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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 G 프로 IPS 풀HD 스마트폰, 손연재 Q리모트 Q슬라이드 사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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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옵티머스 G 프로, Q리모트&Q슬라이드

 

 옵티머스 G 프로 사용 3주째, 오늘은 IPS 풀HD 화질로 주목을 받는 옵티머스 G 프로의 Q리모트와 Q슬라이드 기능을 써봤습니다. Q리모트와 Q슬라이드는 옵티머스 G 프로만의 고유 기능은 아니지만, LG 옵티머스 시리즈에는 대부분 탑재되어 아마 광고에서도 많이본 기능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혹시 한 동안 옵티머스뷰2 광고에 나왔던 손연재 선수 기억하시나요?

 

 아마 대부분 손연재 선수의 물오른 미모에 홀딱 반했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어쩌면 옵티머스뷰2의 기능보다는 손연재 선수의 체조에 더 눈길이 갔을지도 모르죠. 아무튼, 오늘은 그 손연재 선수가 사용했던 기능을 한 번 사용하려고 합니다. 사용법을 잘 몰랐던 분들은 사용법을 잘 봐두세요~

 

 

 

 

 

 저는 Q기능을 탑재한 디바이스 중 하나인 옵티머스G프로를 사용하겠습니다. Q 기능은 삼성 갤럭시노트2에 기본적으로 노트의 기능이 있다면 옵티머스 시리즈에는 이 Q기능이 있다고 할 정도로 자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기본 탑재기 때문에 당연히 따로 설정이나 설치할 필요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Q리모트 기능부터 살펴볼까요?

 

   Q 리모트

 

 

 

 Q는 퀵(Quick)의 약자로 재빠른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화를 하면서, 갑자기 메모를 해야할 때. TV를 보다가 카톡이 왔을 때, 인터넷을 보다가 계산기가 필요해질 때? 동시에 뭔가를 해야하는데 한계가 있을 때 사용하는 기능이 바로 Q 기능입니다. 물론 Q 리모트는 기본적으로 집에서 사용하는 가전들의 리모컨 역할을 대체하는 용도로 쓰입니다.

 

저는 지금 자취를 하고있는 관계상 이 Q리모트를 이용할 수 있는 곳이 'LG U+ TV G'의 셋탑박스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테스트도 LG TV를 활용하겠습니다.

 

 

 

 

 

 Q리모트를 이용하기 위해선 상단바를 드래그하여 내린 뒤, 위젯창 중 Q 리모트를 켜줘야합니다. Q리모트 기능을 켰으면 처음 이 기능을 사용하는 분들에게는 '+기기등록'이라는 버튼이 뜨는데 눌러주세요!

 

 

 

 

 

 

 저는 셋탑박스를 선택했습니다. 셋탑박스가 아닌 TV, 오디오, DVD, 블루레이, 에어컨, 프로젝터가 있으신 분들은 각 기능을 연동하여 사용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셋탑박스를 선택했더니 바로 전원버튼과 채널, 숫자 버튼을 테스트합니다. 잘 작동하는 것을 확인하고, 설정을 완료했습니다.

 

 

 

 

 

 

 Q리모트 설정이 끝났다면, 이렇게 스마트폰을 리모컨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잠금창에서 홈버튼을 눌러도 바로 리모컨을 사용할 수 있고, 상당바를 내려서 바로 리모컨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기능은 아니지만 간혹가다가 리모컨을 어디다 뒀는지 까먹었을 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리모컨이 많은 분들은 잘 활용할 수 있겠네요.

 

   Q 슬라이드

 

 

 이번엔 그 아래에 있는 Q슬라이드 앱 기능을 써봤습니다. 다른 작업을 하다가도 이 Q슬라이드 앱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데 저는 카톡을 하면서 TV를 시청하겠습니다. 사실 카톡뿐 아니라 다양한 기능이 가능하지만, 가장 대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기에 사용하는 것입니다.

 

 

 

 

 

 RAM이 2G에 달하는 옵티머스G프로라 카톡과 TV 시청 정도는 가볍게 동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TV를 보면서 카톡이 좀 더 선명하게 보였음 싶을 땐, Q슬라이드의 투명도를 조절하면 됩니다. TV 화면을 한 번 터치하면 상태창과 게이지창바가 뜨는데 이 게이지가 바로 투명도 조절하는 게이지입니다.

 

 

 

 

 

 

 그 외에도 메모, 달력 등 다양한 기능이 있는데 필요한 기능을 잘 골라서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또 이 기능들을 편집하는 방법도 존재합니다. 필시 이 기능들 중 꼭 필요한 기능도 있을 것이고, 활용도가 낮은 버튼도 있을 것입니다. 상단바 슬라이드를 내려 Q슬라이드 맨 우측에 '편집'이라는 메뉴가 존재하는데 해당 메뉴를 통해 이 기능들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지금까지 손연재 선수가 사용하던 기능을 옵티머스 G 프로로 사용해봤습니다. Q리모트 기능과 Q슬라이드 기능 모르고 있었다면 활용도가 낮겠지만, 안다면 활용을 하고 싶어지는 기능들입니다. 이런 말이 유행하죠. '이 기능을 쓰려고 스마트폰을 만들었는지, 스마트폰을 만들어서 이 기능을 쓰는 것인지....' 아무래도 이런 스마트한 기능은 다들 예측하고 스마트폰을 만들었겠죠?

 

 지금까지 라이프스타일로거 어세즈였습니다. 다음엔 더 유익한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