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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동학사로 들어가는 길에 만나는, '이뭐꼬' [대전/동학사/맛집] 자연을 맛보는 곳 공기가 좋은 곳에선 밥도 맛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주위 환경이 요리에 끼치는 영향이 크다는 뜻인데요. 이번에 어세즈는 국립공원 '계룡산'에 단풍놀이를 가면서 맛있는 것들을 많이 먹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그 중 하나로 식사를 위해 찾았던 '이뭐꼬'라는 식당으로 마당(주차장)에는 구수한 분수대(?)에 지붕에는 기왓장 대신 장독대를 엎어놓은 독특한 곳입니다. 우리가 이날 주문한 음식은 바로 두부&김치와 들깨수제비, 공기밥입니다. 가격은 총 2만원이 나왔지만, 정말 배부르게 만족한 밥상이었습니다. 전통스런 느낌이 풍기는 홀을 지나 방으로 안내를 받습니다. 단풍놀이 막바지라 여전히 사람이 많습니다. 뭐, 이것도 지난주에 비해선 많이 줄어든 것 같지만 그래도 많은 편입니다. 식당 구석구석.. 더보기
돈가스랑 햄버거가 다 먹고 싶어? 수제! 돈까스앤버거 [대전/만년동/맛집] 건강을 챙겨요 :D 요즘 다들 건강 많이 챙기시죠~? 그런데 건강을 챙기는데 햄버거는 먹고싶고, 그런 곤란한 상황에 처하셨다면 수제버거를 찾아요! 물론 일단 고기는 고기지만 ;; 맛도 있고, 위생적이잖아요. ㅎ 저도 근처 만년동에서 괜찮은 수제버거집을 발견했어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눈에 확..! 이름은 '돈까스앤버거' 돈까스도 팔고 있습니다. '수제'라는 말이 눈에 띄네요. 햄버거도 수제! ㅎ 작고 아담한 느낌의 인테리어입니다. 식당이 작아서 안쪽에 테이블이 하나밖에 없지만, 테이크아웃으로 문제는 해결 ㅋ 우리는 일단 일반 돈까스버거와 새우버거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음료는 아메리카노 두 잔~ 오랜만에 커피를 마시려는 이 설렘 하앜..ㅋ 햄버거를 덮으면 분간이 잘 안되서 뚜껑을 열었어요. 왼쪽이 돈까.. 더보기
[대전/탄방동/짬뽕] 달인, 김병만 매운짬뽕! 김병만 매운짬뽕! 와, N 드라이브를 정리하다가 찾은 사진으로 포스팅합니다. ㅎㅎ 물론 제가 다녀온 곳이구요. 달인의 이름이 나와서 글을 끄적끄적합니다. ㅎ 바로 김병만의 매운짬뽕! ㅋㅋ 근데 요즘 워낙 매운짬뽕이 많아서 맛집이라고 부르긴 애매하고~ 그냥 맛기행 글로 작성하렵니다!! ㅋㅋ 소박한 중국집의 반찬들.. ㅎㅎ 전 동글동글한 단무지가 좋지만.. 사각 단무지가 나옴 ..ㅠ!! 짬뽕... 6천원... 가격이 좀 쎄요... ㅠ 흑흑... 근처에 3500원 짬뽕도 있는데... ㅠ 짬뽕이 나오기 전에 잠시 주변을 둘러봤는데, 인테리어는 나쁘지 않네요... 좀 산만한 느낌도 있지만, 그건 취향! ㅋ 아무튼 짬뽕은 금방 나왔습니다. 따란~ 무난한 비쥬얼 ㅋ 오옴휘, 쫄깃한 오징어 좋아요. ㅎㅎ 흔들렸지만, .. 더보기
[대전/맛집] 낙지볶음의 달인, 시골길!? 네가 낙지구나!? 제가 매운 것은 잘 못먹지만, 오랜만에 맛있게 매운 것을 먹고 왔습니다. 처음에 해물샤브샤브와 낙지볶음 중 하나를 고민하다가 선택한 것이 바로 이 낙지볶음이 유명하다는 시골길입니다. 1층은 시골길로 낙지볶음전문이고, 2층은 도시길이라고 있는데 일반적인 고깃집 같습니다. 그럼 찬찬히 맛집 탐방을 시작할까요~? 시골길을 처음 온 어세즈, 입구에 몇 팀이 줄서서 기다립니다. 들어가니 번호표를 배부합니다. (번호표라니...;;) 그나마 다행히 10분 정도 기다리자 자리가 나왔습니다. 가게 내부는 깔끔합니다. 음식이 맛있어 보일 것 같은 불빛이에요~ 기본 밑반찬은 심플합니다. 김치와 무나물! 각자의 자리엔 음식점 이용법, 그리고 메뉴가 나와있는 종이가 놓여있습니다. 참고합시다! 물론 음식이 뭐 .. 더보기
[대전문창시장] 추천해요! 야들야들 선지국밥, 성열식당 어세즈가 추천하는 시장 식당! 문창시장은 다른 여느 시장처럼 음식점이나 먹거리가 풍부했습니다. 물론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으로 보이는 곳이 몇몇 군데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당시에 배가 고팠기 때문에 수많은 갈등을 했습니다. 시장에서 빼놓으면 안되는 국수 종류를 먹을 것이냐 아니면 국밥 종류를 먹을 것이냐? 결국 한국인은 밥심이라고 국밥을 택하고 말았네요.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음식점은 바로 문창시장에 있는 '성열식당'이라고 선지국밥을 전문적으로 하는 국밥집입니다. 선지국밥이 가격도 저렴해서 가격이 무려 3500원! 요즘 어디가서 요런 가격으로 배불리 맛난 밥을 먹나요? 그런 것은 아직은 시장 외엔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성열 식당으로 .. 더보기
