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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문화련/IT

칼국수의 라인이 살아있는 iWALK 아무르이어폰 Am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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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르이어폰

 

 

 

 

 

 오늘은 칼국수의 라인이 살아있는 iWALK 아무르이어폰을 리뷰하려고 합니다. 뭐, 요즘 대부분 이어폰들이 죄다 칼국수로 나오는 실정이지만, 아무르이어폰은 가격대비로 디자인도 깔끔하고, 따로 수납공간도 있기 때문에 나름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iWALK 사의 제품을 지금 처음 리뷰하는 것은 아닌데요. 벌써 2년 전에 '[아이폰/액세서리/후기] 휴대용 보조 배터리 1탄 ! U20 IWALK 800mAh 편'라는 글로 iWALK사를 알린 기억이 있습니다.

 

 iWALK 사의 제품을 두 번째 리뷰하면서 느끼는 점은 이 회사의 제품이 정말 깔끔하다는 것인데요. 그 외에 디자인도 참 많이 신경을 쓴다는 것입니다. 아무튼 전에 리뷰한 보조배터리와는 다른 장르기 때문에 천천히 이 녀석을 살펴보겠습니다.

 

 

 

 

 

 

 아무르 과연 무슨 뜻일까? 하고 찾아봤습니다. 그랬더니 프랑스어로 Amour ; 사랑, 애정이라는 것을 알았는데요. 즉, 영어로는 Love. 그래서 그런지, 처음 아무르의 포장을 열었을 때 이렇게 이어폰이 하트모양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딱 선물하기 좋은 제품이네요.

 

 

 

 

 

 

 

 

 제품을 열어보면 이렇게 아랫쪽에 파우치를 수납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또 대략적인 아무르에 대한 설명서가 들어있는데 영문판입니다. 크게 중요한 내용은 없어서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그럼 이제 실제 구성제품을 찍어보겠습니다.

 

 

 

 

 

 

 이렇게 파우치를 열면 아무르이어폰과 여분의 실리콘캡과 폼팁이 보입니다. 또 파우치를 열었을 때 이어폰을 고정시켜주기 위한 고무밴드의 모습도 보입니다. 작은 제품이지만, 생각보다 내부를 꼼꼼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기본 실리콘캡을 빼보니 노즐부분이 이렇게 철망으로 덮여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평소에는 항상 실리콘캡으로 덮어놔야겠습니다.

 

 

 

 

 

 

 플랫 케이블은 일명 칼국수 줄로 유명한데 이렇게 꼬아도 엉키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제품군입니다. 또 이어폰에 내장 마이크와 컨트롤 버튼이 있어서 평소에 전화를 쉽게 받고 종료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음량 조절 기능은 없는 것 같네요.

 

 

 

 

 그리고 플러그를 살펴봤습니다. 요즘 나오는 대부분의 플러그는 일자형입니다. 아무르 제품에서의 강점은 아무래도 이 플러그 부분에 단선방지처리를 해놓은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 이어폰을 오래 쓰다보면 단선되는 경험은 다들 한 번씩 겪었을텐데 이 제품은 그런 위험부담을 덜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어폰이 소리를 전달력을 테스트했습니다. 싸구려 이어폰이라면 중간에 새어나가는 소리가 많기 때문에 음량이 그대로 외부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지만, 제대로 만든 녀석이라면 소리가 적정 선에서 들릴 것이기 때문입니다. 소리라는 것에 민감하지 않다면 사실 싸구려 이어폰을 끼는 것을 막고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음악을 들을 때 미세한 잡음이 신경쓰이는 분들이라면 어느 정도 신경을 써야겠죠. 자신의 귀에 맞는 커스텀 이어폰도 나오는 지금 이 시점에 자기에게 맞는 것을 찾으려면 직접 청음을 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iWALK 사는 이번 Kitas 2013 IT 악세서리 주변기기전에 참가하는 업체로 관심이 있는 분들은 박람회에 찾아가 직접 청음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박람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사전등록을 해놓고 무료로 관람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료 등록 링크 를 걸어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라이프스타일로거 어세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