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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문화련/IT

아이패드4 레티나와 Duo Gamer로 즐기는 아스팔트7 : 히트(Asphalt7 : H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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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meloft Duo Gamer Controller

 

 하룻밤을 꼴딱 새고 잠을 좀 청하려는데 갑자기 택배가 왔네요. 잠은 잠깐 미루고 상자를 열었는데 짠~ '컨트롤러'라니! 그러다가 문득 며칠전 게임로프트(Gameloft)의 이벤트가 생각났습니다. 평소에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로프트의 게임을 주로 즐겼던만큼 게임로프트의 게임포스팅은 충분히 쌓여있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응모한 사람이 꽤 많아서 잊어버리고 있었던 이벤트였는데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보내주니 정말 기쁘네요.

 

 하지만 아쉽게도 Gameloft Duo Gamer Game Controller는 안드로이드 진영을 지원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오로지 'For iOS' 얼마 전에 탭조이 소셜서포터즈를 하면서 아이패드를 받았는데요. 마침 딱 이 컨트롤러를 이용해 즐겨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상자의 크기만 봐도 생각보다 Duo Gamer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품의 구성은 컨트롤러와 거치대, 사용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거기에 아직 한국 정발 제품이 아니라 그런지 한글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사용법은 정말 쉽습니다. 컨트롤러를 페어링해서 기기와 연결하고, 호환되는 앱을 실행해서 즐기면 끝! 한 번 직접 즐겨볼까요?

 

 

 

 

 

 

 세상에 이렇게나 많은 언어로 번역이 되었는데 한국어가 없다니, 게임로프트가 우리나라도 신경을 좀 써야겠네요. 게임로프트라는 회사는 제가 보기엔 모바일 게임계의 삼성과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는데 그나마 게임은 꾸준히 한글화를 시켜주는 게 참 좋습니다.

 

 

 

 

 

 컨트롤러는 따로 파우치도 있습니다. 세심한 배려네요. 파우치가 있어서 컨트롤러를 휴대하고 다니면서 즐기는 것도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이 게임 컨트롤러의 가격을 알아봤는데 최소가가 5만원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국내 정품은 없고 해외 직송품만 존재하네요. 

 

 

 

 

 

 

 디자인은 독창적인 편입니다. 아니 독창적이라기 보다는 심플하다는 편이 맞을까요? 그립감에도 문제가 없고, 일반 태블릿 또는 폰 전용 컨트롤러 치고는 잘 만든 제품입니다. 다만 배터리부분이 아쉬웠는데 다음 사진을 보면서 말씀드리죠.

 

 

 

 

 

 음, 배터리가 건전지를 사용합니다. 건전지가 아닌 충전 방식을 택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건전지를 꼈더라도 가벼운 편이지만, 그래도 더 가벼울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물론 그건 제 투정에 불과하죠. 큰 문제는 아닙니다. 그럼 이제 진짜로 제 아이패드와 컨트롤러를 연결해 볼까요?

 

 

 

 

 

 컨트롤러 가운데 있는 버튼을 눌러줍니다. 그럼 파란 불빛이 들어오는데, 이 표시는 전원이 켜졌다는 것과 페어링(블루투스) 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제 아이패드 설정에 들어갑니다.

 

 

 

 

Duo Gamer라는 장치가 보입니다. 연결합시다!

어떤 앱과 호환되는지 궁금하다면 'App Store'버튼을 누릅니다.

 

 

 

 

Asphalt 7 : Heat, Real Soccer 2013, 오더앤카오스 외에도 몇 가지 더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침 전에 모던컴뱃도 사놨던 게 있어서 컨트롤러로 즐겨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포스팅을 위한 테스트 게임으로는 아스팔트 7을 선택했습니다. 한 번 해볼까요? 마지막은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지금까리 라이프스타일로거 어세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