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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대만언니 대왕 카스테라 질소는 가라 빵빵한 빵은 오라! 대만언니 대왕 카스테라 ※ 이 글은 매우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작성된 것임을 밝힙니다. 고로 태클은 댓글로! 얼마 전 대전 시청쪽에 가 생겼다.생소한 이름에 이라는 명패가 날 이끌었다. 대만에서 태어나고,외가쪽 사람들도 대만 사람이니친숙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고민? 날려버려~지름신 강림. feat. 귀차니즘 강림요즘 카메라는 일할 때 아니면 잘 꺼내지 않는다. 초심 농락! 초심이 많이 흔들린 게 사실.이게 얼마만에 쓰는 글인가..~ 아무튼 크기가 제법 크다.대왕 카스테라라는 이름에 걸맞다. 보관방법을 보면, 계란을 넣은 제품이기 때문인지..유통기간은 3일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이번이 두 번째 구매인데,첫 번째는 오픈 첫날~두 번째는 얼마 전! 각각 플레인(기본)과 생크림을 구매했는데,생크림을 구.. 더보기
대전 데이트코스 우송대 어니스트 커피&파스타 추천! 대전 데이트코스 추천 어니스트! (Honest) ※ 이 글은 매우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작성된 것임을 밝힙니다. 참 오랜만에 맛집 리뷰를 작성하는 것 같아요. 예전보다 맛있는 것도 더 많이 먹으러 다니는 것 같은데 나태하고 게을러진 느낌이랄까요? 사실 리뷰할 것들은 산더미처럼 카메라나 폰카로 촬영을 하는데 막상 사진을 정리하는 단계에서 머뭇하는 저를 발견하네요. 덕분에 오랜만에 신선한 기분으로 대전 데이트코스, 맛집을 한 곳 추천하려고 포스팅을 끄적여요. 대전 동구 우송대 근처에 있는 맛집인데 이름은 어니스트. 대학가 근처에서 여친을 만나 간만에 근사한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곳을 발견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우송대 근처도 대학가라 술집이 많은데, 막상 분위기 좋은 집들을 찾으려면 참 어려웠던 것 같아요. .. 더보기
대전 둔산동에 내리는 눈꽃빙수, 설빙 대전 둔산동에 내리는 눈꽃빙수, 설빙 빙수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여름만큼이나 빙수가 생각나는 계절은 또 없을 것 같습니다. 덕분에 얼음으로 물장사를 시작하는 분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과거에 봉이 김선달이 물장사를 하면서 사기꾼 소리를 들었다면, 지금은 물장사를 잘하면 맛집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설빙이라는 브랜드는 부산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레시피를 배워온 처자가 만든 것이 바로 설빙이라는데, 나중엔 부산에서 유명세를 타면서 프랜차이즈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제 우유빙수를 하는 곳은 많습니다. 작년에 제가 서울 혜화역 인근에서 우유를 갈아서 만든 빙수를 먹으며, 대전에는 없어서 아쉽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작금에 이르러서는 대전에서도 흔한 간식이 되어버린듯 합니다. 말이 길어졌던 것 같습니.. 더보기
[대전 둔산동 맛집] 메인보다 디저트가 맛있는 레스토랑. 이칠리야 이칠리야 여친님의 생일을 맞아 찾은 레스토랑 이칠리야입니다. 위치는 대략적으로 시청역 근처에 있습니다.(마지막 지도첨부!) 이칠리아에 대해 알려진 정보들을 대략적으로 나열하자면? 1. 깨끗하고, 우아한 인테리어 2. 깔끔한 메인 요리 3. 깔끔한 메인 요리보다 군침도는 디저트바!? 사실 메인요리도 중요하지만, 식사를 하고, 더 앉아있고 싶음에도 애매함 때문에 식사를 마치면, 자리에서 일어나 카페나 여타 다른 여흥이 되는 장소로 이동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이칠리아의 장점은 바로 대부분이 수제로 만든 디저트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식사를 하고, 그 디저트를 얼마나 먹을 수 있냐가 관건이지만, 달달하고 고소한 디저트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추천하고 싶습니다. 인테리어 깔끔한 내부 .. 더보기
[대전 둔산동 맛집] 무한초밥 스시텐 + 샐러드바 둔산동 무한초밥 스시텐 스시는 정통 스시집에서 먹으면 가격은 비싸지만 맛이 정말 최고입니다. 하지만, 가끔은 저렴한 가격에 이 새콤하면서, 회와 재료의 맛을 계속 느끼고 싶은 경우가 있습니다. 둔산동, 대흥동에도 무한초밥집이 많았지만, 얼마 전 중앙로에 갈 일이 있어서 무한초밥집을 지나갔는데, 이미 가게는 문을 닫고 점포를 내놨더군요. 맛있는 스시, 예전 인테리어도 후줄근하고, 위생도 나빠진 곳은 무너지고, 이젠 깔끔한 녀석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친구들과 찾아간 곳은 둔산동 스시텐이라는 곳인데, 최근 쿠우쿠우와 더불어 가장 인기가 좋은 무한초밥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친구가 쿠우쿠우에 가봤다는데 그냥 그렇다면서 스시텐 후기좀 남기라고 하더군요. ㅋㅋ 그렇다면 스시텐 인테리어와 맛, 기타 등.. 더보기
