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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에서 먹어본 런치메뉴, 치킨징거라이스! KFC 징거라이스 치킨홀릭♥, 한국인의 기호식품 치킨! 아마 KFC는 그런 치킨집에서는 대중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점심시간에 찾아가기엔 좀 곤란했던 곳이 바로 여기였습니다. 점심시간부터 치킨을 먹기엔 속이 매슥하고, 밥이라도 있었으면하는 바람에서 아마 이런 신메뉴가 나오지 않았을까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포스팅으로 KFC에서 먹을 수 있는 점심메뉴 추천을 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KFC 치킨징거라이스' 메뉴입니다. 그냥 말로 설명한다면 기존에 먹던 향긋한 KFC 치킨을 이용한 덮밥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치킨의 품질은 확실한 KFC의 점심특선메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치킨이 먹고 싶었지만, 밥이 없어서 못먹었다면 한 번은 고민할 수 있는 메뉴가 탄생한 것입니다... 더보기
대전 둔산동 맛집 서가앤쿡의 라이벌 손쿡(Son Cook)을 가다! 대전 둔산동 맛집 손쿡 추천! 대전에서는 중저가 레스토랑으로 맛집을 꼽자면 둔산동에는 서가앤쿡이요. 대흥동에는 손쿡이었습니다. 메뉴도 비슷하고, 둘다 분위기가 좋아서 막상막하의 맛집 라이벌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에 대흥동에 있던 손쿡이 둔산동으로 진격을 했습니다. 가격도 똑같습니다. 메뉴 하나에 18000원,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메뉴 둘이면 셋이 배부를 수 있는 절대적인 양을 자랑하는 집들입니다. 대전 둔산동에 있는 손쿡 오픈한지 얼마 안됐지만, 역시나 분위기는 확실합니다. 저는 친구와의 기념일을 챙기기 위해 서가앤쿡 대신 손쿡을 찾은 것인데 사람이 많은 서가앤쿡보다 손쿡을 선택한 것이 참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서가앤쿡에서 추운 날 통로에서 한 시간 가량을 기다렸던 기억을 떠올.. 더보기
서울서 소고기 먹고 싶으면, '진성옛날소머리국밥' 사묵겠지 [서울/삼청동/맛집] 삼청동을 거닐다가, 소머리국밥 먹겠지~ 연인들의 놀이터 삼청동, 분위기 메이커고 언제 걸어도 멋이나는 동네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리를 잘 잡은만큼 이 일대의 음식점은 대부분 맛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런 맛집들 중에서도 그 자리를 일년이년 이상 지킨 전통있는 집들이 정말 많습니다. 제가 이번에 리뷰하는 소머리국밥집 역시 오래전부터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던 곳인데요. 이번에 이 국밥집이 사라진 것으로 알았다가 구석으로 밀려난 것을 알고, 뒤늦게 찾아갔습니다. 겨울이라 뜨끈한 국밥이 생각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메뉴, '진성옛날소머리국밥'입니다. 이 소머리국밥이 있던 건물에는 다른 대기업의 체인이 들어섰고, 진성국밥은 이렇게 골목으로 들어왔습니다. 아마 찾으시는 분들은 표지판을 잘 찾아서 들어와.. 더보기
문어와 오리 그리고 한방의 만남은 '흙과마루' 문어와 오리가 한약에 빠진 날 이제 늦가을 겨울에 곰이 겨울잠 자기 전 맛있는 것을 많이 먹어놓는 것처럼 저도 요즘 뭔가를 배불리 그리고 많이 먹는 것 같습니다. 최근 몸이 허해진 것을 느끼고 보약을 한 첩 먹고 싶었지만, 그럴 여유가 없으니 음식으로 대체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토록 퍼덕퍼덕한 오리와 문어, 그리고 각종 약재의 만남은 건강을 가져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보는이의 속이 뜨끈뜨끈 건강해지게 만드는 요리와 구수한 디자인은 존경하는 어르신이 있다면 모셔오고 싶을 만큼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대전 둔산동 어느 건물 9층 다소 빌딩의 분위기와는 동떨어진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밖에서 보기엔 꼭 골동품을 수집하는 곳처럼 비춰지지만, 옆에 식당이라는 푯말이 있습니다. 들어서면 그냥 카.. 더보기
투썸플레이스(TwoSomePlace), 달콤한 감성을 담은 빙수 투어 (둔산/대전) TWOSOME 달콤한 빙수 이제 꿉꿉했던 여름은 곧 지나가고 쌀쌀한 가을이 옵니다. 그래도 이 여름 가기 전 담아놨던 사진이라도 풀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포스팅합니다. 사실 체인점 빙수는 그렇게 맛있지 않은데 최근들어 체인점들도 그런 점을 인식했는지 전략을 바꾼 것 같습니다. 자기들만의 느낌을 살린 독특한 빙수가 속속 나타난게 그 증거죠. 제가 보기엔 그 전략은 성공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소비자 입장에선 아, 내 주머니가 이렇게 가벼워지는구나... 하는 씁쓸함도 있네요. 그래도 뭐 입이 달콤하면 그만인가요? ㅎㅎ 먼저 보여드릴 투썸의 빙수 티라미슈빙수입니다. 티라미슈, 이탈리아어로 나를 끌어올리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 한 번이 티라미슈로 여러분을 끌어보겠습니다. 뭐, 칼로리는 책임 안집니다. ㅋㅋㅋ .. 더보기
