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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에서 진짜 눈꽃빙수를 맛볼 수 있다. 더 스노우 (The Snow) [대학로 맛집 / 카페] The Snow 더 스노우! 어세즈의 입맛이 날이 갈수록 더 고급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흑흑, 말인즉슨 짤랑짤랑 주머니에 들어있는 동전들도 어디론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제 여름이 가고 가을, 겨울이 오고 있지만, 이 녀석만큼은 차가운 겨울에도 가끔은 생각날 것 같아서 포스팅을 합니다. 평소에는 대전 지역을 자주 소개하지만, 오랜만에 서울 근교에 있는 맛집을 소개합니다. 이름하야 들어도 벌써 치아가 다닥다닥 부딪치는 'The Snow', 바로 겨울에는 사람들이 대부분 거들떠도 보지 않는다는 빙수전문점입니다. 어떻게 이름도 그냥 더 스노우로 지을 생각을 했을까 궁금합니다. 여기서 사람들의 궁금증은 이것일 것입니다. "빙수가 다 같은 빙수지, 그냥 눈꽃빙수인가?" 빙수를 많이 먹어본 사람들은 .. 더보기
질좋은 고기로 승부하는 대전 괴정동 맛집, 화로구이 남산 화로구이 남산 "고기,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남녀노소 야채보다는 고기를 외치는 무리가 많습니다. 저는 채소도 좋아하지만, 고기를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 고기라면 돼지고기, 소고기, 양고기 등 다양한 육류가 미각을 뽐내고 있습니다. 어세즈는 오랜만에 친구와 돼지고기 대신에 소고기를 찾아서 먹기로 했습니다. 대전 서구 괴정동에 있는 남산은 화로구이점으로 돼지고기, 소고기 등 다양한 메뉴를 팔고 있는데, 우리는 이를 화로에 구워먹을 수 있는 곳으로 선택했습니다. 남산 내부는 역시 깔끔합니다. 요즘 식당들이 다 하나같이 깔끔하죠. 거기에 인테리어는 일식집에 가깝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바 형식으로 주방을 둘러싼 형태도 그렇고, 입은 옷도 그렇고 모두 일본을 연상할 수 있습니다. ▲ 남산에 나오는 기본 메뉴! .. 더보기
대흥동 맛집, 마더's키친. 엄마의 손맛! 주말에 즐기는 마더's키친 지난 주말 대전에서 문화생활을 만끽하기 위해 대흥동을 다녀왔습니다. 7월 20일, 특별하게 방문한 두 곳은 '마더's키친'과 '북카페 이데'인데 오늘은 그날 점심에 먹은 마더's키친을 보여드릴 생각입니다. 지나가면서 항상 가봐야지 했던 곳인데 이제서야 들러봅니다. 마더's키친, 듣기만해도 벌써 엄마가 생각나는 이름 아닌가요? 분위기는 카페에 가깝고, 소품은 거의 없지만, 분위기가 전체적으로 아담하고 아늑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밌는 곳입니다. 1. 인테리어 & 분위기 ▲ 간판 분위기부터 귀여워~ ▲ 이런 먹거릴 팔아요~ bla-bla- ▲ 소품은 적어도 느낌은 충만! 어떤가요? 사진으로 충분히 이 식당의 따뜻함을 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는데 제 기분인가요? 사실 점심이라고 하기.. 더보기
대전 만년동 맛집 #일등석갈비 왜 석갈비인가? 일주일 동안 짧은 휴가를 가진 어세즈가 다시 맛있는 이야기를 들고 돌아왔습니다. 지난 달에는 이상하게 행사가 많았습니다. 3주년 기념일, 동생 면회외박에 해외 출장이 잦은 아버지가 잠깐 짬을 내셔서 한국으로 돌아와 얼굴을 보기도 했습니다. 물론 오늘 소개하는 석갈비집과는 하등 상관이 없는 이야기지만, 괜시리 일주일 동안 블로그를 놓고 있었던 것에 대한 변명이 하고 싶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석갈비. 제가 대전토박이가 아니기 때문에 흔히들 여행을 갔을 때 "이 지역에선 뭐가 제일 맛있어요?(유명해요?)"와 같은 질문을 여기 토박이 친구들이나 어른들에게 자주 묻고는 했습니다. 특히 블로그 활동을 하면서 알게 된 대전 블로거 누나들에게 이 질문을 참 많이했는데 그러다가 알게된 사실은.. 더보기
명함 만들기, 어세즈의 블로그 개인명함 제작 후기! 어세즈도 명함을 뽑았어요! 하앜, 어세즈도 개인 명함을 직접 뽑았습니다. 지금까지 기자단이나 서포터즈 활동을 하면서 받은 기억은 있어도 직접 디자인하고, 뽑은 것은 처음인데 상당히 설레입니다. 물론, 명함은 한 달 전쯤 받았고, 리뷰는 한참 뒤에 시작했지만, 그래도 이건 꼭 리뷰해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러면서 명함을 직접 만드는 과정을 찾기가 너무 어려워서 이참에 몇몇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싶어 겸사겸사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명함을 제작하는 과정은 생각보다 쉽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디자인은 직접, 인쇄는 저렴한 곳'을 원했는데, 디자인의 규격이 궁금했고, 저렴한 곳은 어디가 있을까하는 의문을 계속 달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의 타이틀은 총 둘. 1. 디자인 & 규격 2. 인쇄 외주 참고하기.. 더보기
