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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대전 노은동 맛집] 소고기 데이트, 마블링 최고급 청송한우 대전 한우 맛집 청송한우 입사를 하고, 한우를 먹는 횟수가 늘었습니다. 작년에는 학생이었는데, 올해는 직장인으로 참 감회가 새롭습니다. 친구들과 술 한 잔(전 물 한 잔 ㅋㅋㅋ) 하러 고깃집을 찾으면 항상 돼지고기를 먹었는데, 요즘엔 입이 고급화 단계입니다. 회사에서 첫 회식 장소로 회사 근처 한우집을 찾았었는데, 가격도 비싸고, 사장님부터 시작해 모두 실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만 회사에서 소고기를 처묵처묵하는 것이 미안해 이번에는 여자친구와 한우를 먹기로 했습니다. 여친느님도 입호강을 시켜줘야죠! 이번엔 노은동 청송한우를 고고! 외관 & 인테리어 모든 식당들이 외관 인테리어에도 신경을 쓰겠지만, 소고기 같은 경우에는 회식 또는 중요한 자리라는 의미도 있기 때문에 단체 식사를 자주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더보기
스태미나 갑 바다장어 무한리필 대전 맛집, 무한장어 어은동점 민물, 아니죠~ 바다 맞습니다! 무한장어 〃대전 맛집 바다장어 무한리필 무한장어〃 손가락 한 번 ㄳㄳ!! 피부미용에 관심이 있는 여성, 기력 회복에 관심이 많은 남성. 사실 제철 음식이 최고라고 외치는 우리지만, 장어나 전복, 산에서는 산삼 같은 것을 놓고보면 제철은 필요 없을 정도로 몸의 기력을 북돋아주는 음식들이 몇몇 있습니다. 오늘 제가 포스팅하는 메뉴가 바로 장어가 메인인 식당인데 공교롭게도 제가 항상 깔보는 무한리필집이라는 것이 함정입니다. 그런데 뷔페도 동내 뷔페가 있고, 고급 호텔 뷔페가 있는 것처럼 제가 찾은 식당도 무한리필계의 고급 호텔급이라는 사실입니다. 대전에서 맛집 무한리필 뷔페로 손을 꼽는 곳이 최근에는 베스타와 J뷔페로 좁혀진 상태인데 제가 찾은 무한장어의 경우에는 장어 외에 몇.. 더보기
대전 초밥 맛집 본점 스시안 [전민동] 신입사원 월급 기념 스시안 맛집 탐방! 손가락은 클릭 한 번, 로그인이 필요 없습니다. 〃 대전 맛집 / 전민동 맛집 / 초밥 맛집 / 전민동 스시안 〃 정말 오랜만에 맛있는 것을 먹었습니다. 취업을 하고 첫 월급 기념으로 고급스러운 맛집을 가기로 친구와 합의를 봤습니다. 대전 맛집을 포스팅하면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을 찾아가기로 했는데 제가 손꼽아 추천하는 맛자랑은 평소에도 갈 수 있으니 패스를 했고, 고급스러우면서 마음에 들었던 대전 맛집은 어딜까 생각하다가 떠올렸던 곳이 바로 대전 스시안이었습니다. ▶ 대전 초밥 맛집 장대동 스시안 - http://osej.co.kr/852 ▶ 대전 뼈다귀탕 맛집 맛자랑 - http://osej.co.kr/476 스시안은 대전에 딱 두 곳이 있는데 체인점 같은 개.. 더보기
질좋은 고기로 승부하는 대전 괴정동 맛집, 화로구이 남산 화로구이 남산 "고기,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남녀노소 야채보다는 고기를 외치는 무리가 많습니다. 저는 채소도 좋아하지만, 고기를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고기라면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등 다양한 육류가 미각을 뽐내고 있습니다. 어세즈는 오랜만에 친구와 돼지고기 대신에 소고기를 찾아서 먹기로 했습니다. 대전 서구 괴정동에 있는 남산은 화로구이점으로 돼지고기, 소고기 등 다양한 메뉴를 팔고 있는데, 우리는 이를 화로에 구워먹을 수 있는 곳으로 선택했습니다. 남산 내부는 역시 깔끔합니다. 요즘 식당들이 다 하나같이 깔끔하죠. 거기에 인테리어는 일식집에 가깝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바 형식으로 주방을 둘러싼 형태도 그렇고, 입은 옷도 그렇고 모두 일본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 남산에 나오는 기본 메뉴! .. 더보기
대전 만년동 맛집 #일등석갈비 왜 석갈비인가? 일주일 동안 짧은 휴가를 가진 어세즈가 다시 맛있는 이야기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지난 달에는 이상하게 행사가 많았습니다. 3주년 기념일, 동생 면회외박에 해외 출장이 잦은 아버지가 잠깐 짬을 내셔서 한국으로 돌아와 얼굴을 보기도 했습니다. 물론 오늘 소개하는 석갈비집과는 하등 상관이 없는 이야기지만, 괜시리 일주일 동안 블로그를 놓고 있었던 것에 대한 변명이 하고 싶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석갈비. 제가 대전토박이가 아니기 때문에 흔히들 여행을 갔을 때 "이 지역에선 뭐가 제일 맛있어요?(유명해요?)"와 같은 질문을 여기 토박이 친구들이나 어른들에게 자주 묻고는 했습니다. 특히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된 대전 블로거 누나들에게 이 질문을 참 많이했는데 그러다가 알게된 사실은.. 더보기
