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G 프로 스크린샷 찍는 법! |
으앙, 옵티머스 G 프로를 산지 이제 2주일이 좀 지나는 것 같은데 설명서 없이 정말 열심히 스샷찍는 방법을 찾아다는 것 같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아이폰4를 사용하면서 수십 편의 리뷰를 남겼는데 옵티머스G프로로 넘어오니 스샷찍는 방법을 몰라서 게임 관련 리뷰를 하기엔 참 곤란하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누르고 열심히 찾아낸 끝에 겨우 2가지 스샷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스크린샷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지만, 기존에 아이폰이나 갤럭시 시리즈를 쓰시던 분들은 아마 이 방법이 다소 생소할텐데 제가 하나씩 천천히 알려 드리겠습니다.
우선 저 같은 경우에는 아이폰으로 스샷을 찍는 방법이 딱 한 가지 있었습니다. 바로 홈버튼과 잠금버튼을 이용하는 방법인데, 저는 처음에 제 옵쥐프로도 이 방법을 사용하면 되는 것으로 착각하고 열심히 눌렀던 기억이 납니다. 누르면서도 이런 생각을...
"이상하다... 고장났나...?"
아이폰의 경우에는 사진처럼 홈버튼과 잠금버튼을 동시에 눌러주면 '찰칵'하는 소리와 함께 스샷이 찍힙니다. 게임을 하는 경우 잠깐 멈추는 경우가 있고, 갑자기 소리가 엄청 커지기도 하지만, 사용하는데 지장은 전혀 없습니다. 그렇다면 이 방법으로는 스크린샷이 찍히지 않는 옵티머스G프로는 과연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 스샷을 찍을 수 있을까요?
일단 옵티머스G프로의 스크린샷을 익히기 위해서는 버튼들을 익히고 있어야합니다. 각각 버튼은 홈버튼, 잠금버튼, 음량버튼, Q메모버튼이 존재하는데 이 버튼들을 활용하여 스크린샷을 찍을 수 있는 방법이 모두 두 가지!
옵티머스 G 프로 스샷찍는 법 1 |
우선 기본적으로 옵티머스G프로로 스크린샷을 찍는 첫 번째 방법은 잠금버튼과 음량버튼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처음에 아이폰처럼 잠금버튼과 홈버튼을 동시에 누르니까 그냥 잠금버튼만 적용이되어 화면이 잠기거나, 홈버튼이 눌려 켜놨던 어플이 내려가는 현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옵쥐프로의 진짜 스크린샷 방법은 이렇게 잠금버튼과 음량버튼의 '-'버튼을 동시에 누르는 것입니다. 이 방법 외에도 또 한 가지의 스크린샷 방법이 존재하는데 게임이나 기타 앱을 구동할 땐 첫 번째 스크린샷 방법을 추천합니다. 두 번째 방법보다는 첫 번째 방법을 추천하는 이유는 나중에 말씀드릴게요!
짠, 첫 번째 스크린샷 방법을 이용하면 이렇게 스샷이 찍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샷을 찍으면 바로 위젯을 내려서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것도 참 신기한 것 같습니다. 슬라이드로 위젯을 내려보겠습니다.
내 스샷이 제대로 찍혔다는 것을 확인했고 해당 캡쳐를 누르니 이렇게 자동으로 갤러리로 연결됩니다. 그럼 이번에는 옵티머스G프로의 스크린샷 두 번 째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두 번째 방법은 첫 번째 방법보다 더 쉽습니다. 이 두 번째 기능은 메모장 기능으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메모하기 용이해 순간적으로 필기구가 필요할 때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옵티머스 G 프로 스샷찍는 법 2 |
옵티머스G프로로 스샷을 찍는 두 번째 방법은 바로 Q메모 기능을 이용하는 것인데요. 일단 옵쥐프로의 음량버튼 위에 있는 독립된 버튼 하나를 눌러주면 이렇게 윗줄에 메뉴가 활성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딱 봐도 어떤 기능이 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기능보다는 간편한 메모용으로 적당할 것 같네요.
메모를 하고 오른쪽 맨 위에 있는 저장 버튼을 누르면 노트로 이 사진을 옮길 것인지 아니면 갤러리로 스크린샷을 저장할 것인지 고를 수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엔 일반적으론 갤러리에 저장을 더 자주합니다. 대부분 스크린샷을 찍어서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아니면 카톡으로 친구들에게 보내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두 번째 스크린샷 방법보다 첫 번째 스크린샷을 추천하는 이유가 바로 화면이 멈추는 현상 때문인데요. 제가 한 번은 게임을 리뷰하기 위해 두 번째 스샷 방법을 선택했는데 스샷을 찍고 나서 게임이 멈춰서 다시 플레이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스샷의 용도에 따라 이 두 방법을 적절히 혼용해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짠, 마무리가 되었다면 마지막으로 갤러리에서 확인하는 것을 잊지 않습니다. Q메모로 저장한 갤러리는 위젯에 따로 저장 성공 여부가 뜨지 않습니다. 혹시 모르는 일이라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렇게 지금까지 옵티머스쥐프로, 옵쥐프로의 스크린샷 찍는 방법을 알아봤는데 유용하게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다음에도 유용하고 알찬 정보를 들고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라이프스타일로거 어세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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