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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문화련/IT

특이한 스마트폰 케이스, 음식모양 핸드폰 케이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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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이한 스마트폰 케이스? 탐나요 ㅠ_ㅠ!

 

 지금까지 어세즈는 정말 많은 스마트폰 케이스를 리뷰한 것 같습니다. 물론 케이스만 리뷰하는 분들보다는 못하겠지만, 연차로 따지면 2~3년, 꾸준히 한 달에 케이스 하나씩은 꼬박꼬박 리뷰한 것 같습니다. 그중에는 마음에 드는 케이스도 있고, 정말 별 것 없는 케이스도 있었는데요. 케이스도 하나의 IT 패션 아이템으로 생각하는 저로선 특이한 케이스를 보면 뽐뿌가 생기는 편입니다.

 

 그냥 스마트폰 보호용 케이스가 있는가하면 거기에 성능을 더한 기능성 케이스가 있고, 디자인을 살린 일명 명품 케이스 등 다양한 케이스가 존재합니다. 하지만, 더 특별하고 특이한 핸드폰케이스들도 존재하는데 어떻게보면 케이스라고 생각되지 않게 생기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자면 케이스의 디자인에 음식을 담았다거나 하는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이번 포스팅의 방향은 제가 리뷰를 했던 케이스들과 제가 리뷰해보지 못했지만, 보기만해도 재밌고 독특한 케이스들을 한 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럼 우선 제가 리뷰했던 케이스는 어떤 것들이 있었나 살펴볼까요?

 

 

 

 

 

 제가 지금 사용중인 옵티머스 G 프로를 사용하기 전에는 아이폰4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제가 이제껏 작성한 케이스 리뷰 포스팅은 모두 아이폰4와 관련이 있었던 것이었죠. 지금이야 아이폰 시리즈가 화면이 넓은 스마트폰에 밀려 뒷전이지만, 폰이 작은 만큼 디자인은 깔끔하게 담아내는 장점은 여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요즘들어 옵티머스G프로와 갤럭시노트2 케이스를 몇 번 리뷰를 했었는데 물론 디자인과 성능은 모두 무난한 편입니다. 하지만, 크기가 커서 그런지 이쁜 디자인임에도 투박하다는 느낌을 떨칠 수 없었는데요. 아이폰5의 케이스는 아직 직접적인 리뷰는 해보지 못했지만, 주변 지인들이 사용하는 보편적인 케이스만 찾아봐도 정말 탐스럽습니다. iOS나 안드로이드나 장점은 장점대로 단점은 단점대로 있는 것이죠.

 

 

 

 기능성? 디자인? 골라쓰는 재미!

 제가 리뷰를 하면서 느낀점이지만, 기능을 살리면 디자인이 부족해지고, 디자인을 살리면 기능이 부실하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 가지는 골라서 써야하는데 어떤 것을 쓰는 것이 좋을까요? 물론 그것은 취향에 맡기겠습니다.

 

 "나는 폰을 좀더 지켜주고 싶어."라고 말하는 분들은 기능성을 고르시면 되구요.

 "아니야. 난 무조건 이쁜 것이 좋아!"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디자인을 고르시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디자인을 살리는 케이스를 조금 더 선호하는 편인데요. 지금까지 디자인이 이쁘다를 넘어 특이하기까지한 케이스는 딱 한 번 리뷰한 것 같습니다. 바로 필카 또는 디지털 카메라를 케이스 모형으로 만든 기즈몬 아이폰 카메라 케이스입니다.

 

 

 

 

 카메라 끈도 있고, 밑에 삼각대에 끼울 수 있는 홀도 있어서 정말 카메라 같은 느낌이 났습니다. 아이폰의 '+'버튼이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려 이런 아이디어 아이템을 만든 것입니다. 제 주변에 있는 사람들 대부분이 이 케이스를 보고 필름카메라 또는 디지털카메라로 착각했을 정도로 정교한 아이템입니다.

 

 그런데 이런 이쁜 아이템이 더 많을텐데 다 써보지 못한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이런 제품은 브랜드 성이 있어서 원래 한 눈에 보기 어려웠지만, 최근 스트래피아 코리아라는 액세서리 전문 사이트를 통해 많은 케이스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 스타일이 물씬 풍기는 일러스트 케이스부터 심플하면서 개성있는 아이패드 케이스까지 거기에 아이폰5는 사용하지 않지만, 케이스만 보면 정말 써보고 싶은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찾아보니 아이폰은 카세트 테이프나 음식모양 핸드폰 케이스도 있었는데 정말 다양하고 앙증맞은 것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여성을 공략한 클러치백 형식의 케이스까지...! 진짜 이런 귀여운 디자인은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낼까 참 신기합니다. 조만간 5월 중순 즈음 IT 액세서리 주변기기전 KITAS가 열린다던데 행사가 열리면 제가 보고싶은 케이스나 구경하면서 다녀야겠습니다. 이번에 장만한 아이패드 레티나나 옵티머스 G 프로의 옷도 장만할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박람회나 행사 같은 것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 이번에 KITAS 2013은 미리 참가등록을 한다면 참가비는 무료라니까 미리 등록해두시면 돈좀 굳힐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라이프스타일로거 어세즈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