겉은 화려한, 맛은 단아한 대전 초밥 맛집, 스시안 [대전/장대동] it's 스시 타임 :) 저는 한식, 중식, 일식, 양식 모두 좋아하는 잡식성입니다. 특별히 구미가 당기는 음식이 있으면 찾아서 먹는 성격인데요. 이번엔 스시가 너무 먹고 싶었는데 마침 학교 근처에 괜찮은 곳이 있다는 추천을 받아 '스시안'이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스시안은 대전 장대동 유성고속버스터미널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데 주변에 시장도 있고, 깔끔한 것 같아서 음식은 믿을만 할 것 같습니다. 식당 앞에 새벽 시장을 본 재료로 요리를 한다고 써있으니 재료들은 모두 하나같이 신선하겠죠? 스시안으로 들어섰을 때 안쪽의 분위기는 조용한 편이었습니다. 2시경 찾은터라 손님도 많지 않고, 좋았습니다. 사실 식당들이 다 좋은데 한 번 유명해지만, 사람들로 복작대는 공간이 가끔은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일식은 약간 .. 더보기
'궁중삼계탕'에서 소고기 사묵겠지~ '스끼야끼' [대전/둔산동/맛집] 삼계탕집에서 삼계탕만 먹나!? 날씨가 추운 요즘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었는데 지나가면서 특선메뉴를 발견하고 들어간 집입니다. 삼계탕집이지만, 삼계탕 외에도 오리도 팔고 전복도 팔고, 몸에 좋다는 것들은 다 팔고 있네요. 아마 소고기도 이번에 특선메뉴를 시작하면서 들어온 것 같습니다. 그럼 일단 들어갑시다! 1인분 만원이지만, 일단 푸짐해보여서 진입! 내부는 깔끔합니다. 들어왔는데 카운터는 비어있네요. 좋은 자리는 다 찼고, 가운데 테이블에 자리가 남아서 거기에 앉았습니다. 룸도 있고, 앉아서 먹는 곳도 있는데 취향별로 골라앉으면 될 것 같습니다. 아마 연말이라서 다들 회식하러 나온 것 같습니다. 다들 분주한 모습.ㅋ 여기저기 둘러보는 동안 스끼야끼가 나왔습니다. 정말 푸짐한데요. 우와, 근데 이게 끝이 .. 더보기
고퀄! 샐러드바와 그릴뷔페! 나인투그릴스(92Grills) [대전/만년동/맛집] 샐러드바와 고기가 만나다! 장마의 시작, 찝찝한 더위가 시작을 알리네요. ㅠ 개인적으로 군대에 다녀온 이후 비가 싫은 상태고, 찝찝한 것은 딱 질색이라 기분이 조금 다운입니다. 그럼 다운된 기분은 어떻게 풀어야 칭찬을 받을까!? (.. 칭찬까지 바라는 1人) 바로 먹을 것!! 아, 고기가 너무 좋아... 어떻게... J뷔페가 대전 뷔페계의 甲(갑)이긴 한데 너무 비싸고.. 그래서 조금 가까운 '92Grills'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 차가 없는 관계상.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구보건소에서 내려 약 5분 도보로 나인투그릴스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주말에는 점심이 2시 반에 끝나고, 저녁은 5시 30분 시작이라기에 5:30에 당당히 예약! ㅋㅋ 제 이름이 제일 위에 있네요.ㅎ ㅇㅇ... 자리에 앉기 전에 사.. 더보기
천년낙지. 맑고 깔끔한, 연포탕! [대전/관저동/맛집] 추천은 제게 큰 힘이됩니다.^^ 음, 맑은 국물을 원하세요? 최근 너무 바쁘고 피곤한 나날이 계속되고 있었는데 하루의 몸보신으로 이 새벽까지도 포스팅이 가능하네요. 대단한 Po낙지wer! 이번에 먹은 음식은 바로 연포탕, '소고기 육수와 낙지'로 만들어내는 개운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탕입니다. 당연히 들어가는 재료가 재료인만큼 몸보신은 자동이죠. 대전 관저동까지 방문해서 먹은 연포탕의 맛이란~ 아~ 현기증이나~ ㅋㅋ 그럼 꼬물꼬물 낙지를 한 번 구경해 보실까요? 제가 방문한 곳은 '천년낙지' 관저동 외진 곳에 있지만, 오히려 덕분에 분위기가 사는 것 같습니다. 전 이런 산이 보이는 곳이 너무 좋아요.^^ 낙지는 뻘속의 산삼!! 스태미너 식품에 타우린 성분이 34%! DHA도 풍부하고, 아미노산도 역시 .. 더보기
[일상] 내 영혼을 감동시키는 맛♥, 엄마가 해준 소고기면(국수)! 이게 진짜 제맛인데... 편한 마음으로 하는 푸근한 포스팅 ^^ 블로그를 하면서 가장 재밌는 것은 먹는 재미가 덩달아 늘어난다는 것이다. 맛집, 맛있는 것을 보면 지나치기 힘들고, 남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하지만, 정말 모두의 공감을 살 수 있는 맛집은 찾기 힘들다. 그냥 한 번 가보면 괜찮은 정도나 몇몇 사람에게 추천하는 정도다. 그러나 결국 아무리 맛있는 집도 많이 찾으면 질린다. 좋은 음악을 반복해서 듣다가도 어느 순간엔 더이상 그 노래가 듣기 싫을 때가 있듯이 맛집도 분명 한계가 있다. 결국 사람의 마음이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갈대 아닌가? 몇 사람이나 봤을까요? 궁금해요. 클릭♥센스 그런데 예외가 있는 맛집이 있다. 태어나고, 자라면서 항상 먹는 집밥이 바로 그 맛의 주인공이다. 맛집을 찾아다니는 사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