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문화련

[대전/봉명동/맛집] 크기는 최대, 맛은 최고 J뷔페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대전 최대 J부페




추천은 로그인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처음엔 말 많았고, 지금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J부페를 어세즈도 얼마 전에 다녀왔습니다. 이미 많은 블로거들이 J부페 탐방기를 많이 남겼는데, 어세즈도 열심히 먹고 찍고 맛본 사진들을 가지고 탐방기를 남기겠습니다.

 규모도 3000평, 돌잔치부터 각종 행사까지도 수용이 가능한 공간으로 예약은 필수라는 것을 확실하게 느끼게 만들어주는 곳 J부페, 사진 스크롤 압박 주의하시고 시작합니다~

참고로 J부페는 12시부터 15시(3시)까지 점심시간이고, 18시(6시)부터 21시(9시)까진 저녁시간입니다.




신세계






 제이부페는 유성 자이아파트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할인이 없는 제이부페에 유일한 할인은 자이아파트 주민을 위한 20~30%에 가까운 할인뿐입니다. 처음 제이부페가 오픈하던 날, 자이아파트 주민들에게 부페가 무료로 제공되었다고 하죠? 이 사실은 자이아파트에 살고 있는 친구가 있어서 알게 되었습니다. 마냥 부럽지만, 뭐 부페 때문에 자이아파트로 이사갈 순 없잖아요. 뭐 갈 수 있었으면 벌써 갔지만요.

 위 사진은 외부 대기석입니다. 대기석이 많지 않고, 안쪽 대기석까지 합쳐 약 15명 가량이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습니다. 타 패밀리레스토랑을 생각한다면 대기석이 적은 편인데, 대부분을 예약 손님으로 받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시는 분들은 내리면 바로 제이부페를 볼 수 있습니다. 어세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왔습니다.








예약하신 분들은 카운터를 지나 바로 안내를 받으시면 됩니다. 어세즈는 예약을 못해서 40분을 대기했습니다. 평일엔 전날 또는 당일 예약도 가능할 수 있다고 하지만, 주말 예약은 1주일 전에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좌석도 많고, 주위엔 각종 돌잔치를 비롯해 사람도 많습니다. 평일 분위기는 잘 모르겠지만, 주말엔 언제나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자리도 레스토랑 분위기가 난다고, 어느 블로거 분의 말을 봤는데 정말인 것 같습니다. 분위기가 있다고 할까요? 그런데 그것도 자리가 자리 나름...






뻘쭘한 어세즈의 자리. 와와아ㅗ아와아왕와앙와왕 뻘쭘! 밥을 쑥스럽게 먹을 수 있는 자리.ㅋ







일단 물건을 놓고 자리를 잡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당연히 부페오는데 점심은 굶었죠. 입이 바짝 마릅니다. 물 한 모금 들이키고 전투태세에 들어갑니다.

 "자, 시작해볼까?"







전투에 앞서 무기 점검, 주 무기는 포크와 숫가락. 젓갈과 칼질은 서브, 힘이 많이 드니까요.ㅋ







자리 바로 옆엔 주방에서 회를 뜨고 있는 모습과 수조를 볼 수 있었습니다. 벌써부터 기대되는 그 느낌 아실까나~? ㅋ






가볍게 시작해볼까요. 구운문어샐러드, 그리고 중국음식(부페가면 이름을 외우진 안잖아요..?ㅋ)을 가볍게 섭취했습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꼬옥꼬옥 씹어먹는다고 먹었지만, 결국은 와구와구 ㅋ 다 먹고 다시 돌아봅시다.







식전 에피타이저로 나온 굴이 올라간 바게트






역시 입맛을 돋우기 위한 에피타이저, 과메기초회










에피타이저 코너를 지나 볼 수 있는 일식 코너입니다. 각종 초밥 그리고 소바, 회, 우동, 튀김은 어느 일식집 못지 않게 고급스럽네요. 장어 초밥이 사진 상으론 맛있어 보이게 나왔지만, 개인적으론 연어 초밥이 더 맛이 좋았습니다~






그릇이 많이 비어보인다구요? 제이부페에 오신 분들에게 해드리고 싶은 말은 한 가지 음식을 너무 많이 먹지 말라는 것입니다. 많이 먹어도 맛있는 것은 2개 정도만 드세요. 음식의 종류가 너무 많아서 어세즈 조차 못먹어본 음식이 많습니다. 혹시 제 위가 작은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에게 한 말씀 올리자면, 전 쉬지않고 장장 2시간을 먹었다는 사실...







