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문화련/IT

휴대하기 좋은 미니스피커, 윙클벨 (WRINKLE Ball)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귀여워서 미니?




추천은 로그인이 필요 없당께롱께롱께롱



 한동안 미니스피커 타령하던 제가 드디어 미니스피커를 얻었습니다. 11번가에서 근 만원에 근접하는 물건을 이벤트로 천원에 구매했답니다. 알뜰시장가도 천원에는 찾을 수 없는 물건인데 말이죠. ㅋㅋ

물건은 금방 도착했고, 빠르게 리뷰를 준비한 어세즈 포스팅 일발 장전, 포스팅 액세서리 리뷰도 재밌어라하고 있기 때문에 기분이 좋아요. 그럼 짧지만, 세밀한 리뷰 시작합니다. ㅎ





윙클벨




제품의 포장을 살펴보면, 특징을 강조하는 문구가 보이네요. 휴대성이 좋고, 디자인 그리고 성능도 괜찮다는 어필을 강하게 하고 있습니다. 알았다... 일단 써보면 알줴 ㅋ





심플한 제품 구성입니다. 윙클벨, 충전케이블, 설명서 건전지는 필요없고, 충전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마음에 듭니다. 건전지를 사용하는 물건은 은근히 돈이 세더라구요.






설명서를 살펴봤습니다. 이 심플한 물건을 참 자세히도 설명했네요. 특별한 내용은 없고, 충전은 어댑터 뿐 아니라 컴퓨터, 노트북을 통해서도 할 수 있다고 나왔네요. 참 찰진 설명, 근데 영어라... 그림만 보고 이해합니다...







윙클벨의 옆부분을 살펴보면 전원 버튼이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2 단계의 음량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아이폰을 준비해서 직접 사용해보겠습니다.





오늘의 보조 쿵팬입니다. 표정이 참 한결 같지만 기분탓이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기분 탓일거야 아마..."







일단 쿵팬과 윙클이를 연결시키기 전에 우선적으로 윙클이 옆에 보이는 잠금표시를 따라 윙클이를 돌려줍니다. 잠금이 풀리면 트랜스포... 아니 윙클이의 진정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윙클이 궁디에서 Aux 케이블을 꺼내줍니다. 무한도전에 나오는 하로로처럼 손톱이 짧으면 꺼내기가 힘들어요. 저도 고생좀 했습니다. 몇 분을 낑낑거리며 결국 들춰내는데 성공했습니다.





이제 열심히 뽑아낸 이 선을 쿵팬의 귓구녕에 해당하는 그 구녕에 후벼주겠습니다. 울 쿵팬 신났다 신났어. 귓구녕이 신났네. 짜릿할거다 아마.






"뿡칫뿡뿡칫, 췌키라웃 쒜키쒜키 휘키휘끼 요우!" 대게 팝을 요렇게 부르는 것 맞죠? 귓구녕에 들어오는 가사가 에이, 요, 호우!가 99% 아닌가요? 아니라고 하시는 분은... 저리가요... ㅠㅠ

 "당신은 내 멘탈에 모욕가운을 줬어."







충전은 간단하게 이루어집니다. 맘마 먹이는 것으로 녀석의 단독컷은 끝 이제 후기를 정산하는 일밖에 안남았네요. 가볍게 촤르륵 나열할까요?



 후기 

 이런 점이 좋아요.
1. 휴대성이 좋다.
2. 디자인이 귀엽다. (들고 다니면 주목 대상 ㅋ)
3. 충전식이다.

 이런 점이 별로야!
1. 음질이 무난한 편이다. (그냥 기기 자체 음질보다는 좋지만 가격에서 많이 벗어나지 못한다.)


 결과적으로 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파는 물건인만큼 제값은 하는 물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외향이 귀엽게 생겼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도 나쁘지 않고, 칼라도 다양하기 때문에 아기자기한 공간을 꾸미는데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