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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대전 데이트코스 우송대 어니스트 커피&파스타 추천! 대전 데이트코스 추천 어니스트! (Honest) ※ 이 글은 매우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작성된 것임을 밝힙니다. 참 오랜만에 맛집 리뷰를 작성하는 것 같아요. 예전보다 맛있는 것도 더 많이 먹으러 다니는 것 같은데 나태하고 게을러진 느낌이랄까요? 사실 리뷰할 것들은 산더미처럼 카메라나 폰카로 촬영을 하는데 막상 사진을 정리하는 단계에서 머뭇하는 저를 발견하네요. 덕분에 오랜만에 신선한 기분으로 대전 데이트코스, 맛집을 한 곳 추천하려고 포스팅을 끄적여요. 대전 동구 우송대 근처에 있는 맛집인데 이름은 어니스트. 대학가 근처에서 여친을 만나 간만에 근사한 데이트를 할 수 있는 곳을 발견해서 기분이 좋았어요. 우송대 근처도 대학가라 술집이 많은데, 막상 분위기 좋은 집들을 찾으려면 참 어려웠던 것 같아요. .. 더보기
대전 탄방동 카페 유기농 초콜렛, 디에떼 에스프레소 (DeeteEspresso) 탄방동 카페 DeeteEspresso 로그인 없는 추천 한 번 :) 대전광역시 서구 탄방동 카페 디에떼 대전 탄방동 카페 디에떼 에스프레소, 간단 후기를 남기렵니다. 대전에 살아보면 정말 많은 카페, 음식점이 우후죽순 들어서다 사라지길 반복합니다. 제 스타일의 카페, 음식점도 많지만, 감흥이 없는 곳도 참 많습니다. 특히나 체인점들은 그런 감흥이 더 떨어집니다. 어차피 어딜가도 같은 맛, 같은 분위기... 고급스럽지만, 특별함은 없어진 공간들... 디에떼 역시 체인점인 것 같지만, 디에떼 에스프레소는 저에게 어떤 곳으로 비춰졌을까요? 유기농 디에떼 에스프레소 사실 많은 분들의 관심사 중 하나는 건강이고, 맛있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들은 당연히 맛도 좋지만, 건강까지 챙겨줄 수 있는 녀석이라면 무조건 환영이.. 더보기
고전게임이 생각나는 카페, 비요리. 대전 서구 탄방동 카페 고전게임 같은 비주얼, 비요리 BIYORI 오랜만에 카페를 소개합니다. 요즘에 다들 무난하고 비슷한 카페가 많아서 그닥 소개할 일이 없었는데, 요긴 비주얼이 마음에 들어서 소개합니다. 제목처럼 고전게임 같은 비주얼을 갖고 있는 곳입니다. 비요리의 위치는 탄방역과 탄방 홈플러스점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처음 찾아가는 분들은 다소 길이 생소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찾아간다면 나름 괜찮은 가격의 골동품 가게에서 차 한 잔 마시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그럼 한 번 탄방역 인근 카페 비요리를 살펴볼까요? 비요리는 아담한 카페에 속합니다. 동네카페가 늘 그렇듯 느리게 흘러가는 분위기가 카페를 채우고 있습니다. 느긋함, 좋게 말해서 여유가 생기고, 커피를 주문하면 일정시간을 기다립니다. 스타벅스나 엔젤리너스 .. 더보기
한 걸음 한 걸음, 여행자들의 카페, 도시여행자 한 걸음, 한 걸음, 도시여행자 대전에 사는 분들에게 묻습니다. 혹시 한 번이라도 대전 구석구석 혹은 자신이 사는 동네를 돌아다닌 적이 있나요? 여행이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마 많은 사람들에게 하루 여유를 갖고 집 주변을 걷는 것은 상당한 모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는 대전이라는 곳 역시 매우 한적한 곳이지만, 조금만 돌아다녀도 참 좋은 곳이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대흥동 구석구석에는 작고 조용한 카페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옛 어른들이 본다면 청춘을 바쳤던 다방이 생각날 수 있고, 지금 우리 또래가 본다면 카페는 아지트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커다란 체인점보다 이런 작은 공간에 끌리는 것은 그 이유일 것 같습니다. 우리는 누구라도 유니크함을 원합니다. 그리고 .. 더보기
블링블링 달콤달콤, 메론빙수 탄방동 카페 핏 @ FIT Coffee 블링블링 메론빙수 ㄷㄷ해!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비주얼 빙수로는 제가 얼마 전에 도전했던 월드빙수 외에도 이번에 먹은 메론빙수라는 것이 있습니다. 덥고 푹푹 찌는 여름에는 역시 시원한 빙수가 최곤데, 시원하고 맛있고, 보기도 좋다면 정말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보통은 일반적인 과일빙수에 메론이 조금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 먹은 빙수는 아예 메론빙수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서울 부근에서나 먹어볼 것 같았던 메론빙수가 집 주변 카페에서 판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습니다. 바로 남선공원에 있는 종합체육관 1층에 FIT이라는 카페입니다. 체육관에 있어서 그런지 카페의 이름도 FIT입니다. 그런데 뭔가 땀냄새 날 것 같았던 이름에 의외로 인테리어는 차분하고 멋스러웠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남선공원종합체.. 더보기