중간에 요상한 피클들이 즐비했지만, 전 오이피클과 양파 피클 그리고 무채오이피클 세 종류만 먹었습니다. 양배추 피클은 다른 곳에서 먹어본 기억이 있고, 표고 피클은 시도도 못해봤네요. ㅋㅋ







죽도 있습니다. 전복죽과 단호박죽. 어세즈는 마지막에 먹고 싶었는데, 처음에 배가 너무 고파서 먼저 먹어버리는 실수를 범했네요. 죽도 배가 빨리 부르는 음식 중 하나라던데...ㅠㅠ 맛은 있더라고요..











그리고 제이부페에선 다양한 음식을 원하는 것만 골라 주방에 부탁할 수 있습니다. 알밥, 데리야끼철판볶음, 우동, 스파게티 등등 모두 그런 요리들인데, 모두 맛있다는 것이 문제... 일반 음식점엘 가면 하나만 맛볼 음식을 여기선 모두 맛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입니다.








구이 종류도 많았는데, 장어구이, 닭봉구이, 연어구이, 홍합날치알 구이 등등 전 개인적으로 연어구이가 맛있었습니다. 다른 것보다 깊은 맛이 나는 것 같았거든요. 연어 살이 부숴지듯 입에 들어오는 그 맛 다시 먹고 싶어요~







참고로 다른 블로그 제이부페 탐방기를 알게된 사실이지만, 새우는 주말에만 나오는 요리라고 하는군요. 중-대하인데, 소금으로 간이 맞춰져 있고, 새우의 고소함이 풍부합니다~






이건 소고기였던 것 같은데, 무채오이피클과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닭가슴살에 소스를 바른 것인데, 요건 무난한...







통낙지초롱, 다른 부페에선 흔히 볼 수 없는 종류의 음식입니다. 맛은 무난하지만, 영양을 생각한 것인지 사람들에게 인기가 폭발~ 어세즈도 두개 먹었습니다. ㅋㅋ






이건 일식코너에 있는 알밥을 찌는 통입니다. 게살알밥 그리고 장어알밥이 있는데, 장어알밥을 먹었지만 이것은 비추... 배가 불러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장어가 살짝 비렸습니다.







소바는 먹을만 했습니다. 무를 간 것과 파를 듬뿍 넣고 먹으면 더 맛있는데... 후~ 가끔 땡기는 음식이죠? 전에 일식 음식점에서 일한 경험이있는데, 그때 한참 메밀소바에 빠져있었다는ㅋ






요건 무슨 요리였는지 기억이 안납니다. 새우가 들어갔는데, 맛있었습니다. 여자친구도 마찬가지로 요 음식을 극찬!






구운 문어 샐러드도 야채보단 탱글탱글한 문어를 더 많이 집어가도록 만드는 녀석입니다. 맛있어요. 추천 ㅋㅋㅋ 제가 너무 많이 추천하는 것 같죠? ㅋㅋ;; 음식 종류가 워낙 많아요..ㅋㅋ






지금부터 별 특별한 것이 없는 요리는 간략히 설명만 하겠습니다.
'훈제연어'입니다. ㅎ






계란이 반숙으로 들어가있는 요리였는데, 이름은 역시 기억이 -ㅅ-ㅋㅋ
요리 이름이 어려운 것들이 몇몇 있어요 ㅋㅋ(근데 이 요리는 좀 쉬웠는데.. ㅠ)







역돔, 참치, 연어, 회무침 등등 여러가지 회도 있습니다. 회는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의 수를 어림으로 잡아 썰어주는데 더 필요하면 주방에 부탁하면 바로 잡아줍니다~ (물론 참치는 냉동ㅋ)






