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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문화련

둔산동 맛집 무한리필 고기뷔페 미트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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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킹에서 미트킹으로!

 

 

 

 

 무한리퓌이이이일!! 사실 자주 먹으면 질리는 무한리필이지만, 이렇게 가끔 먹으면 끊임없이 먹을 수 있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무한리필집 미트킹을 찾았습니다. 전에 고기킹일 때 포스팅을 한 기억이 있는데 언제 미트킹으로 바뀌었는지.. 그래서 기념으로 한 번 더 포스팅을 남깁니다. 친구 둘과 소셜커머스 위메프에 올라온 딜을 끊어서 무한리필 미트킹으로 진격!

 

 고기킹 당시에는 담백한 훈제 삼겹살도 있었는데 미트킹이 되면서 훈제삼겹살, 소시지는 뺀 것 같습니다. 대신 샐러드바가 들어서면서 떡볶이나 샐러드 등 다양한 간식류가 그 빈자리를 대신했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미트킹의 분위기와 맛, 그리고 제가 고기를 씹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대전 둔산동의 미트킹이 궁금하시다면 스크롤을 쭉..!!

 

 

 

▲ 미트킹을 찾은 사람들 '테이블'

 

▲ 미트킹 '좌식'

 

 미트킹 앞에 테이블은 대부분 예약이 되어있고, 나머지 자리도 사람들이 이미 와서 자리를 잡았기 때문에 저희는 좌식을 선택했습니다. 무한리필이라 신발을 벗는 자리는 다소 불편함이 있지만, 그래도 앉아보니 슬리퍼도 있어서 크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사람에 따라서는 편할 수 있겠습니다.

 

 

▲ 상추/양파/김치 등을 담을 수 있는 곳입니다.

 

 

▲ 소갈비살/목살/우삼겹/왕갈비/벌집통삼겹

 

▲ 갈매기살/차돌박이/소시지/훈제오리

 

▲ 숯불제육/생삼겹살/소등심/항정살

 

▲ 토시살/차돌불고기/대패삼겹살

 

 고기는 소갈비살/목살/우삼겹/왕갈비/벌집통삼겹/갈매기살/차돌박이/소시지/훈제오리/숯불제육/생삼겹살/소등심/항정살/토시살/차돌불고기/대패삼겹살 16 종류로 정말 다양합니다. 한 종류를 한 입씩 먹어도 배가 부를 양입니다. 저랑 친구들은 소고기 종류부터 시작해서 돼지고기 그다음은 양념 종류/오리 등을 먹었습니다.

 

 

 

 

 

 

 

 

 

 

 

 서브 샐러드바로 떡볶이, 만두, 새우볼, 야채볼, 과일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고기를 먹다가 입가심 용도로 먹으면 딱인 것 같습니다. 캔복숭아인데 시원하게 얼음 동동 띄워서 나오는 게 참 이 더운 여름에 달달하니 좋았습니다.

 

 

 

 

 

 

 

 

▲ 저는 사진을 고기는 친구가 굽기로!! ㅋㅋ

 

 

 

 

 

 

 아무래도 고기뷔페를 찾으면 질을 신경쓰기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최저는 아닌 것 같고, 중급 고기 정도를 쓰는 것 같습니다. 야들야들한 고기도 있으면서 반면에 질긴 고기도 있습니다. 즉, 드시러 오시는 분들은 먹어보고 질이 좋다고 생각되는 고기를 골라서 드시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항정살이랑 벌짚통삼겹이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항정살은 보편적으로 맛있고, 벌집통삼겹은 전엔 참 별로였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는 도톰하면서 향도 괜찮았습니다. 다른 테이블에서 이 벌집통삼겹만 먹고 있는 테이블도 봤습니다.

 

 

▲ 벌집통삼겹 ㅋㅋ!! 옆으로 참 도톰하죠?

 

 

 

 

▲ 마지막에는 가볍게 양념이 발린 고기들로!

 

 마지막엔 양념고기가 최곱니다. 배부르니까 많이는 못먹어도 한 입 정도는 가볍게 넣을 수 있는 고기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빨간 불고기양념은 별로였고, 위에 사진 오른쪽에 올라간 갈비양념은 맛있었습니다. 가져온 고기는 거의 다 먹었습니다. 뷔페에서는 먹을 만큼만 아시죠!?

 

 

 

 

 

 

 배부르다면서 냉면과 밥/된장국을 또 주문한 우리들.. 고기에는 역시 냉면. 그리고 된장국과 밥이 빠지면 안되죠. 이래서 제가 요즘 팍팍 살이 찌는 것 같습니다. 양을 초과해서 먹으니까요. 그래도 맛있는 것을 놓칠 수 없다는 생각이 ㅠ_ㅠ 흐흑ㅋㅋ

 

 

 

▲ 다 먹고 후식 슬러쉬

 

 다 먹으면 후식으로 슬러쉬랑 과일 등을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를 먹고나면 입이 텁텁하기 때문에 커피가 아니더라도 상큼한 뭔가로 행구고 싶잖아요? 대부분 냉면으로 마무리를 하는데 여기선 과일과 슬러쉬를 후식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의 질과 양은 개인의 기호입니다. 마음껏 먹고싶다면 질을 포기하고 과감하게 고기뷔페로 달려가세요!

 

 잘 먹었습니다. 지금까지 라이프스타일로거 어세즈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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