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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에서 진짜 눈꽃빙수를 맛볼 수 있다. 더 스노우 (The Snow) [대학로 맛집 / 카페] The Snow 더 스노우! 어세즈의 입맛이 날이 갈수록 더 고급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흑흑, 말인즉슨 짤랑짤랑 주머니에 들어있는 동전들도 어디론가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제 여름이 가고 가을, 겨울이 오고 있지만, 이 녀석만큼은 차가운 겨울에도 가끔은 생각날 것 같아서 포스팅을 합니다. 평소에는 대전 지역을 자주 소개하지만, 오랜만에 서울 근교에 있는 맛집을 소개합니다. 이름하야 들어도 벌써 치아가 다닥다닥 부딪치는 'The Snow', 바로 겨울에는 사람들이 대부분 거들떠도 보지 않는다는 빙수전문점입니다. 어떻게 이름도 그냥 더 스노우로 지을 생각을 했을까 궁금합니다. 여기서 사람들의 궁금증은 이것일 것입니다. "빙수가 다 같은 빙수지, 그냥 눈꽃빙수인가?" 빙수를 많이 먹어본 사람들은 .. 더보기
한 걸음 한 걸음, 여행자들의 카페, 도시여행자 한 걸음, 한 걸음, 도시여행자 대전에 사는 분들에게 묻습니다. 혹시 한 번이라도 대전 구석구석 혹은 자신이 사는 동네를 돌아다닌 적이 있나요? 여행이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에게 하루 여유를 갖고 집 주변을 걷는 것은 상당한 모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는 대전이라는 곳 역시 매우 한적한 곳이지만, 조금만 돌아다녀도 참 좋은 곳이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대흥동 구석구석에는 작고 조용한 카페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옛 어른들이 본다면 청춘을 바쳤던 다방이 생각날 수 있고, 지금 우리 또래가 본다면 카페는 아지트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커다란 체인점보다 이런 작은 공간에 끌리는 것은 그 이유일 것 같습니다. 우리는 누구라도 유니크함을 원합니다. 그리고 .. 더보기
블링블링 달콤달콤, 메론빙수 탄방동 카페 핏 @ FIT Coffee 블링블링 메론빙수 ㄷㄷ해!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비주얼 빙수로는 제가 얼마 전에 도전했던 월드빙수 외에도 이번에 먹은 메론빙수라는 것이 있습니다. 덥고 푹푹 찌는 여름에는 역시 시원한 빙수가 최곤데, 시원하고 맛있고, 보기도 좋다면 정말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보통은 일반적인 과일빙수에 메론이 조금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먹은 빙수는 아예 메론빙수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서울 부근에서나 먹어볼 것 같았던 메론빙수가 집 주변 카페에서 판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습니다. 바로 남선공원에 있는 종합체육관 1층에 FIT이라는 카페입니다. 체육관에 있어서 그런지 카페의 이름도 FIT입니다. 그런데 뭔가 땀냄새 날 것 같았던 이름에 의외로 인테리어는 차분하고 멋스러웠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남선공원종합체.. 더보기
거대 팥빙수, 월드빙수 도전하기! (in 카페 허니빈스 탄방점) 허니빈스 진격의 월드빙수 무더운 여름 우리가 주로 떠올리는 맛있는 녀석은 바로 팥빙수입니다. 카페나 여느 식당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녀석이고 달면서 시원한 것이 단연 여름 최고의 간식으로 꼽기도 합니다. 허니빈스라는 체인점은 아직 대전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데, 이미 월드빙수의 명성 때문에 페이스북이나 뉴스 기사에서도 이 체인점의 이름을 한 번은 볼 수 있습니다. 빙수를 먹다보면 원 없이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런 취지에서 어세즈는 친구 한 명을 찾아 이 월드빙수라는 것을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월드빙수(거대 팥빙수)는 약 12인분에서 15인분의 빙수로 판매용이 아닌 이벤트용으로 출시된 상태입니다. 각 지점별로 하루에 2팀씩, 29000원짜리 빙수를 한 팀에 두 명의 도전자가 2시간.. 더보기
둔산동 카페, 디자인 카페 쉐이리 chezlee 디자인 카페 쉐이리 chezlee 얼마 전 시청역에서 탄방동에 있는 저만의 던전으로 돌아던 중 발견한 쉐이리라는 카페를 소개합니다. 지나가는데 디자인이 너무 눈에 띄어서 주위를 서성거렸는데 도대체 여기가 카페야 인테리어 집이야하는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물론 간판에는 떡하니 디자인 카페라고 써있긴 했지만, 이만큼의 개성이 방방 뛰는 독특함을 찾아보긴 힘들기 때문입니다. 아마 저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는지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도 잠깐 멈춰서서 내부를 구경하곤 합니다. 이 집의 독특함은 정말 여러가지 디자인이 복합적으로 어울리지만, 크게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세련된 엔틱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즉, 감각이 없으면 그렇게 꾸밀 수 없었다는 말이됩니다. 뭐 구경을 하려면 주문을 하는게 당연한.. 더보기
