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음식

KITAS 2013에서 여자친구를 위한 악세서리 찾기 KITAS 2013, 바로 요거여! 악세서리 주변기기전 Kitas 2013이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저는 마지막 날인 5월 4일 토요일 키타스 2013을 방문했는데요. 예상대로 사람도 많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이벤트가 많아서 개인적으론 마음에 들었던 행사입니다. 그래서 포스팅을 세 단계로 나눠서 진행할 생각인데 첫 포스팅은 '1.여자친구를 위한 악세서리 찾기'로 그 뒤를 이어, '2. 신기방기 키타스', '3. Wow 키타스걸'를 작성할 생각입니다. 악세서리가 메인인 만큼 이번 키타스에선 귀여운 물건과 재밌는 것들이 가득했는데요. 처음엔 생각보다 부스가 작다고 생각을 했는데 돌다보니 다리가 슬슬 저릴정도로 참가한 업체가 많았습니다. 대전에 거주하고 있던터라 행사 마지막 날 토요일에 부랴부랴 서.. 더보기
여름이 오기 전 삼계탕으로 시작하자! 탄방동 대왕산삼백숙농원 대왕산삼백숙농원에서 산사믈 맛보느니라! 바야흐로 치킨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아, 백숙도 치킨입니다. 취킨치킨칙힌, 닭 만큼 인류 최대의 기호식품도 없는 것 같은데요.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치킨이 땡깁니다. 탄방역 인근에 위치한 대왕산삼백숙농원은 피시방을 가다가 몇 번 광고 포스터를 보고 그렇구나하며 지나친 기억이 있는데요. 백숙을 먹으면 산삼 한 뿌리를 준다길래 뭐지?하면서 호기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진짜 산삼을 줄까하며 일단 찾은 그곳!! 뙇, 2층에 위치하고 있는데 겉에는 삼계탕 7천원이라고 적혀있습니다. 7천원에 삼계탕 + 산삼 한 뿌리? 전화를 해봤더니 7천원은 이벤트 삼계탕이고, 12000원 삼계탕이 따로 존재하는데 메뉴 구성이 삼계탕 + 산삼 한 뿌리 + 산삼 막걸리 한 잔이라고 말씀해주시더.. 더보기
양식의 보편화, 파스타와 피자 그리고 대전 솔레미오 용문점! 파스타의 평준화 솔레미오 원래 면을 좋아했지만, 요즘들어 파스타를 먹는 횟수가 정말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얼마나 파스타를 좋아하면 집에서도 파스타 재료를 사다놓고 직접 만들어 먹을까요? 그런데 그 파스타가 양식집에선 일반 메뉴가 아니라 고급메뉴(?)라 그런가 가격이 학생에겐 헉 소리 나오게 비싼 곳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전에 갔었던 그라지오소도 그렇고 학생들이 먹기에 적당한 가격으로 판매되는 곳도 분명히 있기에 그런 곳 중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솔레미오, 체인점이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곳입니다. 이미 저렴한 가격인데 거기에 런치메뉴 또는 세트로 주문하면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점심시간을 노려서 다녀왔습니다. 솔레미오 용문점은 용문역 근처에 있습니다.(ㅋㅋ) 간판은.. 더보기
KFC에서 먹어본 런치메뉴, 치킨징거라이스! KFC 징거라이스 치킨홀릭♥, 한국인의 기호식품 치킨! 아마 KFC는 그런 치킨집에서는 대중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점심시간에 찾아가기엔 좀 곤란했던 곳이 바로 여기였습니다. 점심시간부터 치킨을 먹기엔 속이 매슥하고, 밥이라도 있었으면하는 바람에서 아마 이런 신메뉴가 나오지 않았을까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포스팅으로 KFC에서 먹을 수 있는 점심메뉴 추천을 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KFC 치킨징거라이스' 메뉴입니다. 그냥 말로 설명한다면 기존에 먹던 향긋한 KFC 치킨을 이용한 덮밥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치킨의 품질은 확실한 KFC의 점심특선메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치킨이 먹고 싶었지만, 밥이 없어서 못먹었다면 한 번은 고민할 수 있는 메뉴가 탄생한 것입니다... 더보기
특이한 스마트폰 케이스, 음식모양 핸드폰 케이스라고? 특이한 스마트폰 케이스? 탐나요 ㅠ_ㅠ! 지금까지 어세즈는 정말 많은 스마트폰 케이스를 리뷰한 것 같습니다. 물론 케이스만 리뷰하는 분들보다는 못하겠지만, 연차로 따지면 2~3년, 꾸준히 한 달에 케이스 하나씩은 꼬박꼬박 리뷰한 것 같습니다. 그중에는 마음에 드는 케이스도 있고, 정말 별 것 없는 케이스도 있었는데요. 케이스도 하나의 IT 패션 아이템으로 생각하는 저로선 특이한 케이스를 보면 뽐뿌가 생기는 편입니다. 그냥 스마트폰 보호용 케이스가 있는가하면 거기에 성능을 더한 기능성 케이스가 있고, 디자인을 살린 일명 명품 케이스 등 다양한 케이스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더 특별하고 특이한 핸드폰케이스들도 존재하는데 어떻게보면 케이스라고 생각되지 않게 생기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자면 케이스의 디자인에 음.. 더보기
