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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문화련

맛과 가격이 착한 토스트, 토스피아! [대전/궁동/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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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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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빵은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이들의 주식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변에서 파리파게뜨, 뚜레쥬르, 토스피아 같은 빵 또는 센드위치 전문점이 많이 들어섰는데요. 어세즈는 오늘 그 중에서도 토스피아를 다녀와서 포스팅을 진행합니다. 대학교를 다니다보면 시간에 쫓길 때가 많은데, 그렇게 바쁠 땐 대게 샌드위치로 배를 채웁니다.

토스트 다들 좋아하시죠? 깔끔하고 맛도 괜찮으면서, 빨리나오는 토스피아 탐방기 짧지만 시작해요~




토스피아




충남대학교 정문 바로 맞은 편에 있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구석에 있는 것이 아니라 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있었기 때문에 더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위치가 좋아서 학기 중엔 사람이 붐빌 것 같네요.






일단 들어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토스피아는 체험단으로 온것인데, 항상 그랬지만, 제 주관대로 평가를 하자면 안쪽 분위기는 그저 그렇습니다. 사실 토스트를 파는 곳에 가면 토스트를 받고 바로 나가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가게 인테리어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은 분위기입니다.




카운터엔 사장님이신 것 같은데, 이야기를 조금 나눠봤는데 목소리부터 행동까지 터프하십니다. 고로 가게엔 악당이 침입 안함... 안전해요..(?)ㅋㅋㅋㅋ





학교 앞이라서 그런지, 많은 이들의 흔적이 보입니다.

"도대체 토스트를 얼마나 먹어댄거야...;;"






만원치 무료시식권을 받았기 때문에 이것저것 시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친구를 데려오려고 했는데, 평소에 같이 학교에 나가고 있던 친구가 연락이 두절되는 바람에 혼자 왔습니다. 결국 주문은 혼자...

 레몬에이드(1500), 데리치즈(2200), 숯불바베큐(2000), 피자(2500), 직화불고기(2500)

을 주문했습니다. 데리치즈와 숯불 바베큐는 포장을 부탁드렸고, 피자와 직화불고기는 먹고 가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도 마냥 돼진 아닙니다... ㅠㅠㅠㅠ 흐규흐규) 그렇게 5~10분이 지났을까?







오오, 이삭토스트랑 학교에서 파는 토스트를 먹다가 요렇게 옆을 깔끔하게 닫아버린 토스트는 빵파레(?) 이후엔 처음입니다. 게다가 빵파레는 원형으로 둘러버리는데, 이건 사각형 모양을 유지하네요.





생긴건 피자가 역시 갑입니다. 걸죽한 치즈가 보기만해도 고소합니다. 퀄리티가 나쁘지 않아요~ 이제 맛을 볼 차롓!! 아오씐나 ㅋㅋ





음, 맛은 역시 무난합니다. 퀄리티보단 아쉬운 기분. 차라리 살짝 매콤한 직화불고기가 더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람은 좀 더 자극적인 것에 끌린다고, 직화불고기는 짭쪼름하면서 매콤한 맛이 납니다.





요게 직화불고기, 다른 토스트 가게와는 다르게 맛도 모양도 깔끔합니다. 손에 내용물이 안뭍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 토스트 두 개를 출출하던 차에 먹으니 흡입하듯 먹어버려서 데리치즈 녀석까지 꺼내버렸습니다...
흠흠, 배고파서 그런게 아니라. 배는 부른데, 리뷰하려고, 사진을 남기려고 꺼낸거라니깐요!? 저 돼지 아닙니다. 허허...






왓따 서울사람 다됐뿟네, 니 서울말 딥따 잘한다.

(양상국버전) "음, 내가- 토스트를- '짜갈를'라고 했는데, 옆구리에서 치즈가 쏟아져 부렀네?"





결국 다 먹고 다 마셨습니다. 부모님께서 음식은 남기지 말라고 하셨으니까요. ^^
맛은 대체로 다른 토스트집처럼 고만고만에서 약간 맛있는 정도? 마음에 드는 점은 깔끔하고, 빨리나온다는 것. 바쁜 학생, 직장분들에게 출출한 한끼로 참 적당한 것 같습니다. 아~ 배부르고 따시니 잠이... ;;; ^^

고럼, 어세즈는 새벽 포스팅이기 때문에 요만 글을 마무리하고 잠을 청하겠습니다. 모두 굿밤 :D
꿈에서 맛있는 것 많이 드시길 바랄게요. ㅎㅎ


위치
042-825-8592 | 대전광역시 유성구 궁동 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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