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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문화련/IT

아이패드 레티나 개봉기, iPad Retina VS 뉴아이패드와 스펙을 비교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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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패드 레티나 iPad Retina

 

 

 애플의 작품 아이패드 4세대 레티나, 저는 얼마 전 운이 좋게 탭조이 소셜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1등을 하는 영광으로 이 아이패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열심히 활동했던 만큼 떳떳하게 받을 수 있었고, 이제 앞으로 이 아이패드 레티나를 활용한 리뷰를 자주 작성할 생각입니다. 오늘은 아이패드 4세대 레티나의 개봉기와 스펙을 살펴보려고 하는데 과연 기존의 제품과는 어떤 점에서 차별화가 되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아이패드 레티나부터는 기존의 아이패드 1, 2와 뉴아이패드에서 사용되었던 제품명이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일반 아이패드가 있기에 다시 아이패드라고 붙이기는 애매했던지 아이패드 레티나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죠. 애플의 유저라면 애플의 제품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가 하나의 제품을 구매하더라도 그 제품이 오래간다는 것에 있었는데 몇 년 사이에 애플의 제품도 쏟아지기 시작하는 것을 보면서 애플 역시 버스에 탑승하는 것은 아닐까하는 걱정도 들기 시작합니다.

 

 또, 애플의 혁신은 루머를 뛰어넘는 그들의 독창성이었는데 최근 아이패드 미니부터 시작해 약 다섯 가지의 루머가 맞아 떨어지면서 애플의 혁신이 몰락하는 것을 점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과연 앞으로 애플은 어떤 제품을 가지고 혁신을 운운하며 다시 우리들 앞에 설지 참 궁금합니다. 물론 이번에 가장 뜨겁게 IT계를 달구는 잇템은 스마트워치일 것입니다. 애플에서는 i워치를 준비중인데 그 시계가 다시 애플을 최고의 자리에 올려놓을지는 미지수로 보입니다. 각설하고 일단 아이패드 레티나 Retina의 스펙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조사

 애플 

CPU

 Apple Dual-core A6X

운영체제

 iOS 

해상도

 2048 x 1536 

 모니터

 9.7인치

 배터리

 평판형 리튬폴리머 

무게

 0.65kg

랜카드

 802.11n

 메모리

 16G, 32G, 64G 

카메라

 전면 : 120만 화소, 후면 : 500만 화소

 

 

 위 도표를 통해 아이패드 레티나의 스펙을 알아봤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이 과연 바로 전 제품인 뉴아이패드 The New iPad와 비교해서 어떤 점이 다를까 살펴봤더니 CPU 부분에서 뉴아이패드는 Dual-core A5X를 사용한다는 점 그리고 전면 카메라 화소가 30만 화소라는 점이 아이패드 레티나와 달랐습니다. 그 외에는 해상도나 랜카드 모두 그대로 뉴아이패드를 계승했습니다.

 

 

 

 

 

 

 

 제품을 개봉했습니다. 상자를 열자마자 아이패드 레티나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이렇게만 봐도 아시겠지만, 아이패드 레티나는 뉴아이패드와 외형은 차이가 없습니다. 충전핀이 30핀에서 8핀으로 바뀌었다는 것과 무게가 약 3g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이라는 것입니다. 

 

 

 

 

 

 

 제품을 꺼내면 바로 밑에 충전기와 설명서가 들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 아이패드는 Wifi 버전이기 때문에 다른 잡동사니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그럼 한 번 물품의 구성을 보겠습니다.

 

 

 

 

 

 충전기, 케이블, 설명서, 아이패드 레티나로 구성이 매우 심플합니다. 애플의 제품에 대한 불만은 배터리가 빠질 수 없는데요. 이렇게 박스 구성이 심플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애플의 제품이 배터리 일체형이기 때문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괜찮으니까 구성이 복잡해도 배터리를 탈부착으로 만들어 달란 말이다 이 사과야!!

 

 

 

 

 

 

 

 그리고 추가적으로 또 하나의 불만이 이 케이블을 통해 터집니다. 아이폰4의 유저로 아이패드와 연동되는 액세서리를 몇 가지 준비했었는데 케이블이 바뀌면서 아이폰4의 충전기와 더불어 몇몇 악세서리가 무용지물이 된 것입니다. 8핀이 좀 더 안전하지만, 기존의 호환을 고려한다면 너무 급작스런 변화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저는 아이패드 레티나를 처음으로 구동시켰습니다. 저도 드디어 시리 siri의 세계에 입문하게 되었네요. 이렇게 개봉기를 쓰기 전부터 아이패드 전용 게임 컨트롤러 리뷰도 했지만, 앞으로 쓸 수 있는 리뷰가 많아서 정말 기쁩니다. 최근 아이폰4를 사용하면서 답답한 점이 많았는데 이제 그런 답답함은 이 아이패드 레티나로 풀 수 있겠네요.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라이프스타일로거 어세즈였습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