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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방

다꾸 탄방동 메가박스 3층에서 퍼지는 숯불향 다꾸 ※ 이 글은 매우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작성된 것임을 밝힙니다. 고로 태클은 댓글로! 대전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곳은 CGV,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정도로 꼽을 수 있어요. 물론 다른 곳도 있지만, 저는 주로 이 세 곳에서 고민을 하고 있네요. 이중에서도 주로 가는 영화관은 메가박스. 고로 이 주변에서 주로 음식을 먹는다는 뜻이죠. 영화표의 가격은 올랐다고 하지만, 그래도 다른 문화 생활에 비해선 가장 저렴한 축에 속하고, 비교적 가볍게 접할 수 있어서 자주 애용하죠.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는데, 당연히 영화보기 전 주린 배를 채우는 것도 빼먹을 수 없어요. 최근에 제가 바쁘다는 핑계로 포스팅이 참 뜸한데, 그래도 사진도 정리할 겸 겸사겸사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오늘 사진에서 찾은 식당은 바.. 더보기
[대전 족발 맛집] 소담애 탄방본점, 야식추천 배달의민족 활용백서! 부드러운 족발 대전 탄방동 소담애 소담애 족발 배달의민족 대전 족발 맛집 베스트 소담애! 전에 친구의 추천으로 갔었던 소담애, 당시 카메라를 집에 놔두고 오는 바람에 따로 포스팅을 못했던 맛집입니다. 대전에서는 나름대로 유명한 곳이라고 소문도 났고, 직접 방문해서 먹었을 때도 맛있었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싼 느낌이었지만, 요즘 족발집이 다 비싸니까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당시에 포스팅을 못했던 것을 이번에 배달어플 리포터로 선정되면서 기회를 잡았습니다. 바로 '배달의민족', 배달어플의 용도는 항상 대문에 붙어있던 쿠폰북과 같습니다. 거기서 더 나아가 바로 결제까지 가능한 스마트한 어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 야식 고민? 주문 저는 집에 가면서 주문을 했습니다. 야식이 먹고 싶었는데 뭘 먹을까 고민.. 더보기
고전게임이 생각나는 카페, 비요리. 대전 서구 탄방동 카페 고전게임 같은 비주얼, 비요리 BIYORI 오랜만에 카페를 소개합니다. 요즘에 다들 무난하고 비슷한 카페가 많아서 그닥 소개할 일이 없었는데, 요긴 비주얼이 마음에 들어서 소개합니다. 제목처럼 고전게임 같은 비주얼을 갖고 있는 곳입니다. 비요리의 위치는 탄방역과 탄방 홈플러스점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처음 찾아가는 분들은 다소 길이 생소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찾아간다면 나름 괜찮은 가격의 골동품 가게에서 차 한 잔 마시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그럼 한 번 탄방역 인근 카페 비요리를 살펴볼까요? 비요리는 아담한 카페에 속합니다. 동네카페가 늘 그렇듯 느리게 흘러가는 분위기가 카페를 채우고 있습니다. 느긋함, 좋게 말해서 여유가 생기고, 커피를 주문하면 일정시간을 기다립니다. 스타벅스나 엔젤리너스 .. 더보기