한남대 콩불에서 맛본 찌콩찌콩! [대전/맛집] 찌콩! 아, 몸살 때문에 이틀이나 글을 못썼네요. 지금도 살짝 몸이 늘어지고, 몽롱한데 이 글을 쓰고 다시 잠좀 청해야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아픈 것은 오랜만인데 힘내야지요! 읏샤! 오늘 포스팅은 그저께 다녀온 콩불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콩불이라면 저렴한 가격에 많은 양으로 사랑받는 체인점이죠? 전에는 둔산점을 포스팅했다면 오늘은 한남대점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역시 콩불의 디자인은 일단 눈에 들어옵니다. 아늑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죠. ㅎ 안쪽 역시 아기자기한 소품과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그래서 연인들과 대학교 주변에선 친구들끼리 많이 찾게되는 곳 같아요. ㅎ 그럼 저도 자리잡고 주문을 해보겠습니다. 콩불도 먹어봤고, 오삼콩불도 먹어봤으니 오늘은 찌콩으로 도박을 시도하겠습니다. ㅎㅎ 콩불의 기본 반찬,.. 더보기
[대전/둔산/카페] 디초콜릿커피 De Chocolate Coffee De Chocolate Coffee 추천 쭈떼엽이라고 애교부리면 때리나요? 제가 소개하는 디초콜렛은 '서울'에 있는 녀석이 아닌, 대전에 있는 체인입니다. 그래서 맛집이 아닌 일반 카페로 소개하는 것이구요. 우선 서울에 있는 디초콜릿을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와플이 참 남다른 곳이라는 것. 그래서 맛집 반열에 있을 수 있는 곳인데 대전에도 디초콜릿커피가 있길래 다녀왔습니다. ㅎ 물론 디초콜릿커피는 말 그대로 초콜릿과 브라우니도 맛있는 곳이지만, 본점은 그 무엇보다 와플이 좋았습니다. 과연 대전점도 그럴까요? 궁금증을 끌어안고 일단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카페 내부는 일단 깔끔합니다. 2월달에 다녀온 곳인데 이제 포스팅 이런 곳이 몇 군데 있죠~ ㅋㅋ 자리를 한 세 번 옮겼나? 위치를 자꾸 애매한 곳.. 더보기
[대전/탄방/맛집] 뼈다귀에 고기가 파바박! 맛자랑 뼈다귀해장국 맛자랑 추천은 로그인이 필요없디요. 집 근처에 맛집이 있다는 것은 큰 기쁨일 것입니다. 오늘 소개하는 맛집 '맛자랑' 역시 어세즈가 쉽게 찾을 수 있는 그런 맛집인데요. 뼈다귀해장국집이 다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음음~ 시르다! 그렇게 생각하면 맛자랑을 완전히 무시하는 그에요~ 참고로 여기 영업시간은 점심 12시 즈음 시작해서 8시가 되기 전에 문을 닫습니다. "아니 뭔놈의 음식점이 고렇게 빨리닫아?" 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여기 7시면 고기가 없어서 못팔아요... 언제 한 번은 제가 혼자 먹으러 왔는데, 제가 마지막 손님인 적도 있었습니다... 제 뒤로 오는 손님들은 수십도 더 되어보였는데, 다 돌려보내시더라구요. 그때의 묘한 승리감..(!?) 아무튼 말보단 음식 사진 한 장이 여러분의 이성을.. 더보기
[대전/정동/맛집] 대전역 근처 우리밀 짜장면집, 우리밀임동우 짜장면 맛있는 것도 좋아하고 몸에 좋은 것도 좋아하는 어세즈가 이번엔 우리밀 짜장면집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처음엔 근처에 탕수육 잘하는 맛집으로 알려진 태화장이라는 곳에 가려고 했던 길인데, 태화장에 가격을 물어보기 위해 전화를 했더니 어느 여성분이 종업원인지 뭔지 모르지만 상당히 말투가 거칠더라구요. 기분이 팍 상해서 태화장에 대한 관심은 꺼버리고 임동우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추천 또는 구독은 리뷰에 큰 힘이 됩니다. ^^ 대부분 맛집으로 소문나면 더 이상의 기본은 거들떠도 안보는 것 같아 씁쓸하지만, 그런 씁쓸한 곳은 안가면 그만, 안먹으면 그만입니다. 췟. 아무튼 여차저차해서 가게된 우리밀임동우에 대한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햏햏 읭? 저녁 8시경 임동우에 도착했습니다. 이 시간에 손님이 하나도 .. 더보기
[대전/둔산/맛집] 패밀리 레스토랑의 보편화, 빕스 패밀리 레스토랑 맛집이라고 하기엔 다소 애매한 곳이 '패밀리 레스토랑'입니다. 전에 세븐스프링스에 이어서 오늘은 빕스를 다녀왔습니다. 세븐스프링스가 자연친환경적인 것이 특징이라면, 빕스는 다소 많은 분들이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라는 게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클릭♥ 어세즈는 학교를 다니면서 문화상품권을 받을 일이 있어서 빕스에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에 멀리 못가는 것을 빕스로 위안 삼는 것으로 대신했습니다. 그럼 둔산 빕스 구경을 시작할까요? 빕스 크리스마스라 사람이 많은 빕스. 어세즈는 여기가 버스터미널인줄 알았다.ㅋ 대기표를 받았는데 약 2시간 대기. 대기인원 '88명' ... 밥을 이렇게 힘들게 먹어야하나... 아무튼 장장 2시간을 기다렸고, 4시가 되서야 밥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