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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문화련/정보소식

대박행운 럭키백을 아세요? Kitas 2013에서 만나는 키타스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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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스백 럭키백

   럭키백을 아세요?

 

 

 

 

 한 동안 강남 일대를 떠들석하게 만들었던 프리비스 럭키백, 일본 전역 명품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저렴-명품 럭키백 행사 혹시 이런 럭키백이라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쉽게 말하자면 이 럭키백이라는 행사는 도박, 복권, 로또 같은 존재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게 열렸던 럭키백 행사는 방금 언급했던 애플 프리비스의 럭키백 행사였는데요. 워낙 크게 열렸던 행사라 많은 사람이 몰렸고, 행사 전부터 장사진을 치고 앉아 사실상 행사 전부터 마감과 다름이 없었다고 합니다.

 

 

키타스백 럭키백2

<이미지출처 - http://blog.naver.com/kosyou/80180315976>

 

<이미지출처 - http://blog.naver.com/kosyou/80180315976>

 

 이렇듯 사진만봐도 얼마나 사람들이 많이 모였는지 규모를 알 것 같죠? 당시 프리비스의 행사제품 럭키백은 3만원으로 구성품은 이어폰부터 시작해 스타크래프트2, 아이폰, 아이팟, 아이팟나노, 백북, 아이패드 등 애플의 제품이 다양하게 들어있는 복불복 행사였습니다. 당연히 희비가 많이 갈렸을 것이고, 언론에서도 취재를 나올 정도로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애플의 럭키백 외에도 제가 알고 있는 럭키백이 하나 더 있는데요. 흔한 별다방의 럭키백입니다. 바로 스타벅스! 기본 구성인 음료권 외에도 안에는 한정판 텀블러와 머그잔, 상품권 등 다양한 것들이 들어있어 사람들에게 열어보는 재미, 기대감을 선사했습니다.

 

 

 

 

 

 

 또, 일본에서도 이런 럭키백 행사를 자주 볼 수 있는데요. 전에 TV에서 백화점 럭키백으로 명품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이라면 일단 가격에 비해 구성품이 이미 최저가를 초과했다는 것입니다. 즉, 만원짜리 럭키백이라면 최소 2~3만원 어치의 제품들이 들어있는 것이죠. 어차피 최소 평타를 치고 시작하니 아무리 실패를 해도 기분은 나쁘지 않을 것 같은 행사입니다.

 

 그래서 프리비스도 놓쳤고, 작년 스타벅스 럭키백 행사도 놓쳤으니 올해는 다른 박람회의 럭키백을 노려볼 생각입니다. 한달 남짓 남은 Kitas 2013에서 키타스백 행사가 있다는 것을 들었는데 기본 가격도 저렴하고, 구성품도 괜찮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키타스백 럭키백3

 

 

 

 프리비스의 럭키백 행사는 1일 행사였고, 하루에 500명이었는데도 럭키백이 부족했는데, 이번에 키타스 2013은 3일간 행사를 하면서 하루에 100개의 럭키백을 뿌리네요. IT악세서리, 주변기기전이지만, 꽤 사람이 몰리는 박람회인데 백 개 밖에 안판다니 조금은 아쉽습니다. 그만큼 당일 사람들이 얼마나 치열할지 벌써 눈에 선한 것 같습니다. 그만큼 얻은 것에 대한 성취감도 클 것 같네요.

 

 그런데 대략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키타스의 럭키백, 키타스백의 내부 구성품을 살펴보면 정말  찰집니다. 스마트워치, 스마트빔, 보조배터리, 스마트폰 케이스 등등 사실 복불복이지만, 제가 봤을 땐 이 키타스백을 입수할 수 있다면 최소 평타를 두 번 치는 격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스마트폰 케이스가 어디 그냥 비싼가요. 키타스 같은 박람회라면 스마트폰 케이스더라도 최소 몇 만원짜리 일텐데 진짜 탐납니다. 

 

 

 

 

 

 스마트워치든 스마트빔이든, 아무튼 이번 키타스백도 얼마나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참 궁금합니다. 목금토 3일간 열리는 행사에 럭키백을 얻기 가장 수월한 날이라면 목요일일 것 같은데 그날 키타스에 참가할 수 있을지 미지수네요. 저는 아마 금요일이나 토요일에 참가할 것 같은데 벌써부터 걱정이 밀려옵니다.

 

 바라는 점이 있다면 사람이 몰리면 통제는 어렵겠지만, 어느 정도 그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사람이 몰리는 곳이면 사고도 잦은데 박람회를 구경간 날 큰 사고없이 재밌게 즐기다 왔으면 좋겠습니다. 아참, 그리고 이번 키타스 2013에 저처럼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당일 가서 번거롭게 입장권을 구매하지 마시고, 사전에 무료로 참가등록[링크]을 해서 추가 과금 없이 구경을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라이프스타일로거 어세즈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