[대전/탄방/맛집] 셰프의 국수전 셰프의 국수전 얼마 전에 다녀온 셰프의 국수전을 포스팅합니다. 전 게으름이란 녀석 때문에 다녀온 당일 포스팅은 어려워요. 사진 작업이 시간이 많이 들더라구요. 미리 작업해놓고, 그 다음 포스팅을 합니다. 셰프의 국수전은 체인점이에요. 사실 서울 근방에서 이미 맛집으로 잡지나 윙스푼 등에서 소개가 되는 것 같은데, 대전에도 생겨서 신기한 마음에 한 번 가봤습니다. 체인점이니까 당연히 셰프는 동일 인물은 아니겠죠? ㅋ 대전 탄방동 타워렉스 건물 1층에 위치한 셰프의 국수전, 탄방동에 살면서 가장 좋은 점은 주위에 맛집이 참 많다는 것입니다. 먹자골목보다 주위 구석구석에 맛집이 더 많은 것 같아요. ㅎ 가게 내부는 포근한 느낌을 줍니다. 조명도 좋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참고로 여기 음식 가격이 조금 나가요~.. 더보기
[대전/탄방/맛집] 뼈다귀에 고기가 파바박! 맛자랑 뼈다귀해장국 맛자랑 추천은 로그인이 필요없디요. 집 근처에 맛집이 있다는 것은 큰 기쁨일 것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맛집 '맛자랑' 역시 어세즈가 쉽게 찾을 수 있는 그런 맛집인데요. 뼈다귀해장국집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음음~ 시르다! 그렇게 생각하면 맛자랑을 완전히 무시하는 그에요~ 참고로 여기 영업시간은 점심 12시 즈음 시작해서 8시가 되기 전에 문을 닫습니다. "아니 뭔놈의 음식점이 고렇게 빨리닫아?"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여기 7시면 고기가 없어서 못팔아요... 언제 한 번은 제가 혼자 먹으러 왔는데, 제가 마지막 손님인 적도 있었습니다... 제 뒤로 오는 손님들은 수십도 더 되어보였는데, 다 돌려보내시더라구요. 그때의 묘한 승리감..(!?) 아무튼 말보단 음식 사진 한 장이 여러분의 이성을.. 더보기
[대전/탄방/카페] 죽염커피 들어보셨어요? 카페, 나인 쉘 나인 쉘 동네에 새로 생긴 카페, 나인 쉘 겉으로 봐선 평범한 카페지만, 들어가보면 생각보다 사람들의 건강을 신경써주는 곳이다. 평소에 유기농, 친환경을 고래고래 찾는 어세즈에게 정말 필요한 카페라고나 할까? 세계최초 죽염커피 전문점이라는데, 신기하긴 신기하다. 소금 넣어 마시는 커피. ㅎ 클릭♥센스 새로 들어와서 그런지 멋진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죽염을 만들고 남은 대나무가 보인다. 사장님인지 직원인지 모를 분들도 친절하다. (서비스로 작은 브라우니 조각을 주셨다!!!!) 여자친구는 카페라떼(3000원), 쿠키(600원) 어세즈는 니나스 마빠시옹 (홍차, 3500원) 죽염커피 전문점인데, 둘 다 그냥 주 메뉴에서 벗어난 것을 주문했다. 커피 거품이 잘 나왔다. 커피 거품이 잘 나왔을 .. 더보기
[대전/맛집/카페] 수제 팥빙수 먹고 싶어서 찾은 곳. 테이크 어 스마일 (take a smile) 맛집맛집맛집맛집맛집맛집맛집맛집맛집맛집 달고 맛있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어세즈가 대전에서 수제 팥빙수를 먹으려고 여기저기 뒤적뒤적하다가 아기자기하고 좋은 곳을 발견했습니다. >ㅅ< 후힛. 인터넷도 뒤적거리고 발로도 기웃거려보던 차에 참 마음에 드는 곳을 하나 점 찍었으니 바로 테이크 어 스마일(구.아이띵쏘)이라는 카페입니다. 미소를 가지라는 의미에서 지었다는 테이크 어 스마일, 제가 왜 웃음이 나는지 조목조목 따져드리겠습니다. ㅋ 테이크 어 스마일은 대전 둔산동 외진 곳에 존재합니다. 아이폰으로 지도를 따라 열심히 걸어갔는데 안보이던게 높은 건물들 사이에 숨어있더군요. 겨우 찾았습니다.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 밖에서 안쪽을 들여다보면 헨젤과 그레텔의 심정이 십분 이해갑니다. 꼭 과자집 마냥 아기자기하고 아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