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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문화련/IT

UCrew가 소개하는 아티브탭3 개봉기와 스펙 (ATIV Tab3 S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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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IV Tab 3 개봉기

 

 

 

 

 오늘의 리뷰는 삼성의 제품으로 Windows 8이 탑재된 태블릿PC 아티브탭3의 스펙과 개봉기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이번에 어세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UCrew로 선정되어 당분간 ATIV Tab 3, 그리고 Windows 8과 함께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체험단 같은 개념이 아니라 대학생으로 마이크로소프트를 다른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또 삼성의 ATIV Tab3 태블릿을 활용하는 것을 보여주는 임무를 맡았기 때문에 보다 제품과 OS에 박식한 지식을 요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포스팅을 하면서 자잘한 부분도 놓치지 않으면서 스스로 공부를 한다는 생각으로 본 제품을 리뷰할 생각입니다. 그럼 가장 먼저 아티브탭3를 개봉하기 전에 이 녀석의 스펙을 살펴보겠습니다.

 

 

 

 Samsung ATIV Tab 3 Windows 8 Tablet SPEC
Accessories: Included Keyboard Case

 

Operating System: Windows 8 32-bit
Processor Intel Atom Z2760 1.8 GHz Dual Core Processor
Memory: 2GB of Ram
Hard Drive/Storage: 64GB
Display: 10.1 inch, 1366 x 768 display
Graphics: Intel HD Graphics 4000
Connectivity: 802.11 WiFi, Bluetooth
Audio: Speakers, Microphone, Headphone Jack
Cameras: 720p front facing, plus rear facing camera
Ports: micro HDMI, micro USB, micro SD
Battery: 10 Hours of Battery Life
Dimensions: 8.2mm thick

Software: MS Office Home & Student 2013

 

 

 스펙에서 요즘 Memory의 경우엔 기본적으로 최소 2GB를 탑재하기 때문에 이런 사소한 부분에서는 아주 큰 메리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티브탭의 강점은 Windows를 탑재했다는 점이고, 그를 활용하여 Windows의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큰 장점입니다. 거기에 ATIV Tab3에는 기본 소프트웨어에 MS Office Home & Student 2013이 들었습니다. 아티브탭3를 산다면 MS오피스가 기본적으로 따라오는 것입니다. 정품으로도 몇 만원에서 십만원을 넘을 소프트웨어가 공짜로 딸려온다니 더 없이 좋은 조건입니다.

 

 그럼 이번엔 직접 상자를 뜯으면서 아티브탭3를 살펴보겠습니다.

 

 

 

 

 

 

 상자를 열었더니 독 키보드 일체형 케이스가 먼저 저를 반깁니다. 전에 ATIV Tab3 출시를 기다리던 사람들의 댓글들을 살펴보니 이 독 키보드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많았는데, 이 독 키보드의 장점과 단점을 말하자면, 장점은 당연히 태블릿을 구매할 때 따로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매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호환이 좋다는 것입니다. 단점으로는 약 0.500kg에 달하는 무게가 이 키보드 케이스를 달면 조금 무겁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저는 평소에는 둘을 분리해서 들고다니고 타이핑을 칠 필요가 있으면 그때 케이스에 장착해서 사용합니다. 결국 제품을 살 분들은 기호에 따라 제품을 가지고 다니면 될 것 같습니다.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다면 그냥 평소에도 착용한 상태로 들고다니면 되겠습니다.

 

 

 

▲ 깔끔하게 잘 빠진 아티브탭3

 

 디자인을 살펴보면, 삼성의 모든 컴퓨터 계열이 ATIV로 생산되기 시작할 때부터 스타일이 잘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전문가가 아니라면 제품에 스펙에 관심을 갖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깨달은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시각으로는 확실히 갤럭시탭 시리즈보다 훨씬 이쁜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칫 아이패드와 흡사한 느낌을 줄 수 있지만, 카메라나 메뉴버튼 등의 디자인 변화로 분위기를 완전히 다르게 바꾸었습니다. 이 제품을 보는 사람들마다 탐나는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디자인이 이쁠지 짐작할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 생각 외로 단순한 구성품 (아티브탭3설명서, 케이스설명서, 케이블 등등)

 

 

 

 제품의 구성을 살피고서 처음으로 아티브탭3를 구동하려고 했습니다. 일단 가볍게 전원버튼을 눌렀습니다. 그런데 순간 '어라'하는 당황스런 목소리가 제 입에서 흘러나옵니다. 켜지질 않습니다. 머릿속으로 설마 이게 말로만 듣던 초기불량인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주변에서 역시 아티브탭3가 켜지지 않는지 웅성웅성 소리가 들립니다.

 

 나 혼자 그런 게 아니라면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해결법은 혹시 배터리가 부족한 것인가? 그렇다면 전원을 공급하겠다!였습니다. 당장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코드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 올ㅋ 구동 성공!ㅋ

 

 구동 성공! 케이블을 꽂아보니 전력이 절반 넘게 남았습니다. 아마 처음에 전원을 눌러도 안켜졌던 이유는 초기 전력 공급이 있어야 켜지도록 만든 것 같습니다. 혹시 처음 제품을 받으신 분들은 안켜진다고 당황하지 마시고, 케이블을 연결해서 초기 전력을 공급합시다.

 

 

▲ ATIV Tab3 상단의 전원버튼

 

▲ 옆면 스피커와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콤보

 

▲ 다양한 포트

 

 

 

 

 

 처음에 구동을 진행하면 간단한 설명과 함께 Windows 8과 아티브탭3의 설정이 진행됩니다. 진행은 제가 직접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수준이기 때문에 따로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아무튼, 제가 아이패드 레티나도 사용하고 있었는데 평소에 아이패드로 블로그도 작성할 수 없고, 다양한 사진 작업 외의 문서작업은 아이패드만으로 상당히 제한을 받는 답답한 상태였습니다. 다행스럽게도 그 활용의 폭을 넓혀주는 Windows 8이 탑재된 아티브탭3를 얻었으니 그 불편한 부분을 메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아티브탭3의 앱 활용과 아티브탭으로 게임을 즐기는 부분, 그리고 소프트웨어 활용 부분까지 전반적인 리뷰를 대대적으로 할 예정이니 아티브탭3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제 블로그, 가볍게 즐겨찾기! 그럼 지금까지 라이프스타일을 전파하는 블로거 어세즈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