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볶음탕과 칼국수의 조화! |
추천하면 사랑받아요. ^^
일전에 소개했던 맛집 원칼국수, 또 간다고 몇 번이고 댓글을 달았는데 생각보다 빨리 한 번 더 갈 기회가 생겼네요.
닭고기 다들 좋아하시죠? 칼국수, 닭볶음탕 중 하나라도 좋아한다면 여길 추천합니다!
저번에 먹은 것은 그냥 닭볶음탕과 들깨칼국수였고, 이번에 먹은 음식은 백김치 한방 닭볶음탕 + 얼큰두부칼국수!
다시 먹어도 역시 맛있고 깔끔한 집입니다. 그럼 다시 한 번 찾아가볼까요? ^^
이번엔 친구들 넷과 함께 원칼국수를 찾았습니다.
원칼국수를 찾기 전 닭볶음탕을 드실분은 무조건 예약하는 것은 필수~
그래야 오래 기다리지 않고 맛있는 닭볶음탕을 맛볼 수 있어요.^^
다들 표정이 한결같이 리얼하네;;
맛있는 김치 앞에선 다들 그런 표정이지!! ㅋㅋ
이야~ 백김치 절임이라는데, 정말 맛있어보이죠?
묵은지 안부럽습니다. ^^ ㅎ
토종닭 + 백김치 + 한방재료, 몸보신 제대로 하겠죠? ㅎㅎ
이렇게 음식 앞에서 해맑게 변하는 친구들 :D
토종닭 한 마리가... 닭다리가 닭의 크기를 말해줍니다.
닭이 1.5 kg 이라는데 많이 크네요!
오늘은 약속이 없는 관계상 친구들은 한 잔 ㅎㅎ
'짠'은 피로를 풀기에 참 좋죠.^^~
김치를 먹기 좋게 자릅니다. ^^
손으로 뜯기엔 너무 뜨거웠던 김치!! ㅠ
다들 닭볶음탕을 먹는 동안 얼큰두부칼국수도 나왔습니다.
2인분이에요! ㅎㅎ 양이 참 많죠? ㅎㅎ
맛있겠죠? 요 탱깃한 면빨 ㅠ!!
부드러운 두부는 덤으로 들어있지요!
들깨칼국수는 고소+얼큰이라면,
얼큰두부칼국수는 얼큰+개운?
아, 두부를 달라는 저 간절한.. 눈빛...?
그런거 없음 ㅋㅋㅋ 내가 먹을거임..ㅋㅋㅋ
요 보들보들한 것이 참 중독성이 있네요.
닭은 아무리 많아도 다섯 명에 한 마리는 양이 무리였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칼국수도 있어서 배는 많이 불렀어요. ㅎㅎ
닭볶음탕에 빠질 수 없는 감초, 감자!!
부드러운 식감, 입안을 가득 채우는 맛이 참 좋죠.ㅎㅎ
얼큰두부칼국수를 다 먹어갈 때 즈음,
닭볶음탕도 다 먹어가던터라 국수사리 추가! ㅎㅎ
이 정도 양이면 금방 훅갑니다. ㅋㅋ
우리 한창 잘먹을 나이라구요. ㅎㅎ
"여기 밥도 추가요! 2 공기!"
밥 투척!
슥슥 비벼서~
살짝 데워줍니다! ㅎㅎ
이게 바로 닭볶음탕의 진미!
진짜, 맛있네요....
저번에 배불러서 밥까진 못먹었는데,
역시 닭볶음탕에는 밥이 필수네요. ㅎㅎ
마지막 한 수저까지 깨끗하게 먹어버렸습니다. ^^ ㅎ
계산한다고 일어나는 제 뒷모습을..
이렇게 왕창 흔들어 찍어주네요...;;;
뭐, 잘 먹었으니 괜찮습니다.
역시 맛있습니다. 잘 먹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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