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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문화련/IT

나무 스멜(?)나는 우드 라디오 스피커 [IT/스피커/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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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음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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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 전 소셜커머스를 이용한 뽐뿌가 강림했습니다. 잘 때 라디오를 듣는데 모니터가 스피커 일체형이라 라디오를 듣을 때 모니터를 켜놔야하는 불편함 때문에 라디오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가격은 2만원 정도인데, 마침 월급이 나와서 부담없이 구매했습니다.

 정확한 가격은 라디오 13000원, 어댑터 4500원, 배송비 2500원 입니다. 소셜커머스로 구매했기 때문에 실제로 구매하면 가격이 조금 더 나갈 것 같습니다. 그럼 리뷰 속으로 고우고우!










소포가 도착했뙇!
내가 이렇게 신이남!ㅋ






열면 광고물이 하나 들어있습니다.
광고물은 갈기갈기 찢어서 휴지통에!






어댑터와 라디오가 사이좋게 상자에서 뒹굴고 있군요.
비좁은 공간의 어색한 둘을 떨어뜨려주세요.







건전지 아니면 전용아답터를 구매하라는 협박문을 읽어주시고,
뜯기 전 우드 라디오 스피커 박스에 적힌 설명을 살펴봅시다.






... 위 설명에 정정해야 할 것들이 몇 개 있습니다.
풍부한 음질 -> 보통 음질
고급스러움 -> 평범함(아니 조금 싼티..)
별도 구매가 가능 -> 꼭 전용 아답터를 사라






구매할 때 알람 기능이 있는 라디오가 더 비싸서,
알람이 없는 것으로 골랐는데, 결국엔 알람은 기본 탑재인가보다...
아무튼 난 좋지...;;;; 이제 뜯어봅쉐다~






뽁뽁이로 방어막을 쳐놨군.
조으다! ㅎ







심플하게 생겼는데, 처음 원하던 느낌과는 조금 다릅니다.
고급스러움 보단 싼티가 나는 것이 가장 큰 아쉬움...
그리고 조절 버튼들이 전체적으로 빈약한 느낌,
잘못 돌렸다간 부숴질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도 이왕 산거 어댑터나 끼워줘야지~







전기머겅
두번머겅







전기를 먹어서 살아난 녀석,
이제 시간을 맞춰줍니다.
하지만 설명서엔 시간에 대한 언급이 음슴...

알아서 조절했습니다.
어려운 일이 아니니깐요!







요건 mp3 또는 휴대폰, 태블릿 등등에 연결해서
스피커를 이용할 수 있는 Aux 코드입니다.
전면에 있는 라디오 조절 버튼을 Aux로 설정하고,
이걸 다른 기기에 꽂으면 노래를 들을 수 있어요!






건전지를 몇 개 먹는지 구경,
네 개나 쳐묵할 생각을 하다니!!!
넌 그냥 어댑터나 두 번 머겅...






시간도 맞췄고, 알람도 설정 완료.
이사 전이라 둘 곳이 마땅치 않아서 그냥 구석에 놓고 듣는 중...
투정도 조금 부렸지만, 그래도 라디오가 생겨서 조으다. 대박 조으다. ㅎㅎ
가격 대비 좋은 물건!! 아마 심심하면 틀어놓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