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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문화련/IT

TV와 Google이 만나다. LG U+ TV G, SMART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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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U+ TV G, 인터넷이 가능해!?

 

 

 스마트 TV, 스마트한 공간 지금의 우리는 스마트라는 단어와 함께 공존하고 있습니다. SMART TV, 분명 많은 기능이 있고 세상을 앞서 나가는 TV임은 틀림 없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큰 금액을 들여 스마트 TV를 살 수 없는 이들도 있습니다. 적은 돈으로 SMART한 세상을 만날 수 있는 방법을 LG에서 제시합니다.

 

 LG U+ TV G가 바로 그 녀석인데요. 전 리뷰에는 LG U+ TV G에 대한 짧은 설치 후기를 남겼다면 이번에는 이 똑똑한 녀석을 활용하는 방법을 하나 소개하려고 합니다. TV와 구글 크롬이 만난다면 어떨까요? TV로 인터넷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한 번 살펴볼까요?

 

 

 

 

 우선 TV를 켰습니다. 여기까진 기존 셋탑박스와 다른 것이 없고, 일반 TV라는 점은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리모컨이 더해진다면 LG U+ TV G는 몇 단계는 똑똑해집니다. 스마트에 스마트를 더하는 것이죠.

 

 

 

 

 

 평범해보이는 리모컨이지만, 반전이 숨어있습니다. 일단 버튼들 사이에 있는 홈버튼을 눌러 메뉴창을 띄워줍니다.

 

 

 

 

 TV지만, Youtube와 구글 크롬, GooglePlay 스토어의 마크가 눈에 들어옵니다. TV에서 저게 왜 있는 것일까 궁금하시죠? 하지만, 오늘은 아쉽게도 구글크롬만 실행하겠습니다.

 

 

 

 

 "앗, 눈부셔."

구글크롬을 실행했더니 TV화면에서 바로 인터넷 화면으로 넘어왔습니다.

 

 

 

 

 그런데 검색을 해야하는데 어떻게 검색을 해야할까...?하며 곤란해 하다가도!

리모컨을 딱 꺼내들면!

 

 

 

 

 짠, 리모컨의 뒷면에 깜짝 반전 키보드가 딱! 오밀조밀 귀엽습니다. 불편할 것 같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기존에 스마트폰에 잠깐 쿼티패드가 유행했던 것을 떠올린다면 이 패드가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쿼티패드보다 넓고 쓰기 편하게 설계했습니다.

 

 

 

 

 구글 TV와 함께군요. 그럼 한 번 사용해볼까요?

 

 

 

 

 

 많은 키가 있는데 이 리모컨 키보드의 오른편 남는 부분이 바로 마우스 휠 부분입니다. 노트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본적인 마우스의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조금 불편한 면이 있지만, 노트북처럼 익숙해지면 쓸만합니다.

 

 

 

 

 또 간혹 이용하다보면 마우스 커서가 보이지 않아서 당황할 수 있는데 이 리모컨 키보드 키 왼편에 있는 작은 마우스 그림의 버튼만 눌러준다면 다시 화면에 커서가 표시될 것입니다.

 

 

 

 

 

 자, 한 번 제 블로그를 띄워봤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구글 크롬을 사용해서 그런지 상당히 빠릅니다. 컴퓨터의 데스크탑도 아니고 셋탑박스로 인터넷 서핑을 해봐야 얼마나 빠르겠냐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정말 TV를 가지고 인터넷 서핑을 하는 것도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저는 작은 컴퓨터 모니터를 가지고 LG U+ TV G를 활용하고 있지만, 더 큰 TV 화면이 있다면 인터넷이 더 즐거울 것 같네요.

 

 

 

 

 그래서 요즘엔 컴퓨터에 붙어서 인터넷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멀리 떨어져 앉아서 이것저것 검색하고 있답니다. 다음 포스팅엔 YouTube 그리고 구글플레이 등 더 많은 기능을 담아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LG U+ TV G의 신박함이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것!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