대전 탄방동 슬로우 카페 슬로비 (Cafe Slobbies) 대전 카페 슬로비 SLOBBIES 맛집 포스팅이 늘어나면서 카페 포스팅은 줄었습니다. 맛집은 잘도 바꿔서 찾지만, 카페는 마음에 드는 곳만 줄창가기 때문에 비율이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이번에 여자친구의 생일을 맞아 레스토랑도 가고, 카페도 갔습니다. 이번에 영화는 빠졌네요. (흔한 4년차 커플의 데이트 공식ㅋ 밥-영화-커피ㅋㅋ) 사실 여자친구의 생일이기 때문에 레스토랑, 선물, 케이크 등등 코스까지 제가 정했어야 옳지만, 생일선물은 이사를 하면서 필요한 용품을 구매하도록 금전적인 부분을 지원하기로 했고, 식당, 케이크 정도만 준비를 했습니다. 저희 커플은 저녁 늦은 시간에 데이트 할 여유가 있어서 마지막 휴식할 카페를 어디로 결정할까 고민을 했는데, 여자친구가 좋은 곳을 안다며 저를 탄방동 골목으로 .. 더보기
대전 탄방동 카페 유기농 초콜렛, 디에떼 에스프레소 (DeeteEspresso) 탄방동 카페 DeeteEspresso 로그인 없는 추천 한 번 :)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카페 디에떼 대전 탄방동 카페 디에떼 에스프레소, 간단 후기를 남기렵니다. 대전에 살아보면 정말 많은 카페, 음식점이 우후죽순 들어서다 사라지길 반복합니다. 제 스타일의 카페, 음식점도 많지만, 감흥이 없는 곳도 참 많습니다. 특히나 체인점들은 그런 감흥이 더 떨어집니다. 어차피 어딜가도 같은 맛, 같은 분위기... 고급스럽지만, 특별함은 없어진 공간들... 디에떼 역시 체인점인 것 같지만, 디에떼 에스프레소는 저에게 어떤 곳으로 비춰졌을까요? 유기농 디에떼 에스프레소 사실 많은 분들의 관심사 중 하나는 건강이고, 맛있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들은 당연히 맛도 좋지만, 건강까지 챙겨줄 수 있는 녀석이라면 무조건 환영이.. 더보기
혜화역에서 진짜 눈꽃빙수를 맛볼 수 있다. 더 스노우 (The Snow) [대학로 맛집 / 카페] The Snow 더 스노우! 어세즈의 입맛이 날이 갈수록 더 고급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흑흑, 말인즉슨 짤랑짤랑 주머니에 들어있는 동전들도 어디론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제 여름이 가고 가을, 겨울이 오고 있지만, 이 녀석만큼은 차가운 겨울에도 가끔은 생각날 것 같아서 포스팅을 합니다. 평소에는 대전 지역을 자주 소개하지만, 오랜만에 서울 근교에 있는 맛집을 소개합니다. 이름하야 들어도 벌써 치아가 다닥다닥 부딪치는 'The Snow', 바로 겨울에는 사람들이 대부분 거들떠도 보지 않는다는 빙수전문점입니다. 어떻게 이름도 그냥 더 스노우로 지을 생각을 했을까 궁금합니다. 여기서 사람들의 궁금증은 이것일 것입니다. "빙수가 다 같은 빙수지, 그냥 눈꽃빙수인가?" 빙수를 많이 먹어본 사람들은 .. 더보기
한 걸음 한 걸음, 여행자들의 카페, 도시여행자 한 걸음, 한 걸음, 도시여행자 대전에 사는 분들에게 묻습니다. 혹시 한 번이라도 대전 구석구석 혹은 자신이 사는 동네를 돌아다닌 적이 있나요? 여행이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에게 하루 여유를 갖고 집 주변을 걷는 것은 상당한 모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는 대전이라는 곳 역시 매우 한적한 곳이지만, 조금만 돌아다녀도 참 좋은 곳이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대흥동 구석구석에는 작고 조용한 카페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옛 어른들이 본다면 청춘을 바쳤던 다방이 생각날 수 있고, 지금 우리 또래가 본다면 카페는 아지트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커다란 체인점보다 이런 작은 공간에 끌리는 것은 그 이유일 것 같습니다. 우리는 누구라도 유니크함을 원합니다. 그리고 .. 더보기
옛날빙수의 원조, 압구정 현대백화점 밀탑빙수, 팥빙수, 우유빙수, 딸기빙수! 원조 옛날 팥빙수 밀탑빙수! 눈꽃빙수, 옛날빙수, 월드빙수, 메론빙수, 딸기빙수, 녹차빙수, 베리빙수 등등 요즘 정말 많은 종류의 맛나는 빙수가 등장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부드럽고 살살녹는 빙수들에게도 원조가 있었으니 바로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에 있는 밀탑이 바로 이들의 어머니와 같은 존재입니다. 다른 빙수들이 언제 상업화되기 시작했는지 알 수 없지만, 압구정점 현대백화점이 85년도에 오픈했을 당시 그 안에서 26평의 생과일주스코너로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85년도면 제가 태어나기도 전의 일인데 당시 여름에 계절상품으로 내놓았던 팥빙수가 대히트를 치면서 이 밀탑을 따라서 빙수를 시작하는 집이 늘었다고 합니다. 저도 친구가 하도 이 집 빙수가 원조라고 하길래 한 번 찾았는데 정말 찾아오길 잘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