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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문화련

돌아오는 KITAS. 애니클리어, 사카레로 등이 참여하는 스마트사운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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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TAS2013 + 스마트사운드쇼

 

 

 각종 악세서리와 음향기기를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KITAS2013이 돌아오는 겨울에 다시 열립니다. 일정은 2013년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데 저번 KITAS에서는 악세서리랑 음향기기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가 제공되어 참 흥미진진한 일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모든 사람을 만족시킨 박람회는 아니었던 것 같지만, 그래도 충분히 신기하고 유익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아마 그 유익함을 더하고, 지난번 KITAS에서 불편했던 점들은 보충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거기에 저는 이번에 다시금 KITAS와 같이 열리는 스마트사운드쇼가 못내 기대됩니다. 저번에는 스컬캔디와 같은 조금은 덩치를 키워가는 브랜드가 주로 눈에 밟혔다면 이번에는 자신들의 기술력으로 승부하려는 중소기업들이 참여한다는 소식이 있어 찾아봤습니다.

 

 

 1. 애니클리어(AnyClear)

 

 

 

 KITAS2013에 참여하는 애니클리어의 경우에는 이어폰, 블루투스제품, 노트북주변기기, 케이블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하는데 저는 차량이 없으니 차량용품과 관련된 제품보다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에 더욱 관심이 쏠립니다. 얼마나 휴대성이 용이하냐, 얼마나 튼튼하냐 등 다양한 기준으로 제품을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애니클리어 제품으로 윙클밸과 같은 작은 블루투스 스피커도 팔던데 이런 작고 앙증맞은 음향기기는 제가 꼭 하나 소유하고 싶은 종류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평소 집에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을 이런 제품과 페어링해서 틀어놓는다면 참 편할테니 말입니다.

 

 

 2. 사카레로 (Xacarero)

 

 

 

 사카레로는 디자인도 좋지만, 제가 가장 먼저 신기하게 훑어본 내용은 기술적인 부분입니다. 일반적인 소리의 방향과 진동판, 자석 등의 위치를 바꿔 더 깨끗한 소리를 만들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물론 직접 사용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기존 제품들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세밀히 알긴 어렵지만, KITAS2013에서 이 제품을 볼 수 있다면 확실하게 제품들의 차이를 나눌 수 있을 것입니다.

 

 

 

 

 

 

 

 

 가격도 그다지 비싸지 않습니다.

 

 "나는 소리만 들리면 괜찮아~"

 

 라고 하시는 분들에게는 솔직히 좋은 이어폰/헤드셋을 권하지 않습니다. 길거리에서 파는 천원짜리 이어폰을 사도 다 똑같은 소리가 납니다. 하지만, 거기서 가격을 올려보면 일단 제품의 내구성과 착용감부터 차이가 나타나고, 귀가 민감한 분들은 소리까지도 큰 차이를 느낄 것입니다. 내 귀는 얼마나 민감할까하고 궁금한 분들은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음향기기 매장이나 12월에 열릴 키타스 음향기기 스마트사운드쇼 같은 곳을 찾아 성능을 테스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KITAS2013, 제가 예로 제시한 것은 애니클리어와 사카레로 둘이지만, 분명 다른 어마어마한 브랜드들이 또 참석을 할 것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찾아보니 사전등록을 하는 분들에 한해서는 입장료가 무료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혹시 아직 2달이라는 긴 시간이 남았지만, KITAS2013 Winter에 참여할 계획이 있는 분들은 사전등록 페이지를 통해 먼저 참가신청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라이프스타일로거 어세즈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