맛있게 매콤한 돈까스, 매콤돈까스앤칡불냉면 [대전 중구 문화1동] 매콤돈까스앤칡불냉면 한참 추운 겨울, 매콤한 것이 땡기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 같습니다. 매운 것도 좋아하고, 돈까스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메뉴 매콤돈까스를 먹어봤는데요. 사실 메뉴판에는 매콤돈까스와 '무진장' 매운 돈까스가 있었는데 사장님께서 지나가는 목소리로 "정말 맵습니다. 손님...."이라고 말씀하시는 바람에 그냥 친구와 둘다 매콤 돈까스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의 매콤돈가스&칡불냉면은 서대전네거리역 공원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처음 찾아가려는 분들은 찾는데 약간 애를 먹을수도 있습니다. 포스팅 마지막에 위치(지도) 또한 첨부하니 참고해주세요!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사진도 춥게 나왔습니다. 뜨끈한 국물이나 매콤한 뭔가가 생각나는 날이군요. 우리는 매콤돈까스 2개를 주문했습니다. 칡불냉면도.. 더보기
[대전 오류동 맛집] 겨울에도 야들야들 부드러운 족발로 따끈하게, 족의보감 족의보감 이야, 맛있는 족의보감! 지금까지 두 번째 갔는데 갔다와서 포스팅을 해도 또 생각나는 맛인 것 같습니다. 족발은 다 같은 족발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기호에 따라 다르겠지만, 족의보감의 황박사표 부드러운 족발은 정말 딱 제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전에 친구는 수육을 먹는 느낌이라 무난하다고 표현했지만, 이번에 같이 먹은 친구는 정말 맛있다고 칭찬하네요. 맛있는 족발도 먹었으니 천천히 사진을 음미하면서... 흑흑 사진으로 또 음식을 먹을게요... ㅠㅠ 배고팡... 족의보감은 대전 서대전역네거리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자리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들어가면 일반적인 테이블 외에도 신발을 벗는 자리가 있는데, 우리는 신발을 벗고 앉는 자리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또 메뉴는 제가 전에 먹었던 왕족발 중.. 더보기
'궁중삼계탕'에서 소고기 사묵겠지~ '스끼야끼' [대전/둔산동/맛집] 삼계탕집에서 삼계탕만 먹나!? 날씨가 추운 요즘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었는데 지나가면서 특선메뉴를 발견하고 들어간 집입니다. 삼계탕집이지만, 삼계탕 외에도 오리도 팔고 전복도 팔고, 몸에 좋다는 것들은 다 팔고 있네요. 아마 소고기도 이번에 특선메뉴를 시작하면서 들어온 것 같습니다. 그럼 일단 들어갑시다! 1인분 만원이지만, 일단 푸짐해보여서 진입! 내부는 깔끔합니다. 들어왔는데 카운터는 비어있네요. 좋은 자리는 다 찼고, 가운데 테이블에 자리가 남아서 거기에 앉았습니다. 룸도 있고, 앉아서 먹는 곳도 있는데 취향별로 골라앉으면 될 것 같습니다. 아마 연말이라서 다들 회식하러 나온 것 같습니다. 다들 분주한 모습.ㅋ 여기저기 둘러보는 동안 스끼야끼가 나왔습니다. 정말 푸짐한데요. 우와, 근데 이게 끝이 .. 더보기
서울서 소고기 먹고 싶으면, '진성옛날소머리국밥' 사묵겠지 [서울/삼청동/맛집] 삼청동을 거닐다가, 소머리국밥 먹겠지~ 연인들의 놀이터 삼청동, 분위기 메이커고 언제 걸어도 멋이나는 동네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리를 잘 잡은만큼 이 일대의 음식점은 대부분 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런 맛집들 중에서도 그 자리를 일년이년 이상 지킨 전통있는 집들이 정말 많습니다. 제가 이번에 리뷰하는 소머리국밥집 역시 오래전부터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던 곳인데요. 이번에 이 국밥집이 사라진 것으로 알았다가 구석으로 밀려난 것을 알고, 뒤늦게 찾아갔습니다. 겨울이라 뜨끈한 국밥이 생각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메뉴, '진성옛날소머리국밥'입니다. 이 소머리국밥이 있던 건물에는 다른 대기업의 체인이 들어섰고, 진성국밥은 이렇게 골목으로 들어왔습니다. 아마 찾으시는 분들은 표지판을 잘 찾아서 들어와.. 더보기
일상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프리마켓 그리고 공연, 대전 평생학습박람회 후기 한국 대전평생학습박람회 후기 - 1 와, 오늘 23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대전 평생학습박람회를 다녀왔습니다. 점심 먹기 전 출발해서 12시 쯤 도착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후기 포스팅은 2회로 나눠서 할 예정 인데 이번 포스팅은 프리마켓과 이날 진행된 공연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볼 생각입니다. 제 포스팅은 언제나 사진 위주, 사람도 많고 내용도 알차고 재밌던 평생학습박람회 첫 이야기 찬찬히 풀어나갈테니 천천히 따라오세요~ 아침에 일어나서 멍하니 블로그를 하다가 부랴부랴 준비해서 11시 쯤 집에서 나왔습니다. 버스를 타고 왔는데 생각보다 사람도 많고, 어른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어린 학생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하긴 배움이라는게 나이를 가리진 않죠. 이 행사의 취지도 그렇고 보기 좋..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