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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케이스 고르는 방법, 아이폰5 금도금 케이스 직접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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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 명품케이스, 순금이 들어간다?

 

  우와, 최근에 발견한 리얼 명품케이스가 있어서 오늘 포스팅은 리얼 명품이라는 소재로 해볼까합니다. 사실 지금까지 나온 많은 명품케이스라고 한다면 직접 제작하는 것이 아닌 중국에서 떼온 짝퉁 명품들이 많았는데요. 원가는 만원도 안하는데 판매가는 25000원을 훌쩍 넘는 명품을 사칭하는 악덕이 많습니다. 물론 모든 케이스 판매자분들을 사기꾼으로 몰아갈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좋은 케이스를 고를 수 있는 방법, 지금부터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상세한 조언에 앞서 당부할 말이 있는데 대부분 소셜커머스에 올라오는 케이스를 비롯한 악세서리 제품은 아주 싼 제품이고, 가격만큼 질도 떨어지는 것입니다. 당장 저렴한 녀석이 필요하다면 그런 제품으로 구매하는 것도 괜찮지만, 오래 착용할 것이라면 그냥 비추라는...!


 블로그를 하면서, 또 작게 패션 수업을 몇 번 들으면서 생긴 신조가 하나 있다면, 대부분 비싼 것은 그 값어치를 한다는 것입니다. 스마트폰 악세서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비싼 것은 사기가 아니라면 디자인이나 성능 어느 하나는 사용자를 만족시키게 되어있습니다. 디자인을 노린 제품이라면 이쁜 스마트폰보다도 더 이쁠 수 있는게 바로 명품 악세서리입니다. 짝퉁도 이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질이 떨어지는 게 바로 짝퉁입니다.

 

 

 

 

 이게 바로 시중에 중국에서 개당 원가가 2~3천원도 안되는 돈으로 떼오는 제품들입니다. 일명 짝퉁 명품케이스, 루이비똥이나 구찌와 같은 짝퉁 상표를 달고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데요. 특히 어른들을 상대로 많이 판매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가 2~3천원, 판매는 2~3만원. 즉, 열배를 남겨먹는 장사를 하고 있는 샘이죠.

 

 이런 케이스는 한 두 번은 재미삼아 살 수 있는 케이스지만, 원가를 안다면 투자가치가 너무 떨어지는 케이스 같구요. 2~3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괜찮은 케이스는 널렸구요. 정 이런 디자인을 원한다. 짝퉁이라도 상관이 없다면 굳이 구매까지 막지는 않겠습니다. 그래도 이왕 돈쓰는 거 제대로 써야죠. 사실 기능성 제품은 우리나라보다 해외에서 개발되는 제품이 더 많고, 우리나라에선 디자인을 더 쳐주는 편입니다. 제가 그동안 리뷰를 했던 제품 중 기능을 살린 제품은 방수 기능이 탁월한 라이프프루프 제품과, 충격 방지 특화된 오터박스가 있었습니다. 아마 제게 케이스를 구매하라고 한다면 돈 몇 만원을 더 주고 제대로 된 디자인이나 성능을 갖춘 케이스를 구매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케이스 어떻게 고르는 것이 가장 현명한 것인지 살펴봅시다.

 

  1. 브랜드를 확인하라!

<사진출처 : 패치웍스>

 

 스마트폰 케이스를 고르는 첫 번째 방법 브랜드를 찾는 것입니다. 물론 진짜 명품을 고르는 것처럼 스마트폰 케이스를 담으라는 뜻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아이폰4, 갤럭시노트2, 옵티머스G프로 모두 사용하고 있지만, 아이폰 또는 애플에 특화된 케이스를 찍어내는 브랜드가 있는가하면 갤노트2, 옵쥐프로만 찍어내는 브랜드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공통점은 직접 수주를 하고, 케이스에 브랜드네임을 다는 것인데 이는 일반 짝퉁 케이스와는 차별점을 갖고 있습니다.

 

 왜 브랜드가 있는 것이 좋은가하면 첫 째는 A/S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품을 구매하고 불량이 발생한다면 교환 또는 수리가 가능한 것이 바로 브랜드 파워입니다. 그런 점에서 브랜드가 없는 짝퉁 케이스는 자칫 밑빠진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단발성에 비싼 돈을 주고 만족을 못할지도 모르는 판국에 그런 제품을 사야할까요?

 

 아이폰/아이폰5 같은 경우엔 Belkin 벨킨의 제품이 유명한 편이고, 그 외에도 패치웍스, 쿠모쿠노 등 이름이 잘 알려진 케이스 브랜드가 존재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브랜드는 맛집처럼 맛이 보장되어 있거나 이용하는 이유가 있는 경우입니다. 비싼 스마트폰을 지켜줄 수 있는 제대로 된 자신에게 맞는 브랜드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 리뷰를 확인하라!

 

 2번 째, 케이스를 고르는 방법은 바로 많은 리뷰를 보는 것입니다. 브랜드를 찾았다면 마음에 드는 케이스의 리뷰를 확인하는 것이 순서죠. 케이스를 처음 무턱대고 산다면 자신이 생각했던 것과는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교환 또는 환불이 가능하겠지만, 시간과 돈이 들어가는 일이기에 처음부터 제대로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요즘 관심이 가는 제품은 바로 패치웍스인데요. 순금 케이스부터 최근 뜨는 명품 케이스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런 신규 브랜드의 경우 소개된 제품의 제품성은 뛰어난 것 같지만, 리뷰가 부족해 어떤 제품이 좋은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케이스를 고르는 세 번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출처 : 패치웍스>

  3. 직접 확인하라!

 

 좋은 스마트폰 케이스를 고르는 세 번째 방법, 바로 직접 확인하는 것입니다. 직접 제품을 확인하는 방법은 해당 브랜드가 입점한 매장을 찾는 것도 방법이지만, 어떤 브랜드가 있는지 모르겠다면 IT 또는 악세서리와 관련된 박람회를 찾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한 해에 크고 작은 IT 또는 주변기기 쇼가 많은 편인데 좋은 제품을 찾고자 한다면 이런 쇼에 관심을 갖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이번에 패치웍스라는 브랜드의 제품이 IT 악세서리 및 주변기기 박람회 Kitas 2013에 올라온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해당 행사를 찾아가 제품을 살펴볼 생각인데요. 일단 해당 패치웍스 브랜드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순금으로 만들어진 케이스가 30만원을 넘는 것도 있으니 눈요기는 즐겁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런 IT 쇼에는 당일 관람객들에겐 소액의 입장료를 받습니다. 하지만, 사전등록을 해놓는다면 무료로 쉽게 들어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가 가려는 Kitas 2013은 이미 사전 등록 행사가 열려있으니 필요한 분들을 위해 링크를 걸어두겠습니다.

 

 여태 스마트폰 케이스를 제대로 고르는 방법을 살펴봤습니다. 어떻게보면 별 것 아닌 내용이지만, 평소에 그냥 넘어가던 것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랜드 꼭 고가의 브랜드가 아니라도 중저가의 좋은 브랜드들이 많으니 한 번 이 기회에 좋은 케이스, 좋은 악세서리 선물 또는 득템하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라이프스타일로거 어세즈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