월호의 침몰, 그리고 정부의 늑장과 안일한 대처. 그와 동시에 따라올 수밖에 없는 음모론들 등등. 정말 그저 열화.. 더보기
크레용팝 신곡 - 어이 싸인CD 득템! 뮤직비디오 보기 ... 진도 여객선 침몰로 희생된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크레용팝 신곡 - 어이 싸인CD 득템! 뮤직비디오 보기 오늘의 기분을 날씨로 표현한다면, 축축, 눅눅입니다. 요즘 여러가지 일들이 겹치면서 기분도 다운, 엉망인데.심지어 뉴스에선 엄청나게 심각한 소식까지 흘러나옵니다. 진도 여객선의 선장과 선원이 승객들의 생명을 등한시한 모습들,그리고, 아직도 차가운 물속에 남아있을 아이들을 생각하니 울컥. 하... 아마도 오늘은 노래나 틀어놓고, 생각없이 흘려 보내야 겠습니다.최근에 득템한 물건, 크레용팝 신곡 '어이!' 싸인CD입니다. 비매품에 맴버들 전원의 싸인이 들어있어서 더욱 유니크한 CD.오늘 같은 날이 아니라 다른 날이었다면, 정말 환호성 지르며 좋아했을텐데,참고로 이 '어이'라는 곡은 뽕짝.. 더보기
수고했어 오늘도, 힐링 감성 옥상달빛을 만나 인터뷰 수고했어 오늘도, 힐링 감성 옥상달빛을 만나 인터뷰 옥상달빛은 왜 만났어요? 옥상달빛, 수고했어 오늘도, 없는게 메리트, 하드코어 인생아, 삶 등등 정말 수많은 힐링과 감성을 믹스한 음악들로 사람들을 치유하는 뮤지션 옥상달빛을 만나고 왔습니다. 블로그를 하고 있으니 또 이런 기회가 찾아옵니다. 예전에는 같은 방법으로 한예슬씨를 만났는데 말이죠? 모두의 블로그 체험단~♥ 너무 고마워요~ ㅎㅎ 사실 저는 옥상달빛의 극성팬은 아닙니다. 평소에 옥상달빛을 어떻게 생각했냐면, '노래가 너무 좋다!' 정도? 제 친구는 옥상달빛의 공연도 보고, 앨범도 가지고 있었을 정도로 좋아하는데, 아이러니하게 근접 만남은 제가..; 그래도 이번 계기로 옥상달빛의 팬이 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진짜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는 것만.. 더보기
대전 탄방동 슬로우 카페 슬로비 (Cafe Slobbies) 대전 카페 슬로비 SLOBBIES 맛집 포스팅이 늘어나면서 카페 포스팅은 줄었습니다. 맛집은 잘도 바꿔서 찾지만, 카페는 마음에 드는 곳만 줄창가기 때문에 비율이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이번에 여자친구의 생일을 맞아 레스토랑도 가고, 카페도 갔습니다. 이번에 영화는 빠졌네요. (흔한 4년차 커플의 데이트 공식ㅋ 밥-영화-커피ㅋㅋ) 사실 여자친구의 생일이기 때문에 레스토랑, 선물, 케이크 등등 코스까지 제가 정했어야 옳지만, 생일선물은 이사를 하면서 필요한 용품을 구매하도록 금전적인 부분을 지원하기로 했고, 식당, 케이크 정도만 준비를 했습니다. 저희 커플은 저녁 늦은 시간에 데이트 할 여유가 있어서 마지막 휴식할 카페를 어디로 결정할까 고민을 했는데, 여자친구가 좋은 곳을 안다며 저를 탄방동 골목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