짜장면입니다. 짬뽕도 있는데, 벌써 배가 너무 불러서 이것저것 더 먹다간 무리가..ㅋㅋ






간장게장! 뙇!
(어세즈는 배가 불렀는데, 이게 먹고 싶어서 밥 없이 먹었습니다..-_-;;;)







육회도 있었습니다. 맛이 없을줄 알고 여자 친구랑 조금씩만 먹자고 했는데, 맛이 있음 --..(급 음슴체.. 맛있으니깐요..) 육회라는 것을 처음 먹어봤는데, 비릴줄 알았지만, 소고기를 구워먹은 것과 같은 향이 나고 육즙이 고소해서 좋았습니다.






이 요리도 개인적으로 매우 강추 식품입니다. 칠리새우, 입속에서 녹는 그 새우의 맛이란! 아으!!









닭꼬치, 딤섬, 만두, 보쌈도 있었는데, 먹어보지 못한 음식들 보쌈은 너무 아쉬워서 정말 배가 터지기 직전에 한입 씹어봤습니다. ㅋ 야채랑 쌈장, 보쌈 재료도 옆에 있었지만 먹지 못했어요.ㅋㅋㅋㅋ






오코노미야끼ㅋ






소갈비찜은 진짜 대박 강추! 다른 부페에서 먹는 그 질긴 소갈비를 생각한다면 오산 입에서 슬슬살살 녹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진짜 ㅋㅋ






샥스핀 게살죽, 생긴 것은 흐물흐물하지만, 맛은 진짜 좋았어요. 입에 착착 달라붙고 죽안에 씹히는 게살의 느낌이 좋아요. 이제 밥을 다 먹었다면 후식 타임 ㅋ!!

 







과일과 샐러드도 많았고, 생과일 주스도 직접 갈았다고 써있네요.






크림 맥주도 있고, 소주도 마시는 분들을 봤는데, 식사하시고 행패를 부리는 꼴불견도 본터라 술은 적당히 마시라는 말만 드리겠습니다~






이런 저렴한 조각케익은 비추!







우유 푸딩은 괜찮은 정도입니다. 배가 불러선지 엄청 맛있고 독특하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ㅎ








조각 케익보단 이런 큼직한 케익이 좋아요. 총 23가지(조각케익포함) 케익의 향연이 쭈욱 펼쳐집니다.

 




수플렉스 치즈케익






쇼콜라 오랑주






무화과타르트






호두파이






카시스무스







짠~ 맛있겠죠... 배는 부르지만 이것까진 흡입이 가능합니다. ㅋㅋㅋ









그 외에도 와플, 떡 등등 여러가지 간식이 있으니 입맛에 맞게 드시면 될 것 같아요. ㅎ






치즈는 비스킷과 먹으니까 그렇게 맛있던데, 혹시 와인(추가요금필요)을 드실 분들은 치즈도 있으니 드셔보세요~ 치즈는 비스킷이랑 먹으니까 참 맛있었습니다. ㅎ





 


커피도 취향에 맞게 홀짝~







아이스크림은 소프트 아이스크림, 그리고 이런 떠먹는 아이스크림 두 종류가 있는데, 요즘에 소프트 아이스크림이 너무 흔하다보니 이 떠먹는 아이스크림으로 먹어봤습니다. 치즈와 비스킷은 서비스 ㅋㅋㅋ 정말 모든 음식을 모두 먹어보지 못했지만, 만족스러울 정도로 많이 먹은 것 같습니다. 배가 터지기 직전!

 하지만, 포만감도 잠시 이제 현실로 돌아갈 시간...





 



!!!!
충격과 공포다...
대전에서 제일 큰 곳이라더니 가격도 제일 쎄~ 끄악...
나의 주머니는 탈탈퇄....ㅋ 그.. 그래도 맛있었으니까... :D ㅎㅎ

난괜찮아~
그럼 전 이만 글을 줄이겠습니다.
여러분도 맛난 음식을 많이 드시길 바랍니다. ^^ㅋㅋㅋ



위치

042-824-8833 |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469-46번지 유성 자이아파트 상가 3층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