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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휴가 여수 당일치기 여행 - 여수 간장게장 맛집 황룡 식당 후기 여수 당일치기 여행 - 간장게장 황룡식당 후기 휴가로 여수 당일치기 여행을 계획한 어세즈입니다. 뚜벅이라서 당일치기 비용(차비와 식비 등)을 약 30만원 내외로 설정했고, 차편은 기차(KTX)로 결정했습니다. 현재 대전에 거주를 하고 있기 때문에 최소 10시~11시 사이에는 도착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아침에는 바쁘게 나올 것이기 때문에 배가 고플 것을 예상했고, 도착하면 바로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 여수하면 가장 먼저 간장게장이 떠오릅니다. 물론 다른 유명한 음식도 많지만, 전에 여수 엑스포 때 찾았을 때 먹었던 간장게장이 너무 기억에 남아서 지금도 여전히 여수를 찾으면 간장게장이 먹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우리는 약 3시간을 달려 여수EXPO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 역을 빠져.. 더보기
KFC 신제품, 더블갈릭치킨을 맛보다! KFC 신제품 더블갈릭치킨 KFC 신메뉴 탐험 두 번째 시간입니다! 전에는 치킨징거라이스라는 런치메뉴 도시락을 먹었었는데 이번에는 마늘향이 풍부하다는 광고가 팡팡찍힌 더블갈릭스마트초이스를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뭐 제가 있는 둔산동 KFC 시청점 전경은 전에도 찍었으니 오늘은 메뉴에 대한 리뷰만 할까합니다. 평소에 KFC 치킨이 비싸다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그만큼 닭은 국산으로, 재료도 좋은 것을 쓴다고 합니다. 평소에 KFC를 가면 저는 대부분 오리지널만 찾았는데, 더블갈릭 스마트초이스는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광고에도 좀 관심이 있어서 그냥 재미로 광고를 찾아보는데 이 더블갈릭키친의 메인 모델이 SNL 천의얼굴을 가지신 정성호씨였다는 사실...ㅋㅋㅋ 아마도 이번에는 이엉돈 피디 패러디였던 것 같은데 광.. 더보기
가벼운 런치, 상큼한 채소로 시작하는 대전 둔산동 샹제리제뷔페 샹제리제뷔페 대전 둔산동 CGV 맞은편에 샹제리제라는 뷔페가 있습니다. 뷔페라면 언제든 환영이라 이곳도 항상 궁금했는데 얼마전 처음으로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웨딩홀 위주의 뷔페라 디너 없이 런치만 운영을 하는 것 같고, 들어서면 딱 예식장이라는 느낌이 풍깁니다. 제가 그럼 이번에도 인테리어나 분위기부터 맛까지 상세하게 이곳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인테리어 ▲ 1시쯤 도착을 했을 때 어느 정도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곳의 분위기는 우아함을 추구합니다.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그런데 그런 분위기에 비해서 음식의 숫자는 적은 편입니다. 런치타임이기도 하지만, 우아하고 디테일한 분위기에 비해 음식의 부분에선 아쉬움이 남습니다. 우리도 자리가 있었다면 창가에 앉아서 바깥이라도 보면서 먹었을.. 더보기
KFC에서 먹어본 런치메뉴, 치킨징거라이스! KFC 징거라이스 치킨홀릭♥, 한국인의 기호식품 치킨! 아마 KFC는 그런 치킨집에서는 대중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점심시간에 찾아가기엔 좀 곤란했던 곳이 바로 여기였습니다. 점심시간부터 치킨을 먹기엔 속이 매슥하고, 밥이라도 있었으면하는 바람에서 아마 이런 신메뉴가 나오지 않았을까합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포스팅으로 KFC에서 먹을 수 있는 점심메뉴 추천을 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KFC 치킨징거라이스' 메뉴입니다. 그냥 말로 설명한다면 기존에 먹던 향긋한 KFC 치킨을 이용한 덮밥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치킨의 품질은 확실한 KFC의 점심특선메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치킨이 먹고 싶었지만, 밥이 없어서 못먹었다면 한 번은 고민할 수 있는 메뉴가 탄생한 것입니다... 더보기
기름이 빠져서 담백한 바베큐 삼겹, 옛골토성 [대전/만년동] 바베큐는 담백하지! 대전 서구 만년동에 또 다른 바베큐집을 하나 소개합니다. 예전에 자주 가던 곳이 있었는데 거기 말고 이번엔 다른 곳을 찾아봤습니다. 이미 한 번 큰 가마에서 한 번 바베큐한 삼겹살은 기름기가 빠져서 담백합니다. 일반 삼겹살과 향이나 맛으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스타일대로 먹으면 될 것 같네요. (물론, 전 고기면 다 좋습니다.ㅋㅋ) 점심 약속으로 왔는데, 친구가 조금 늦어서 예정했던 1시보다 늦은 2시에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아침도 굶었던터라 너무 배고팠습니다. 요즘엔 춥고 배가 고프니까 우울하더군요. 그러니까 빨리 들어가서 고기를 우적우적 씹자구요. ㅠ 저는 삼겹살을 먹었는데, 오리는 국내산이네요. 다음엔 오리를 먹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날씨가 추워서 우리는 히터가 빵빵.. 더보기