SK컴즈 주식 하락의 주범 카카오톡 PC버전을 써보자 카카오톡 PC 삼성의 아티브 발표 외에도 참 많은 사람들을 들뜨게 만들었던 소식이라면 바로 카카오톡PC 버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PC 메신저라면 우리는 이미 연령별로 버디버디, 드림위즈 지니, 세이, 네이트온, 마이피플 등을 거쳐왔고, 아마도 앞서 언급한 것들 중에는 지금도 사용하는 메신저들이 저마다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니, 버디버디는 이미 서비스를 종료했고, 몇 년 전까지도 싸이월드와 메신저의 접목으로 오랫동안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네이트온 역시 여러가지 이유로 주식이 폭락하는 사태를 겪고 있습니다. ▲ 네이트온/싸이월드 SK컴즈 3개월 주식 변동 아마 위 이미지를 통해 SK컴즈의 주식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다 알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카카오톡에서 발표한 PC버전 런칭은 그.. 더보기
스마트폰 꾸미기 카톡 카카오홈 테마 설정, 효율은? 카카오홈? Kakao Home 몇 달 전부터 업계 사람들은 플랫폼을 외쳤습니다. 플랫폼, 플랫폼 노래를 부르더니 이윽고 네이버와 카카오톡 등에서 도돌런처(네이버)와 카카오홈, 페북홈 등을 나란히 출시했습니다. 기업에게 플랫폼은 일상을 통한 수익 창출이 될 수 있는 길이기도 하면서 충성 고객을 양성하는 좋은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어세즈는 얼마 전까지 네이버의 도돌런처를 쓰다가 카카오톡의 카카오홈을 1개월 가량 써봤습니다. 카카오홈은 처음 출시 당시에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가 출시와 동시에 혹평이라는 무시무시한 구타를 당하고 찌그러졌습니다. 사실 이 포스팅으로 '네이버 도돌런처가 이겼다. 카카오톡의 카카오홈이 이겼다.'를 가릴 순 없지만, 그래도 개인적인 사용 후기를 남기기 위해 포스팅을 끄적.. 더보기
네오랩컨버전스의 스마트한 단 하나의 펜, neo1. [월드IT쇼 IT ITEM-1] neo1, 글씨, 동기화. 월드IT쇼 사진을 정리하면서, IT ITEM을 하나하나 꺼내기로 했습니다. 오늘 꺼내놓을 IT ITEM은 바로 neo1이라는 녀석인데, 이 녀석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체감이 좋은 타블렛'정도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이 제품으로 하여금 우리 인간은 Smart를 고집하면서도 아날로그를 버릴 수 없는 동물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리들은 컴퓨터가 나온 이후, 어떻게든 더 편리한 것들을 찾지만, 이미 몸에 베어서 익숙한 것들을 다시 찾는 습성이 있습니다. '쓴다'라는 것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혹시 연필로 적은 글을 다시 사진으로 찍어서 보낸 기억이 있습니까? 사실 대단히 비효율적인 절차지만, 그 절차를 해결하기 위해 삼성에서는 갤럭시노트라는 병기를 준비했고, 나름 .. 더보기
대전 탄방동 저렴하고 맛있는 빙수가 있는 카페, CAFE 01 팥빙수가 맛있는 CAFE01 대전 탄방동 골목길 구석구석에는 작은 카페가 참 많습니다. 물론 인근에 큰 체인점(카페베네,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엔젤리너스)도 있지만, 분명 작은 카페만의 매력이 있다는 것은 누구라도 인정하는 사실일 겁니다. 제가 소개하는 CAFE01은 탄방동에서 오래 전부터 맛집으로 인기를 끌었던 샤브샤브두울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데 미대 출신의 커플(부부?) 사장님 둘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카페가 작업실 분위기도 나면서 멋스러워 지나가면서 한 번쯤은 눈길이 가는 곳입니다. 인테리어 ▲ 카페 곳곳에 책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 2층 구조로 되어있고, 2층은 누울 수 있는 소파가 있습니다.(핫스팟!) ▲ 카페 전경, 노트북은 제꺼에요! 작업하기 위해 자리를 잡았습니다. 우리는 .. 더보기
다음 모바게 앱 미소녀 TCG 게임 신데렐라나인 이것도 나름 공략인가!? 신데렐라나인 나름 공략? 야구에서 팀이 흥하려면 스타플레이어가 꼭 필요한 법입니다. 미소녀 야구게임 신데렐라나인에서도 역시 최고의 팀으로 성장하려면 등급이 높은 선수가 필요합니다. 결국 공략이라고 쓰겠지만, 다른 말로는 카드를 성장시키는 방법이라고도 합니다. 그보다 이번 포스팅이 신데렐라나인 두 번째 포스팅인데 하오체에서 결국 다시 니다체로 돌아왔습니다. 평소에 안쓰던 것은 역시 당장 쓰기엔 무리가 따릅니다. 재밌는 것은 신데렐라나인이 구글이나 네이버에서 평점이 꽤 괜찮다는 것입니다. 물론 네이버에서 평점주기에 참여한 사람은 14명 뿐이지만, 앱 자체에서는 2000명 가량이 평점을 줬는데도 높은 등급에 올라 있었습니다. ▲ 신데렐라나인 등급인증, 2210명이 점수를 준 상태에서 무려 4.7!! ▲ 감독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