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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 맛집

대전 맛집, 시청역 아쉬움을 줬던 강된장집, 장마을닷컴(장마을.COM) 장마을.COM 여전히 포스팅이 밀렸지만, 맛집은 우선이라는 사명을 가지고(ㅋㅋ) 포스팅에 임하는 어세즈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대전 맛집에 하나를 소개할 생각인데요. 요즘 고기가 너무 먹고 싶어서 고깃집 위주로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는데 유독 한 곳은 조금 아쉬움이 남았던 곳이 있다면 바로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하는 '장마을.COM'입니다. 장마을닷컴은 상호명처럼 '된장'을 주로 사용하는 업체입니다. 저도 맛집 쏘다니는 것을 취미로 하는 블로거로 다른 분들의 블로그 역시 열심히 참고를 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분명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곳이라 조심스레 포스팅을 시작해봅니다. (ㄱㄱ) 어세즈도 분명 회사 생활을 시작했지만, 초창기고 아직은 안정적이지 못합니다. 그래서 여전히 학생 시절과 비슷한 맛집관을 가지.. 더보기
대전 둔산동 맛집 #키친랩 레스토랑 키친랩 요즘 어세즈는 기념일이면 꼭 손쿡이나 서가앤쿡과 같은 레스토랑을 가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대전에 비슷한 양식의 레스토랑이 많이 생겼고, 맛과 양, 비주얼 모두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제가 오늘 소개할 곳은 키친랩이라는 곳인데, 손쿡이나 서가앤쿡 외에 분위기 좋은 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둔산동 인근에는 로보쿡이라는 곳도 있다는데 아직 가보진 못했고, 다음에 또 시간과 돈이 생긴다면 방문해볼 예정입니다. 일단 이 손쿡, 서가앤쿡, 키친랩, 로보쿡의 동일한 점으로는 단일 메뉴의 가격이 18000원으로 통일되어 있다는 것과 분위기가 하나같이 좋다는 점 그리고 양이 넉넉하게 나오는 점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즉, 가격 외의 장점들이 같다는 것입니다. 단점으로는 슬슬 이런 비슷한 분위기가 지속된.. 더보기
가을엔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을, 오모리찌개(김치찌개) [대전/시청역/맛집] 묵은지로 느끼는 추억 요즘 같이 가을이 물씬 느껴지고 날씨가 쌀쌀할 땐 따끈하고 칼칼한 국물이 생각나기 마련입니다. 저도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찾은 곳이라고 친구들에게 자랑했는데 대전 토박이 친구들은 이미 알고 있던 곳이네요... 아마 제가 이렇게 글을 쓰지만, 이 글을 읽는 분 중에서도 이 '오모리찌개'를 아는 분들이 여럿 있을 것 같습니다. 대전에 있는 오모리찌개는 둔산 시청역 근처에 있으며 먹자골목에 위치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버거킹이라던지 편의점이 있으니까요. 오모리찌개가 뭔고하니 바로 김치찌개입니다. 독특하게도 여기는 오모리찌개 외에도 유명한 음식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옛날손짜장인데요. 입구에 들어설 때부터 요란하게 반죽을 내려치는데 나중에 먹어보면 정말 또 찾게 됩니다. 말이 .. 더보기
이번엔 낙지볶음이다! 칼국수를만드는사람들! 칼국수만 있는 것이 아니야! 일전에 리뷰했던 칼국수를만드는사람들 추가 사진입니다. 이번엔 낙지볶음과 콩국수를 먹었거든요~ :D 칼국수도 맛있지만, 당시 뒤에서 먹는 낙지볶음도 너무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래서 또 찾았지요~ㅋ 칼국수만드는사람들 관련 포스팅 칼만사! 칼국수만드는사람들, 얼큰쫄깃탱탱 [대전/둔산/맛집] - http://osej.co.kr/637 콩국수는 6천원, 낙지볶음은 2만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가격은 좀 나가지만, 맛은 있네요. 매콤달짝지근한 게 맛있게 맵다고, 중독성까지 갖춘듯합니다. 딱 봐도 맛있게 생겼죠? 양은 밥까지 주문하면 3~4인 정도의 분량은 나올 것 같습니다. 밥이 없으면 2~3인이겠네요. 참고로 밥은 따로 주문해야합니다~ 먹음직! 매콤한 향이 올라오면서 코를 자극합니다. .. 더보기
손으로 깔끔하게 만든 정성, 수제버거. 플레이버거(PlayBurger) 플레이버거 우리는 주로 버거를 패스트푸드로 알고 있죠. 맥도날드, 롯데리아, 버거킹 그외에도 참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공장에서 찍어낸 버거도 맛있지만, 한땀한땀 만들어낸 버거는 더 맛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수제버거가 바로 고 녀석인데 맛있게 만드는 곳들도 정말 널리고 널렸습니다. 크라제버거가 대표적인가요? 그 외에도 크고 작은 버거 가게가 있는데 대전에서 맛있는 곳을 하나 찾아냈네요~ 플레이버거 내부의 모습입니다. 둔산동 이마트 바로 옆인데 가게가 크지 않고, 아기자기하네요. 익스테리어는 잘 모르겠고, 인테리어는 깔끔한 분위기라 마음에 듭니다. ㅎ 메뉴판은 찍지 못했는데 대체적으로 버거의 가격은 개당 8000원 이상이라고 생각하시면... (으윽 ㅠㅠ 수제버거가 맛은 있는데 가격이 .. 더보기