문어와 오리 그리고 한방의 만남은 '흙과마루' 문어와 오리가 한약에 빠진 날 이제 늦가을 겨울에 곰이 겨울잠 자기 전 맛있는 것을 많이 먹어놓는 것처럼 저도 요즘 뭔가를 배불리 그리고 많이 먹는 것 같습니다. 최근 몸이 허해진 것을 느끼고 보약을 한 첩 먹고 싶었지만, 그럴 여유가 없으니 음식으로 대체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토록 퍼덕퍼덕한 오리와 문어, 그리고 각종 약재의 만남은 건강을 가져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보는이의 속이 뜨끈뜨끈 건강해지게 만드는 요리와 구수한 디자인은 존경하는 어르신이 있다면 모셔오고 싶을 만큼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대전 둔산동 어느 건물 9층 다소 빌딩의 분위기와는 동떨어진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밖에서 보기엔 꼭 골동품을 수집하는 곳처럼 비춰지지만, 옆에 식당이라는 푯말이 있습니다. 들어서면 그냥 카.. 더보기
이번엔 낙지볶음이다! 칼국수를만드는사람들! 칼국수만 있는 것이 아니야! 일전에 리뷰했던 칼국수를만드는사람들 추가 사진입니다. 이번엔 낙지볶음과 콩국수를 먹었거든요~ :D 칼국수도 맛있지만, 당시 뒤에서 먹는 낙지볶음도 너무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또 찾았지요~ㅋ 칼국수만드는사람들 관련 포스팅 칼만사! 칼국수만드는사람들, 얼큰쫄깃탱탱 [대전/둔산/맛집] - http://osej.co.kr/637 콩국수는 6천원, 낙지볶음은 2만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격은 좀 나가지만, 맛은 있네요. 매콤달짝지근한 게 맛있게 맵다고, 중독성까지 갖춘듯합니다. 딱 봐도 맛있게 생겼죠? 양은 밥까지 주문하면 3~4인 정도의 분량은 나올 것 같습니다. 밥이 없으면 2~3인이겠네요. 참고로 밥은 따로 주문해야합니다~ 먹음직! 매콤한 향이 올라오면서 코를 자극합니다. .. 더보기
WCC 자연을 지키는 세계의 움직임, 세계자연보전총회. in Jeju, with 아띠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고 지키는 움직임 우리는 얼마나 자연을 생각하는가?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봅니다. 그러면 아마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실은 고개를 들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세계자연보전총회는 자연을 지키려는 움직임보단 티아라의 텐미닛으로 더욱 이슈가 되었는데 이는 이번 세계자연보전총회의 개최국으로 참 부끄러운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끄러운 자화상엔 저 역시도 포함됩니다. 세계자연보전총회에 대한 소식을 듣고 별 감흥이 없었던 것이 가장 부끄러웠달까요? 평소에 나름대로 환경 개선에 이바지하며 살자고 다짐하지만 그 실천은 참 어렵습니다. 다행스럽 게도 이번 대한민국정부포털의 '지금 대한민국은' 부분에서 세계자연보전총회에 대한 내용을 발견했고, 살펴본 결과 이 컨퍼런스가 세계적.. 더보기
회도 무한리필? 회를 마음껏 먹는 '만땅무한리필횟집' [대전/탄방동/맛집] 신선한 회를 '리필'해먹자? 오랜만에 횟집을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도보로 5분 거리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만땅무한리필횟집'이라는 곳입니다. 요즘엔 회도 비싸서 잘 못먹는데 이곳은 다른 곳에서 한 접시 먹을 가격으로 무한리필을 할 수 있습니다. 바닷가에 인근한 식당에 찾아가도 가격을 둘러보면 '大'가 7만원 돈입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회를 무한대로 리필 할 수 있는 이 곳은 정말 파격적입니다. 평소에 지나가면서 한 번은 가봐야지 하다가 오늘 드디어 방문했네요. 역시나 수조에는 물고기들이 헤엄을 치고 있습니다. 신선한 느낌이 충만하네요. 느낌있네~ 볼라벤 때문에 못올까 걱정했지만, 다행히 대전은 타 지역에 비해 볼라벤의 영향에서 자유로웠습니다. 바람은 강하게 불었지만(우산 하나가 휠 정도로 강한 바람.. 더보기
맛있는 구이집, 연탄생선구이 [대전/둔산/맛집] 바삭바삭 고소한 연탄생선구이~ 얼마 전 다녀온 연탄생선구이! 체질이 고기를 자주 먹으면 안되기 때문에 생선을 구워주는 곳을 찾아다녔는데 얼마 전 맛있는 곳을 찾았어요~ 백반 전문점이지만, 정말 맛있게 구워준다는... 가격은 주변에서 보이는 평균적인 가격입니다.ㅠ 여기도 역시 인터넷으로 찾은 곳.ㅋㅋ 인증을 받지 않은 곳은 정말 가끔 방문하는 저라서..ㅋㅋ 일단은 인정을 받았다는 블로그 글들을 보고 왔습니다. 요즘 어느 정도 맛있는 집은 전부 방송을 탄 느낌입니다. 2005년도면 조금 시간이 지났네요. ㅎㅎ 내부는 깔끔합니다. 직장인들이 많이 올 것 같은 분위기? (실제로 제가 갔을 때 나중에 들어오는 분들 대다수가 회사 회식 분위기;;) 지금은 깎았지만, 당시 머리가 길어서 멘탈이 잠시 유체이탈. 헤드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