닭이 생각나는, 오늘은 닭 [대전/자양동/맛집] 최고의 기호 식품 닭! 닭 싫어하는 사람 없죠? 특히 매콤한 닭볶음이나 닭불갈비 이렇게 더운 날 더 생각나잖아요! 전 뭐 친구들이 언제나 '닭'을 최고의 기호식품으로 알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은 모여서 먹고 있습니다. 이번에 대전 우송대 근처에 갈 일이 생겨 저녁을 그 인근에서 먹었는데 어쩌다 발견한 오늘은 닭. 대학생이라 저렴한 가격에 이끌려 들어간 ;; 닭갈비를 먹으려면 기본적으로 1인에 8천원을 내던 것을 떠올린다면 정말 저렴한 가격.. 할인중이라지만 한 명에 4천원? 오오미;; 들어서자 깔끔한 내부가 보입니다. 물과 반찬은 셀프가 크게 보이네요. 고픈 배를 붙잡고 자리에 앉습니다. (우리는 총 네 명...!!) 우리는 가볍게 매콤 닭볶음을 5인분 주문하고 치즈와 치즈떡사리를 추가했습니다. 한 친.. 더보기
싱싱한 해산물이 주를 이루는, 씨푸드뷔페 토다이! [대전/둔산/맛집] 신나는 해산물 뷔페! 평소에는 비싸서 못가던 토다이를 드디어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1인, 평일엔 약 2만원, 디너 아니면 주말은 3만원을 웃도는 가격..) 대전에 살면서 J뷔페, 로빈스, 92그릴스 등등을 가봤지만, 몇몇 큰 곳을 제외하곤 맛이 다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ㅠ 거기서 제가 가장 추천하는 곳은 J뷔페와 92그릴스! 토다이는 가격을 생각하면 추가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맛으로 따지자면 참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한 번, 음식들을 사진으로 만나볼까요? 비싼 가격에도 여기에 올 수 있었던 이유는 위메프에 딜이 올라왔기 때문...! 반값의 행복으로 토다이를 방문했습니다. ㅎ 5 : 30 쯤 도착을 했는데, 슬금슬금 사람이 많아지기 시작하네요. 역시 뷔페라 그런지 가족 단위가 많이 .. 더보기
믿을 수 있는 닭볶음탕 그리고 칼국수, 원칼국수 [대전 중리동 맛집] 원칼국수 - 든든한 먹거리! 닭 싫어하시는 분 없으시죠? 치킨, 통닭, 찜닭 등등 여러 종류의 닭 음식이 있지만, 가장 푸짐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는 닭볶음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최근 대전 중리동 한남대 근처에 얼큰하고 맛있는 칼국수, 닭볶음탕 집이 있다는 소식에 한달음에 찾아갔습니다. 역시 이번에도 까메오 출연진은 동일 인물들! 음, 너무 자주 등장하니 조만간 닉네임을 붙여줘야겠네요. '얘, 너, 야' 이렇게만 부르기도 뭣하잖아요? 블로그도 나름 매스컴이니 똑바로 박힌 이름을 좀 달아줘야겠습니다. 그럼 원 칼국수 맛기행 시작합니다! 원칼국수의 간판은 조금 외진 곳에서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메인은 칼국수인 것 같고, 우리가 오기 전 한 커플이 먼저 자리잡고 앉아있네요. 얼리지 않은 신선.. 더보기
편안하게 즐기는 소꼬치, 장안소꼬치 [대전/가오동/맛집] 맛있는 퓨전선술집! :D       요즘 맛있는게 주변에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뭘 먹어야하지? 라는 행복한 고민부터 하게 만들고, 아무튼 돈 걱정만 없으면 세계일주를 다니면서 전 세계에 있는 맛있는 것들은 모두 섭렵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이번에 소개하는 곳은 퓨전 선술집이에요. 술과는 좀 멀지만, 그래도 아예 안할 수 없고 조금은 친구들과 즐기려고 하는 어세즈입니다. (사실은 꼬치가 먹고 싶은데, 혼자 술집에 떡하니 들어가 꼬치만 덩그러니 시키면 그렇잖아요. ^^;;) 그렇게 여러가지 사정을 거쳐 또 평소에 같이 밥을 먹으러다니는 친구들과 모였습니다.     장안소꼬치는 대전 가오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가오동 근처에는 판암역이 있어요~ ㅎ     우리는 콤보 A를 주문하기로 했습니다.3인이 먹어도 충분.. 더보기
[대전/유성/맛집] 허영만 식객, 49화 콩나물국밥 삼백집 300그릇의 정성 혹시 허영만의 만화 '식객'을 다 보신분이 있으신가요? 그 식객의 10권에 나오는 콩나물국밥집이 대전에도 들어섰습니다. 하루에 300그릇만 만든다고해서 삼백집이라고 알고 있는데 대전에 들어선 삼백집도 그럴지는 잘 모르겠네요. ^^;; 아무튼 아직 주변이 개발되고 있는 만큼 어수선하지만, 충남대와 목원대를 끼고 있어 든든한 맛집으로 자리잡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전주 욕쟁이할매의 콩나물국밥이 생각나시는 분들 역시 여기 삼백집에 찾아와보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65년 전통!? 전주콩나물국밥의 명가! 일반 빌라 1층에 위치해서 독특합니다.ㅎ 자리를 잡고, 언제나 모바일 삼매경 친구들... 내부 인테리어는 참 깔끔합니다. 따뜻한 느낌도 주고, 좋습니다. ^^ 우리가 12시 쯤 들어왔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