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문화련/IT

자연스러운 감성의 갤럭시노트2 가죽케이스 마뜨 MATT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감성 케이스 마뜨 MATT

 

 우왕 이제 날씨가 슬슬 뜻뜻해지는 게 봄이 오는 것 같아요. 그런 의미로 제 갤노트2도 봄옷으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스는 트렌더뷰라는 제품이었는데 그 제품이 성능과 디자인을 고려한 제품이었다면 이번에 포스팅하는 갤럭시노트2 마뜨 가죽케이스는 자연스럽고 차분한 감성을 담고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일단 마뜨는 선물용으로 적합한 제품으로 보입니다. 사실 마뜨는 갤럭시노트2 케이스를 제외하고도 아이패드 등 다양한 제품의 가죽케이스를 생산하고 있는데 다른 분들의 리뷰를 살펴봐도 참 괜찮은 제품이라는 평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한 번 마뜨 천연 가죽케이스를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작은 상자에 들어있는 것은 귀여운 멍멍이 액세서리입니다. 일반적인 폰줄이지만, 마뜨 케이스와 잘 어울리는 녀석입니다. 마뜨의 마스코트 같은데 조용한 눈매가 녀석의 매력을 돋보이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옆에 명함처럼 보이는 것은 명함이 아닌 품질보증서입니다.

 

 

 

 

 

 

 이번에는 케이스가 들어있는 상자를 열어봤습니다. 갤럭시노트나 이렇게 액정이 큰 제품을 사용하는 분들이 케이스를 사용 중 가장 흔한 실수가 바로 케이스를 잡아당겨 휴대폰 IT 제품을 밀어넣거나 당겨서 뺀다는 것입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케이스의 약한 부분을 무리하게 당기지 말고 빼내는 것이 중요한데 잘못하면 가죽제품이 늘어나 제품 사용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제품을 꺼내서 앞뒷면과 안쪽을 확인했습니다. 뭐랄까 스마트폰 케이스보다는 지갑을 사용하는 느낌이고, 디자인 또한 그렇습니다. 질 좋은 가죽 장지갑이나 여성들에겐 클러치백 느낌도 들 수 있겠네요. 크기도 카드 케이스 부분에 덧댄 가죽 한 장 때문에 부피가 조금 늘어난 것 같습니다.

 

 

 

 

 

 마감은 군더더기 없이 잘되어 있습니다. 빠진 곳 없이 깔끔하고 촘촘합니다. 저렴한 제품을 사용하다보면 화나는 점이 바로 마감처리인데 실밥이 터져있거나 가죽이 금방 늘어나는데 A/S를 기대할 수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로 자리잡죠. 새 제품인데 A/S부터 걱정해야하는 것도 우습지만, 짝퉁의 현실이 그렇습니다. 반면 마드는 공정이 잘 되어 있어서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네요.

 

 

 

 

 

 

 안쪽에는 카드케이스가 존재하는데 처음 케이스를 사용하면 많이 뻑뻑하지만, 사용하면 가죽이라 늘어나기 때문에 문제거리는 아닙니다. 그리고 카드 수납공간도 다른 케이스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마음에 듭니다. 그럼 이제 갤럭시노트2를 직접 껴보겠습니다.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갤럭시노트2를 준비하셨다면, 마뜨 가죽케이스의 안쪽 부분을 이렇게 펴줍니다. 이때 이 펴주는 부분을 강하게 잡아당기지 마시고, 살짝 들어올리면 됩니다. 살짝 들어올린 부분을 통해 갤노트2를 잡고 살짝 밀어 넣습니다.

 

 

 

 

 

 갤럭시노트2를 잘 넣었다면, 삐쭉 튀어나온 케이스 부분을 갤노트2 뒤로 밀어넣어 깔끔하게 마무리하면 위 사진과 같이 착용은 끝난 것입니다. 어때요 참 쉽죠? 나중에 배터리를 갈아끼고 싶을 땐 역순으로 다시 갤럭시노트2를 빼주시면 됩니다.

 

 

 

 

 

 

 

 

 이쁘죠? 케이스를 잠그지 않고 놔두면 이렇게 벌린 상태로 있습니다. 나름 내용물이 많기 때문에 스스로 닫히진 않지만, 이 끝 부분을 닫아주면 깔끔한 모습으로 돌아갑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트랜더뷰와 비교를 해봤습니다. 다른 점이 한 눈에 들어오죠? 마뜨의 경우엔 소소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갤럭시노트2의 S팬이 필요한 경우에도 쉽게 뺄 수 있도록 설계를 했습니다. 작은 배려가 돋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액세서리들까지 모두 달았습니다. 귀여운 멍멍이와 정말 잘 어울리는데요. 이렇게 두 개를 동시에 착용하니까 고급스러움이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기존에 트랜더뷰 같은 경우에는 센서 때문에 전화를 하는데 불편함을 겪었는데 마뜨 가죽케이스 같은 경우에는 이런 불편함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점까지도 모두 장점이지만, 유일한 단점을 꼽자면, 케이스를 닫고는 전화를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해당 케이스를 뒤로 자연스럽게 넘길 수 있게 만들었네요.

 

 정말 따뜻한 봄날에 좋은 옷을 입힌 것 같습니다. 저는 라이프스타일로거 어세즈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