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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문화련/IT

여성분들, 거울 성능이 있는 갤럭시 노트2 케이스. 트렌더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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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렌더뷰

 

 

 이벤트로 뽑혀서 받은 트렌더뷰라는 케이스입니다. 그런데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4만원에 팔리고 있네요. 그래도 평소에 비싼 것은 그 값을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떤 점이 그 값어치를 하는지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트렌더뷰는 일단 케이스 용도 외에도 두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여성분들이 선호할만한 거울과 카드케이스 기능, 이 두 가지죠.

 

 그럼 지금부터 트렌더뷰가 아무 기능 없이 가격만 비싼 녀석들과 경쟁이 가능한 것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트렌더뷰는 일단 여느 케이스처럼 깨끗한 박스에 담겨져 있습니다. 사실 제품이 이뻐야 하지만, 요즘은 이렇게 케이스까지 이뻐야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것 같습니다. 보기 좋은 게 먹기도 좋다고 하던가요...? (이럴 때 쓰다니!)

 

 

 

 

 

 

 트렌더뷰는 앞면에 거울이 있지만, 이 거울을 그냥 미러창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거울이지만, 화면을 키면 이 거울을 통해 화면이 보인다는 뜻입니다. 나중에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그럼 일단 뜯어보겠습니다.

 

 

 

 

 

 구성은 정말 단순합니다. 케이스, 보호필름, 클리너 정도? 요즘은 좋은 케이스는 안에 보호필름 한 장은 여분으로 꼭 들어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폰산지도 얼마 안됐기 때문에 이 보호필름은 저장을 해놓겠습니다. 지금 것도 좀 기스가 나긴 했지만, 아직 쓸만하니까요.

 

 

 

 

 케이스 앞쪽 윗면에 거울입니다. 거울에 사진을 찍는 제가 비치는 것이 보이죠? 진짜 유리로 된 거울은 아니고 그냥 겉으로 비치는 재질입니다. 그래서 거울에 비친 모습이 완전 또렷한 형태는 아니고, 살짝 휘어 있습니다. 그래도 수시로 거울이 필요한 분들에겐 유용하게 쓰일 것 같습니다.

 

 

 

 

 

 

이제 착용을 해보겠습니다. 갤럭시노트2 를 대기 상태로 뙇!

 

 

 

 

갤럭시노트2는 이렇게 케이스의 왼쪽으로 살살 밀어 넣습니다.

 

 

 

 

그리고 다 넣으면 케이스의 옆부분을 갤럭시노트2 밑부분에 끼웁니다. 완성!

 

 

 

 

 저는 체크카드를 교통카드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렇게 끼워서 사용합니다. 지갑이 없더라도 폰만 챙기면 유용하게 쓸 수 있죠. 하지만 넣을 땐 쉬워도 뺄 땐 어렵다는 거... 꽉 낍니다. 대게 카드케이스가 나중엔 느슨해져서 쉽게 빠져버리기 때문에 조심해야합니다.

 

 

 

 

 

갤럭시 노트2 트렌더뷰에는 또 홈버튼 스티커가 있는데 이게 있으면 케이스가 닫힌 상태에서도 홈버튼을 눌러 전화를 쉽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케이스가 닫힌 상태에서 어떻게 전화가 온 것을 확인할 수 있냐구요?

 

 

 

 

 

 트렌더뷰 케이스는 이렇게 닫힌 상태에서 시간이나 발신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갤럭시 노트2의 UI가 바뀌지 않는 한 계속 유용하게 쓸 수 있는 것이죠.

 

 

 

 

 그리고 케이스는 굳게 닫히는데 바로 이렇게 원형으로 튀어나온 자석 덕분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유용한 트렌더뷰도 약간의 결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신경을 써야하는 부분은 바로 센서와 가까이 있는 곳인데요.

 

 

 

 

 물론 케이스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처음에 케이스가 갤럭시 노트2의 근접센서를 가려서 통화를 할 때 화면이 돌아오지 않아 애를 먹었습니다. 지금은 케이스를 신경써서 끼니까 그런 황당한 상황은 없네요.

 

 

 

 

 

외적인 결함은 없고, 깔끔합니다.

 

 

 

 

 이렇게 트렌더뷰를 전부 살펴봤습니다. 결과는 그 값어치를 한다는 것인데, 칼라에 따라선 성별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거울의 기능이 있어서 남성보다는 여성분들에게 더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네요. 선물용으로도 적합할 것 같습니다. 제가 쓴 주의사항만 잘 숙지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라이프스타일로거 어세즈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