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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문화련

너의목소리가들려 짱변 이보영이 먹던, 로이스(ROYCE) 생초콜릿 [서울/압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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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목소리가들려 협찬 로이스초콜릿

 

 

 

 

 높은 시청률을 올리며 인기리에 종영한 너의목소리가들려에 나왔던 협찬 식품? 로이스초콜릿을 사먹었습니다. 너의목소리도들려는 저도 항상 챙겨보는 드라마였는데 드라마를 보면서는 로이스초콜렛을 몰랐습니다. 그런데 어쩌다가 로이스초콜릿을 알았느냐? 바로 제가 일하는 곳에서 손님이 선물로 가져오신 초콜릿이 이 로이스였던 것입니다.

 

 선물을 하시면서 드라마 너의목소리가들려에 나왔던 초콜릿이라며 그렇게 극찬을 하던데 이게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겠어하고 먹었다가 진짜 '홍'하고 반해버린 초콜릿이 이 로이스 생초콜릿입니다. 로이스초콜릿은 원래 일본에서 들어온 초콜릿이고, 한국에는 압구정과 부산에 딱 두 개 지점이 있는데 대전에 있던 제가 이 초콜릿을 맛보게 된 것입니다. 한 번 먹고서 자꾸 생각나는 초콜릿이었는데 마침 서울에 올라갈 일이 있어서 가는 김에 압구정을 들러 로이스초콜릿을 찾았습니다.

 

 

▲ <사진출처 : SBS ; 너의목소리가들려>

 

▲ <사진출처2 : SBS ; 너의목소리가들려>

 

 이렇게 드라마에서 윤상현(극중 차변)이 이보영(극중 짱변!)에게 선물을 한 것이 바로 로이스초콜릿인데 저는 드라마에서 협찬이고 뭐고 잘 신경쓰지 않아서 그냥 맛있게 먹는구나 싶었는데 직접 먹어보고 이 장면을 보니 '아, 이보영은 이 초콜릿 진짜 맛있게 먹었겠네.' 싶었습니다. 아무튼 어쩌고 저째서 결국엔 도착한 로이스 압구정점! 

 

 

▲ 생각보다 아담한 로이스 압구정점!

 

 외형은 생각한 것보다 작았습니다. 일본에서 들어왔고, 한국에 두 지점 밖에 없다는 말에 정말 큼지막한 로이스를 생각했는데 의외로 소소합니다. 그래도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은 제대로 살린 것 같습니다. 밖에서 보면 악세서리 점이나, 비싼 백을 팔 것 같은 느낌을 주지만, 사실 안에는 그냥 비싼 초콜렛을 팔고 있습니다. (ㅎㅎ)

 

 안에는 초콜릿이 막 진열된 것이 아니라 모형과 샘플이 준비 되어있고, 진짜는 따로 보관되어 있습니다. 생초콜릿이나 다른 제품들 같은 경우에도 한 팩에 2만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다른 초콜릿과 비교하면 양에 비해서 비싼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로이스초콜릿에서는 시식도 가능하게 해놨는데 확실히 먹어보고 살 수 있어서 입맛에 맞는 초콜릿을 고를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 어세즈는 생초콜릿 시식중 ㅋㅋㅋ

 

 생초콜릿은 세 종류로 일반 카카오종류 두 가지와 화이트 초콜릿 한 가지로 나뉩니다. 카카오 종류에서는 한 종류만 시식이 가능했는데 좀 덜 단 제품으로 시식이 가능했고, 화이트 초콜릿까지 두 가지 종류의 생초콜릿을 맛봤습니다. 화이트초콜릿은 맛있지만, 좀 달다는 느낌이 강했고, 자칫 느끼할 수 있어서 피했습니다.(물론 맛은 있습니다만, 단번에 많이 먹을 수 있는 초콜릿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카카오에서 골랐는데 덜 단 것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 로이스 내부 전경

 

 

 

 

 로이스에서는 생초콜렛만 파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렇게 위 사진처럼 초코가 발린 비스킷도 팔았고, 아래 사진처럼 과자와 초콜릿이 혼합된 종류의 크런치도 팔았습니다. 비스킷은 아직 당일 제품이 안나와서 시식을 못했고, 크런치 종류만 해봤습니다. 바삭하면서 달콤한 초콜릿의 향이 느껴지는 크런치의 맛을 느꼈습니다.

 

 

 

 

 

 

 저희는 선물용으로 로이스초콜릿을 산 것이 아니라 그냥 간식으로 먹으려고 샀는데 선물하기 전 보관법이나 먹는 법을 따로 써놨습니다. 보관법의 결론은 보관은 냉장보관을 유지하고, 해동후에는 빨리 먹으라는 것입니다. 차가울 때 먹는 게 가장 맛있다는 뜻!

 

 

 

 

 

 구매를 하고 나왔더니 서비스로 일반 퓨어 초코릿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로이스 생초콜릿은 생크림이 듬뿍 들어갔다면, 이 일반 초콜릿은 다른 초콜릿처럼 우유나 다른 성분이 더 첨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초콜릿은 일반 초콜릿 맛과 같습니다. 그래서 이왕 로이스를 찾았다면 일반초콜릿, 크런치, 비스킷보다는 생초콜릿을 드셔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마 그 맛은 상상이상일 것입니다.

 

 

 

 

 

 

 

 

 

 

 

 

 그리고 저희는 이 초콜릿을 들고, 근처 현대백화점 밀탑 압구정점에 앉아서 빙수와 함께 즐겼습니다. 맛있는 초콜릿도 먹고, 옛날빙수의 원조인 밀탑빙수도 먹고, 압구정은 이 두 곳만 알아도 실컷 놀다가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적당히 달면서 중독성 강한 로이스초콜릿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먹으러 가는 걸로하며 오늘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라이프스타일로거 어세즈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