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천동/맛집] 봄날 끝에 이른 몸보신! 풍전삼계탕

 

풍전삼계탕

 

 

 

 

 짧았던 봄날, 꽃들은 지고, 바야흐로 땀이 그득한 여름이 우리에게 달려오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더위가 느껴지는 요즘 정신이 몽롱해지는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이건 순전히 제 생각 ㅋㅋㅋ) 그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몸 보 신!

 

 

 

 

ㅋㅋ

 

결국은 저도 몸보신을 위해

대전에 있는 삼계탕집을 찾았습니다.

 

 

 

 

 

삼계탕 외에도

오리, 북어, 갈비 등등

다양한 것을 팔지만,

우리의 목표는

 

몸보신!

 

 

 

 

친구가 모델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입구를 바라보는 컨셉을 ㅋㅋㅋ

 

그럼 들어가 볼까요?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이

바로 이 어린이들 놀이방~

 

가족 단위로 오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아이들이 노는 동안 편히 밥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ㅎ

 

 

 

 

 

 

 

 

일단 기본적으로 식당은 매우 넓습니다.

게다가 단체로 오는 분들을 위해

별도로 사랑방도 준비되어 있네요~

 

 

 

 

 

우리는 예정대로 삼계탕을 2개 주문했습니다.

몸이 싱싱해질 생각을 하니 기쁨의 눈물이 ㅠ

 

포풍눈물 ㅠ

 

 

 

 

그러다가 눈에 들어온 신기한 불판!

이거 수정불판이라고 하는데 전 처음봤어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이것을 써보고 싶네요!

 

 

 

 

 

삼계탕을 기다리는 시간,

조금 기다리자 세팅 테이블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기본 찬들이 상큼하고 맛있네요~

 

 

 

 

 

 

 

삼계탕의 등장! ㅋ

먹음직먹음직!

 

김이 모락모락 올라옵니다~

 

 

 

 

 

닭의 몸통에서 제일 먹음직스러운 부분인

닭다리!!! 와웅!! wew!

 

 

 

 

 

 

풍족한 살코기,

만원이라는 돈이 비싸긴 하지만,

고기가 풍족했기 때문에 만족! ㅎ

 

완전 맛있쪙... ㅋ

 

 

 

 

 

읭 ㅠ?

닭 어디갔어..ㅠㅠ

 

다묵었넹...

 

 

 

 

 

닭을 다 뜯고도 아쉬움이 남는다면

남은 닭죽으로 속을 다스립시다~

 

짭쪼름하고 고소한 닭죽! ㅎㅎ

 

 

 

 

 

다 먹었어요~

전 국물 한 방울까지 흡입..

어째 요즘 살이 뒤룩뒤룩 찌더라니..

 

그래.. 이건 몸보신이니까 :D

난 괜찮아... ㅎㅎ

 

오늘 여름 힘차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죠~? ㅎㅎ

너무 잘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