2013년 컴백 아이돌 #미스터미스터 MR. MR. 우와 진짜 연예인 관련된 포스팅은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평소에 즐기는 분야가 아니라는 뜻인데요. 이번 포스팅은 게다가 여자 아이돌도 아닌 남자 아이돌에 대한 글이라는 사실! 제가 부탁을 받아 쓰는 글은 적은 편이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동생 키림이가 푹 빠진 아이돌이라는 말에 한 번 미스터미스터라는 아이돌에 대해 검색을 좀 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남자가 남자아이돌에게 관심을 가져서 뭐할까요. 제가 알고 있는 남자아이돌은 빅뱅에서 멈췄지만, 요즘에도 정말 많은 아이돌이 있다는 것을 검색을 통해 실감했습니다. 미스터미스터는 작년 10월에 데뷔를 했는데 멤버는 진, 창재, 도연, 태이, 류 이렇게 총 다섯명이고, 데뷔 초부터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외모를 컨셉으로 잡았다네요. 요즘 음원 차트.. 더보기
대전 둔산 타임월드 맞은편 카페, 커피니 CAFE Coffeenie 커피니 대전의 번화가를 꼽자면, 대흥동과 둔산동을 가장 큰 흐름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제가 오늘 소개하는 커피니 같은 경우에는 둔산동에 위치를 하고 있는데 체인점이지만, 차분한 색깔이 있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갤러리아 타임월드 맞은편 구석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를 잡고 있는데 구석에 있음에도 사람이 꽤 많은 편입니다.(손님의 수는 랜덤 지금까지 세 번 방문을 했지만, 두 번은 사람이 많았고, 한 번은 혼자 구석탱이에...) 요즘에 체인점의 종류도 늘고, 스타벅스, 카페베네, 엔젤리너스도 참 많이 놀러갔으니 이번엔 새로운 곳을 탐험해 보겠습니다. 그럼 분위기부터 맛보실까요? 인테리어 & 분위기 ▲ 차분하면서도 조명으로 동글동글한 구체가 인상적 ▲ 일단 카페가 넓은 것은 아닙니다. 약 1.. 더보기
[대전/둔산/카페] 디초콜릿커피 De Chocolate Coffee De Chocolate Coffee 추천 쭈떼엽이라고 애교부리면 때리나요? 제가 소개하는 디초콜렛은 '서울'에 있는 녀석이 아닌, 대전에 있는 체인입니다. 그래서 맛집이 아닌 일반 카페로 소개하는 것이구요. 우선 서울에 있는 디초콜릿을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와플이 참 남다른 곳이라는 것. 그래서 맛집 반열에 있을 수 있는 곳인데 대전에도 디초콜릿커피가 있길래 다녀왔습니다. ㅎ 물론 디초콜릿커피는 말 그대로 초콜릿과 브라우니도 맛있는 곳이지만, 본점은 그 무엇보다 와플이 좋았습니다. 과연 대전점도 그럴까요? 궁금증을 끌어안고 일단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카페 내부는 일단 깔끔합니다. 2월달에 다녀온 곳인데 이제 포스팅 이런 곳이 몇 군데 있죠~ ㅋㅋ 자리를 한 세 번 옮겼나? 위치를 자꾸 애매한 곳.. 더보기
[대전/둔산/맛집] 와플이 유명하다는 그곳, 와플타임 와플이 유명해요 와플타임은 이미 많은 블로거들이 리뷰를 한 곳인데요. 어세즈도 인터넷을 뒤적거리다가 방문하기로 결정하고 크리스마스에 케익을 사들고 와플타임을 들이닥쳤습니다. 둔산 모 건물 2층에 위치하는 와플타임, 겉이나 속 인테리어는 아기자기 다른 카페와 다를 바 없었지만, 역시 기대한 것은 와플. 다행히 와플은 합격점이었습니다. 짝짝짝. 이제 짧은 리뷰를 통해 와플타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졸린 시간에 작성하는 리뷰라 머리가 띵, 몽환 속에서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ㅋㅋ 와플! 들어서면 크리스마스 트리가 고갱을 반깁니다. ㅋ 선물 집어가고 싶었지만, ㅋㅋㅋ 빈 것이겠죠? ㅋ 자리를 잡고 앉으면 카운터의 와플로고가 눈에 들어옵니다. 일단 좀 쉬었다가 주문해야겠어요. 자리를 잡기 전 가장 눈에 들어오는 인테.. 더보기
[대전/만년동/맛집] 마음의 동화, 힐링 카페. 카페 '쉼' 카페 쉼 카페를 쉰다는 뜻이 아닙니다. ㅋㅋ 카페에 쉬러 오라는 뜻입니다. 힐링카페 과연 얼마나 치유될지 지켜보실래요? ^^ 클릭♥ ※ 이미지 클릭 시 원본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가 이뻐서 특별히 서명을 넣지 않았습니다. 퍼가실 땐 댓글 ^^) 나른한 오후 - 학교와 상가 사이에 존재하는 작고 아담하고 편해보이는 Cafe 쉼 깔끔한 디자인, 저렴한 메뉴 보이세요? 요즘 체인 커피 마시면 최소 4, 5천원은 기본인데, 쉼카페는 완소 가격乃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ㅅ< 그리고 어세즈는 인물 사진 또는 최악의 사진, 둘 아니면 무보정 주의자인데 디자인 정말 깔끔하죠? 미모의 바리스타barista 다름 아닌 카페 쉼의 싸장CEO님입니다. 처음에 엄청 반겨주시더라구요~ 주문도 친절히 받아주시고, 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