거대 팥빙수, 월드빙수 도전하기! (in 카페 허니빈스 탄방점) 허니빈스 진격의 월드빙수 무더운 여름 우리가 주로 떠올리는 맛있는 녀석은 바로 팥빙수입니다. 카페나 여느 식당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녀석이고 달면서 시원한 것이 단연 여름 최고의 간식으로 꼽기도 합니다. 허니빈스라는 체인점은 아직 대전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데, 이미 월드빙수의 명성 때문에 페이스북이나 뉴스 기사에서도 이 체인점의 이름을 한 번은 볼 수 있습니다. 빙수를 먹다보면 원 없이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런 취지에서 어세즈는 친구 한 명을 찾아 이 월드빙수라는 것을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월드빙수(거대 팥빙수)는 약 12인분에서 15인분의 빙수로 판매용이 아닌 이벤트용으로 출시된 상태입니다. 각 지점별로 하루에 2팀씩, 29000원짜리 빙수를 한 팀에 두 명의 도전자가 2시간.. 더보기
대전 둔산 타임월드 맞은편 카페, 커피니 CAFE Coffeenie 커피니 대전의 번화가를 꼽자면, 대흥동과 둔산동을 가장 큰 흐름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제가 오늘 소개하는 커피니 같은 경우에는 둔산동에 위치를 하고 있는데 체인점이지만, 차분한 색깔이 있어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갤러리아 타임월드 맞은편 구석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자리를 잡고 있는데 구석에 있음에도 사람이 꽤 많은 편입니다.(손님의 수는 랜덤 지금까지 세 번 방문을 했지만, 두 번은 사람이 많았고, 한 번은 혼자 구석탱이에...) 요즘에 체인점의 종류도 늘고, 스타벅스, 카페베네, 엔젤리너스도 참 많이 놀러갔으니 이번엔 새로운 곳을 탐험해 보겠습니다. 그럼 분위기부터 맛보실까요? 인테리어 & 분위기 ▲ 차분하면서도 조명으로 동글동글한 구체가 인상적 ▲ 일단 카페가 넓은 것은 아닙니다. 약 1.. 더보기
1901 Milan, 대전 월평동 카페 밀란 모던과 퇴폐적 감성이 공존하는 공간 1901 Milan 1901 Milan, 대전 월평 근처에는 회사원이 많아 맛집이 꽤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길목를 끼고 돌면 괜찮은 카페도 심심찮게 보입니다. 1901 밀란 역시 그런 카페 중 하나지만, 그런 골목을 끼고 들어가는 카페에 비해 조금 더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 참 조용한 카페기도 합니다.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돌아다니는데 발견한 밀란은 조용한 곳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먼저 추천할 수 있습니다. 또 심신이 지치고 안구의 정화가 필요한 여성분들에게 참 좋은(?) 곳인데 말로 표현하기엔 참 어렵습니다. 일명 훈남 사장님이 계시는 그런 카페? 여성분들의 로망이라고 불리는 곳인데 키도 딱 훤칠하게 크시고, 얼굴 이목구비 또렷하게 잘생기신 그런분이 커피도 잘뽑는 그런 곳입니다. 또 저는 남잔데도 이.. 더보기
대전에 빈티지를 담은 '안도르' 카페 대전의 빈티지한 공간~ 예술과 문화의 불모지라고 불리는 대전, 하지만 대전에도 곳곳을 살펴보면 상당히 재밌고 다양한 문화가 담겨져 있는 곳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맛집이라기보단 멋집, 빈티지란 무엇인가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안도르'카페는 일제강점기 때 남았던 폐허같은 건물을 재활용해 만든 카페입니다. (맞나?) 옆엔 작가 안도현씨가 사용하는 작업실이 있구요. 요즘엔 잘 안쓴다지만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케이블 방송을 보다가 알게 된 안도르 카페, 그 먹먹한 빈티지로 들어가보시죠! (물론 카메라를 두고와서 아이퐁으로 담은 사진이라 많이 아쉽습니다. ;ㅅ;) 사실 이정표도 없고, 지나가다보면 그냥 지나칠 것 같이 조용한 공간입니다. "분명 지도는 여기를 가리키는데 여기가 맞나?"하는 표정으로.. 더보기
어세즈 LOVE 2주년, 멋집 '도심속의작은정원'에서... [대전/시청/카페] 산소생산 ㅋ 얼마 전 여자친구와 2주년을 보냈어요~ 그러면서 같이 보낼 좋은 곳을 찾다가 전에 TV에서 보았던 카페에 가기로 했습니다. 물론 2주년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케익! 하지만, 크림이나 밀가루는 여자친구의 건강에 좋지 않아서 떡케익으로 대체했어요 ㅠ 평소에도 많이 먹는 떡이라, 그동안 모은 쿠폰으로 떡케익을 장만했습니다. ㅋㅋ +사진 정리도 뒤죽박죽!! 오늘은 바쁘니까요! ㅋ 우리가 간 곳은 바로 도심속의작은정원이라는 카페였습니다. 브런치도 같이하는 것 같아요.... 술도 팔고, 커피도 팔고 다 팝니다. ㄷㄷㄷ 우리가 산 떡케익이에요 ㅋ 설깃설깃, 찹살찹쌀들이 뛰어노는 케익입니다. ㅋㅋㅋ 절 찍으려고 하길래 샥 가려주는 센스. 차가운 도시에 매너남 ㅋㅋ 설깃설깃에 초를 꽂아 불을 붙여줍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