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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물

양식의 보편화, 파스타와 피자 그리고 대전 솔레미오 용문점! 파스타의 평준화 솔레미오 원래 면을 좋아했지만, 요즘들어 파스타를 먹는 횟수가 정말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얼마나 파스타를 좋아하면 집에서도 파스타 재료를 사다놓고 직접 만들어 먹을까요? 그런데 그 파스타가 양식집에선 일반 메뉴가 아니라 고급메뉴(?)라 그런가 가격이 학생에겐 헉 소리 나오게 비싼 곳이 참 많습니다. 하지만, 전에 갔었던 그라지오소도 그렇고 학생들이 먹기에 적당한 가격으로 판매되는 곳도 분명히 있기에 그런 곳 중 하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바로 솔레미오, 체인점이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 곳입니다. 이미 저렴한 가격인데 거기에 런치메뉴 또는 세트로 주문하면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점심시간을 노려서 다녀왔습니다. 솔레미오 용문점은 용문역 근처에 있습니다.(ㅋㅋ) 간판은.. 더보기
가을엔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을, 오모리찌개(김치찌개) [대전/시청역/맛집] 묵은지로 느끼는 추억 요즘 같이 가을이 물씬 느껴지고 날씨가 쌀쌀할 땐 따끈하고 칼칼한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입니다. 저도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찾은 곳이라고 친구들에게 자랑했는데 대전 토박이 친구들은 이미 알고 있던 곳이네요... 아마 제가 이렇게 글을 쓰지만, 이 글을 읽는 분 중에서도 이 '오모리찌개'를 아는 분들이 여럿 있을 것 같습니다. 대전에 있는 오모리찌개는 둔산 시청역 근처에 있으며 먹자골목에 위치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버거킹이라던지 편의점이 있으니까요. 오모리찌개가 뭔고하니 바로 김치찌개입니다. 독특하게도 여기는 오모리찌개 외에도 유명한 음식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옛날손짜장인데요. 입구에 들어설 때부터 요란하게 반죽을 내려치는데 나중에 먹어보면 정말 또 찾게 됩니다. 말이 .. 더보기
이번엔 낙지볶음이다! 칼국수를만드는사람들! 칼국수만 있는 것이 아니야! 일전에 리뷰했던 칼국수를만드는사람들 추가 사진입니다. 이번엔 낙지볶음과 콩국수를 먹었거든요~ :D 칼국수도 맛있지만, 당시 뒤에서 먹는 낙지볶음도 너무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또 찾았지요~ㅋ 칼국수만드는사람들 관련 포스팅 칼만사! 칼국수만드는사람들, 얼큰쫄깃탱탱 [대전/둔산/맛집] - http://osej.co.kr/637 콩국수는 6천원, 낙지볶음은 2만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격은 좀 나가지만, 맛은 있네요. 매콤달짝지근한 게 맛있게 맵다고, 중독성까지 갖춘듯합니다. 딱 봐도 맛있게 생겼죠? 양은 밥까지 주문하면 3~4인 정도의 분량은 나올 것 같습니다. 밥이 없으면 2~3인이겠네요. 참고로 밥은 따로 주문해야합니다~ 먹음직! 매콤한 향이 올라오면서 코를 자극합니다. .. 더보기
싱싱한 해산물이 주를 이루는, 씨푸드뷔페 토다이! [대전/둔산/맛집] 신나는 해산물 뷔페! 평소에는 비싸서 못가던 토다이를 드디어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1인, 평일엔 약 2만원, 디너 아니면 주말은 3만원을 웃도는 가격..) 대전에 살면서 J뷔페, 로빈스, 92그릴스 등등을 가봤지만, 몇몇 큰 곳을 제외하곤 맛이 다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ㅠ 거기서 제가 가장 추천하는 곳은 J뷔페와 92그릴스! 토다이는 가격을 생각하면 추가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맛으로 따지자면 참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한 번, 음식들을 사진으로 만나볼까요? 비싼 가격에도 여기에 올 수 있었던 이유는 위메프에 딜이 올라왔기 때문...! 반값의 행복으로 토다이를 방문했습니다. ㅎ 5 : 30 쯤 도착을 했는데, 슬금슬금 사람이 많아지기 시작하네요. 역시 뷔페라 그런지 가족 단위가 많이 .. 더보기
게장골목 대장, 황소식당! 아띠가 소개합니다. [여수/봉산동/맛집] 당신들이 게맛을 알아!? 여러분 저 이번에 여수세계박람회에 다녀왔어요! 올릴 글들은 많은데 아직 제대로 시작도 못했답니당 ㅋㅋㅋㅋㅋㅋ. 이제 8월 13일이면 여수박람회도 막을 내리는데, 그래도 앞으로 여수를 찾을 계획인분들을 위해! 아~ 여수에 갔는데 '안먹고는 못배기는' 그런 집을 소개하려구요. ^^ ▲ 사람들이 이렇게 줄서서 먹는 집 -ㅅ-...!! 저도 여수가기 전에 검색을 통해 알게된 집인데, 여수에서 제일 맛있는 게장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ㅎ 전 요즘 맛집은 대한민국정보포털을 통해 검색하고 있는데요. ▲ http://korea.go.kr 대한민국정부포털 게장도 검색을 했더니 뉴스란에도 음식 골목이나 명소에 대한 글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검색을 토대로 여수시에 도착하자마자 봉산동에 있.. 더보기
양푼에 담은 어마어마한 양의 동태탕!? 꽃게랑생선 [대전/둔산/맛집] 그냥 지나가지 마시고 추천하나 부탁해요.^^       내가 먹.고.싶.은 것은!?   요즘 왜 이렇게 해물이 땡기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동통한 생선도 먹고싶고, 꽃게도 먹고싶고, 아무튼 물에서 나고 자라는 게 그렇게 구미가 당기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제 주 서식지 근처에 새로운 해물집이 들어서서 한 번 방문했습니다. 오늘 먹은 음식은 '동태탕'! 맛있는 동태탕으로 빠져보실랑가요~     둔산 본점 '꽃게랑생선'!사실 둔산동에 해물로 식사할 곳이샤브샤브집 말고는 딱히 없어서 아쉬웠거든요~ 근데 이렇게 생기니까 자연스레 발길이 고고!!     엘레베이터도 있지만,2층이니까 그냥 걸어올라가긔~그.. 그런데...     두둥...!     잠깐 여기가 노래방인가 착각하게 만드는 입구...번쩍번쩍 조명이 우릴 .. 더보기
[삼청동/맛집] 먹쉬돈나, 떡볶이가 땡기는 날~♥ 떡볶이가 땡긴다아아아~ 시작 전, 응원부터 ^^ 지나가면서 손가락한번 꾸욱~!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하려는 맛집은 다름이 아니라, 꽤 많은 분들이 알고 있으리라 짐작하는 곳, '먹쉬돈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위에 사진만 봐도 알겠지만, 아침 일찍이었는데도 벌써 사람들이 줄서서 모닝볶이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엄청나군요... 엄청난 낙서들이 가게의 벽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현수막에 낙서할 수 있도록 만들었던 것 같은데 무용지물, 벽이 최고! ㅋㅋ 줄에 서서 기다리면서 전에 계단에서 기다렸었던 때를 떠올립니다... 상상하기 무서울 정도.... 대략 계단 위에서 기다리면 약 한 시간을 기다려야 된다는 결과가 도출됩니다. 큭. 추울 때 틀어주는 난로~ 없으면 기다리다 미쳐~ 노래가 절로 입에서 터지죠. 기다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