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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옵티머스 G 프로 (Optimus G Pro), 개봉기와 상세 스펙 SPEC, 색상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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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옵티머스G프로 개봉기&스펙

 

 

 저도 스마트폰을 바꿨어요~ 지금까지 아이폰4를 쓰다가 아이폰5로 갈아탈까 아니면 다른 녀석을 찾아볼까 하다가 고른 녀석이 바로 옵티머스쥐프로 (Optimus G Pro) 입니다. 삼성의 갤럭시노트2 (Galaxy Note2)도 관심이 많았지만, 이용해볼 기회가 있었고, 주변 사람들이 아직 구매하지 않았던 녀석을 고르기로 한 것이죠. 어떤 물건이나 그렇듯 옵티머스 G 프로도 호평과 악평이 모두 고루 존재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일단 개봉기와 스펙을 살펴보는 것으로 포스팅을 진행하고 앞으로 갤럭시노트2와 비교하면서 어떤 차이가 있고, 불편한 점이 있고 어떤 장점이 있는지 천천히 들여다볼 생각입니다.

 

 

 

 

 

 

박스의 외형입니다. 뒤쪽에는 스펙이 적혀있는데 일단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바로 해상도 1920X1080, 5.5인치 풀 HD LCD라는 점이죠. 그 외에도 1.7GHz 쿼드코어, 2G Ram입니다. 그럼 상세한 스펙을 알아볼까요?

 

 

 

 크기

 150.2 X 76.1 X 9.4mm

 무게

 172g

 네트워크 

 3G HSPA+ / EVDO Rev.A / 4G LTE

 CPU

 1.7GHz Quadcore Snapdragon 600

 메모리

 32GB eMMC + 2GB LPDDR2, Micro-SD Slot (최대 64GB 지원)

 디스플레이

 138.7mm (1920 x 1080) Full HD IPS Display

 카메라

 13MP AF Camera / (전면) 2.1MP

 배터리

 3,140mAh 착탈식

 Connectivity

 Bluetooth 4.0, USB 2.0, Wi-Fi / Wi-Fi Direct (802.11 a/b/g/n(5GHz)), NFC, SlimPort(HDMI&RGB 지원)

 OS

 Android 4.1 (Jelly Bean)

 색상

 루나 화이트(Lunar White), 인디고 블랙(Indigo Black)

 비디오 코덱

 MPEG-4, H.263, H.264, DIVX, WMV

 오디오 코덱

 AAC, AMR, MP3, MID, WAV, WMA

 지원 통신사

 SKT, KT, LG U+

 

<사진출처 : 옵티머스 G 프로 공식 홈페이지>

 

 

 

 

 상자를 바로 열면 스마트폰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터리 탈착식이라 아이폰을 쓰던 저에겐 정말 큰 이점이 생긴 것입니다. 아이폰을 쓸 땐 항상 보조배터리를 들고 다녔는데 지금은 여행을 가는 것이 아니라면 따로 보조배터리를 들고다닐 필요가 없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저는 이 옵티머스G프로의 디자인이 크게 이뻐보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갤럭시노트2도 써봤고, 아이폰5도 봤지만, 아이폰5 같은 경우엔 옆으로 폭이 좁다는 것 외에는 디자인은 마음에 들었는데 옵티머스G프로는 디자인 때문에 끌린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뒤에 패턴이 들어가 있어서 조금의 개성을 살렸다고 생각합니다.

 

 

 

 

 

 

 내부 구성품입니다. 스마트폰(1), 배터리(2), 충전기(1), 충전케이블(1), 이어폰(1), 거치형어댑터(1), 설명서(1), 안내장(1), 액세서리할인권(1) 이렇게 들어있습니다. 액세서리할인권이나 안내장은 별로 필요가 없는 것들이지만... 액세서리가 당장 필요한 분들은 잘 사용하면 돈좀 절약할 수 있겠네요.

 

 요번에 KT, LG U+ 통신사에선 옵티머스 G 프로를 구매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액세서리 공세 이벤트를 열었는데 KT는 플립커버, LG U+는 플립커버 + 무선충전기를 증정하고 있었습니다. 확인해보니 KT는 이미 1만명 증정이 끝났고, LG U+만 조금 남았네요. 혹시라도 LG U+ 통신사를 이용하는데 옵티머스G프로를 사신 분이 있다면 당장 신청하세요! 

 

 

 

 

 

 충전기 잭은 마이크로 5핀을 지원합니다. 최근에 나오는 모든 안드로이드 제품 충전기와 호환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이폰의 설움이었죠. 늘어가는 안드로이드 유저, 가뜩이나 충전기는 안보이고, 최신 아이폰5가 나오면서 충전 케이블이 바뀌었죠. 멘붕상태... 그래서 지금은 만족하고 있습니다. :)

 

 

 

 

배터리도 3140mAh, 대용량 배터리입니다. 요즘에 나오는 보통 보조배터리 용량과 비교해서도 큰편입니다. 물론 이제 중요한 것은 이 배터리를 유지하는 것이죠. 크다고 능사가 아니라는 것 쯤은 이미 다 아실 겁니다. 나중에 다른 폰과 비교해서 배터리 체감도를 말씀드릴게요.

 

 

 

 

 또 옵쥐프로의 문제점으로 사람들이 이너베젤을 많이 꼽았는데요. 아마 화이트를 쓰는 분들이 더 많이 느끼실텐데. 5.5인치지만, 하얀 테두리 안으로 또 하나의 검정 테두리 때문에 시각적으로 불편함을 느끼시는 것이 문제였습니다. 저는 블랙 색상을 샀기 때문에 그런 불편함은 크게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색상은 '블랙', 화이트를 원하는 분들은 조금은 문제점은 감안하시길 바랍니다.

 

 

 

 

 

 설명서는 삼성과 비교해서 작은 공간에 모든 것을 쑤셔넣은 느낌입니다. 삼성은 안내 책자를 간소화하고 심층 설명은 인터넷에 모두 넣었습니다. 그래서 모바일을 통해서도 쉽게 안내서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엘지는 아직 작은 책자에 많은 것을 담고 있습니다. 나중에 시간을 내서 읽어봐야겠네요.

 

 

 

 

 이어폰도 깔끔합니다. 갤럭시노트2와 비교하자면 이어폰은 엘지 게 더 좋은 느낌이네요. 포장도 잘 되어있고,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 단가로는 1~3만원 정도 나가는 제품인데 신경을 좀 쓰네요!

 

 

 

 

 

특징은 귀쪽이 폭신하다는 것과,

 

 

 

 

 

 선이 폭이 넓고 얇다는 것입니다. 이런 선이 덜꼬이기 때문에 요즘 많은 이어폰/헤드폰이 이런 줄을 택하고 있죠. 그래도 번들 이어폰으로 이런 줄을 주는 곳은 아직 LG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나오는 제품도 이런 세심한 배려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지금까지 짧게 LG의 옵티머스쥐프로 (Optimus G Pro)의 개봉기와 스펙을 살펴봤습니다. 다음에는 이 옵쥐프로를 좀 더 활용하는 리뷰들을 남길게요~ 지금까지 라이프스타일로거 어세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