투썸플레이스(TwoSomePlace), 달콤한 감성을 담은 빙수 투어 (둔산/대전) TWOSOME 달콤한 빙수 이제 꿉꿉했던 여름은 곧 지나가고 쌀쌀한 가을이 옵니다. 그래도 이 여름 가기 전 담아놨던 사진이라도 풀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포스팅합니다. 사실 체인점 빙수는 그렇게 맛있지 않은데 최근들어 체인점들도 그런 점을 인식했는지 전략을 바꾼 것 같습니다. 자기들만의 느낌을 살린 독특한 빙수가 속속 나타난게 그 증거죠. 제가 보기엔 그 전략은 성공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소비자 입장에선 아, 내 주머니가 이렇게 가벼워지는구나... 하는 씁쓸함도 있네요. 그래도 뭐 입이 달콤하면 그만인가요? ㅎㅎ 먼저 보여드릴 투썸의 빙수 티라미슈빙수입니다. 티라미슈, 이탈리아어로 나를 끌어올리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 한 번이 티라미슈로 여러분을 끌어보겠습니다. 뭐, 칼로리는 책임 안집니다. ㅋㅋㅋ .. 더보기
빵의 달콤함과 부드러움에 빠진다. 마야(MAYA) 분위기가 독특한 마야!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이런 날엔 기분 전환을 위해 달콤한 것들을 먹어야죠! 항상 거리를 지나다보면 분위기가 독특한 마야문양으로 가득찬 카페를 지나쳤습니다. 사실.. 들어가서 시식을 위해 들어갔는데, 맛있어서 더 먹고 나온... 카페라..;; 아무튼 어서 들어가볼까요? 앞에서 동상이 우리를 반깁니다. 입구부터 마야문양이 많이 보이죠? ㅎ 분위기도 독특하고 카페 앞에도 앉을 공간이 있습니다. 초콜릿대형공예부문 금메달까지 받았었네요. 음, 하지만 안쪽엔 빵이 더 많습니다. 헤헿 사람들도 많습니다. 한 쪽에는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구석을 좋아하는 우리 커플은 역시 안쪽으로 안쪽으로.... 음침..ㅋㅋ 달달한 초코와 모양이 이쁜 빵을 하나씩 골랐습니다. 사실 맛있어.. 더보기
맛있는 구이집, 연탄생선구이 [대전/둔산/맛집] 바삭바삭 고소한 연탄생선구이~ 얼마 전 다녀온 연탄생선구이! 체질이 고기를 자주 먹으면 안되기 때문에 생선을 구워주는 곳을 찾아다녔는데 얼마 전 맛있는 곳을 찾았어요~ 백반 전문점이지만, 정말 맛있게 구워준다는... 가격은 주변에서 보이는 평균적인 가격입니다.ㅠ 여기도 역시 인터넷으로 찾은 곳.ㅋㅋ 인증을 받지 않은 곳은 정말 가끔 방문하는 저라서..ㅋㅋ 일단은 인정을 받았다는 블로그 글들을 보고 왔습니다. 요즘 어느 정도 맛있는 집은 전부 방송을 탄 느낌입니다. 2005년도면 조금 시간이 지났네요. ㅎㅎ 내부는 깔끔합니다. 직장인들이 많이 올 것 같은 분위기? (실제로 제가 갔을 때 나중에 들어오는 분들 대다수가 회사 회식 분위기;;) 지금은 깎았지만, 당시 머리가 길어서 멘탈이 잠시 유체이탈. 헤드뱅.. 더보기
칼만사! 칼국수만드는사람들, 얼큰쫄깃탱탱 [대전/둔산/맛집] 느햙! 맛집 조으다잉!! 면홀리카 어세즈, 여친느님의 도움으로 또 하나의 맛집을 발견했습니다! ㅋ 비오는 날 급 칼국수가 땡긴다던 여친느님이 인터넷 검색으로 샤르륵 퍽퍽하더니 발견한 곳. 사실 알고 있는 맛집이 있었지만, 여친느님은 매콤 얼큰한 맛보단 깔끔 시원한 맛을 좋아해서 ㅠ 그렇게 물색하던 중 '우리밀칼국수'라는 곳과 '칼만사(칼국수만드는사람들)'이 라인업 되었습니다. 고민고민하다가 고른 곳이 바로 칼만사 그렇게 후회 없는 맛집행이 시작됩니다.ㅋㅋ 여친느님이 찍어준 사진. 식당은 입구부터 독특합니다. 뭔가 옛스런 멋이 남은 느낌을 주는... (ㅇㅇ 여친느님은 나를 무시하고 내가 흔들리는 사진을 찍어주심..) 메뉴판도 독특합니다. 재질부터가 워우... ㅋㅋ 여기서 칼국수와 낙지볶음 중 또 하나의 갈.. 더보기
싱싱한 해산물이 주를 이루는, 씨푸드뷔페 토다이! [대전/둔산/맛집] 신나는 해산물 뷔페! 평소에는 비싸서 못가던 토다이를 드디어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1인, 평일엔 약 2만원, 디너 아니면 주말은 3만원을 웃도는 가격..) 대전에 살면서 J뷔페, 로빈스, 92그릴스 등등을 가봤지만, 몇몇 큰 곳을 제외하곤 맛이 다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ㅠ 거기서 제가 가장 추천하는 곳은 J뷔페와 92그릴스! 토다이는 가격을 생각하면 추가하기 어렵지만, 그래도 맛으로 따지자면 참 괜찮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한 번, 음식들을 사진으로 만나볼까요? 비싼 가격에도 여기에 올 수 있었던 이유는 위메프에 딜이 올라왔기 때문...! 반값의 행복으로 토다이를 방문했습니다. ㅎ 5 : 30 쯤 도착을 했는데, 슬금슬금 사람이 많아지기 시작하네요. 역시 뷔페라 그런지 가족 단위가 많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