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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문화련

[삼청동/카페] 맛있는 떡카페, 희동아 엄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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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어세즈는 이번 주말동안 삼청동을 다녀왔습니다. 일요일엔 빨빨거리지 못했고, 토요일엔 나름대로 날씨가 좋아서 돌아다녀봤습니다.
 그러던 중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져있는 '희동아 엄마다'라는 떡카페를 가게됬습니다.
 '희동아 엄마다'의 대표이신 김희성씨는 이미 TV에도 많이 나왔고, 우리떡 연구가로도 많이 알려져 있으며 책도 내신바가 있죠.
 그리고 '희동아 엄마다'는 이미 많은 분들에게 포스팅 된 바 있지만, 어세즈는 그냥 기억으로 남기고 싶어서 이렇게 또 포스팅으로 끄적여봅니다. ^^

 빵도 좋고 면도 좋고 이것저것 모두 좋아하지만, 피부가 예민한 탓에 떡카페가 있으면 '조금' 더 선호하는 편인 어세즈인데요. 소문으로만 들어오던 '희동아 엄마다'에 마음을 먹고 들어갔습니다.

'추천'이란, 아름다운 습관 ^^
지나가면서 손가락한번 꾸욱~!

 




 한옥 분위기로 좋더군요. 가족들끼리 나들이도 많이오고, 아직 쌀쌀하지만 야외를 개방해 놨습니다.

 



 나무엔 귀요미들 몇마리 걸려있습니다. ㅋ

 




 안쪽은 앙증맞은 카운터가 손님에게 돈을 요구합니다. ㅋㅋ

 



 일단 메뉴판을 가져다 주시지만, 주문은 카운터에서 ㅋㅋ

 



 메뉴판의 사진으로도 떡의 생김새를 알 수 있지만, 이렇게 카운터에 가면 더욱 정확한 표본을 볼 수 있습니다.
 어세즈는 통판 견과류 찹쌀파이(한조각, 6000원)와 흑임자 작은떡(5200원)을 주문했습니다.

 



 심각한 떡과 파이를 기다리는 고뇌의 시간. 심각한 표정 ㅋㅋㅋㅋ (사진 찍는거 어색해서요..ㅠ)

 



 그렇게 시간이 지나 드디어 떡과 파이 대령이요!
 커피는 안시켰기 때문에 차가 나왔는데, 커피를 약간 넣은 것인지 찬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따뜻하기 때문에 떡을 먹기엔 안성맞춤이었답니다.

 







 견과류를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파이를 주문했는데 매우 만족! 다른 곳 호두파이와 비슷한 맛이지만 파이 안에 들어있는 찹쌀떡이 쫄깃함을 살리면서 더욱 맛은 배가됩니다.
 그리고 흑임자 작은떡, 위에 얹어진 크림과 떡이 케익처럼 부드럽게 조화되는데요. 요즘 뚜레쥬르나 아이스크림 가계인 빨라쪼에서 흑임자에 꽂힌 어세즈는 여기서도 이것을 주문한 것을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정말 부드럽고, 고소한 향이 퍼지는데, 흑임자 떡자체만 먹으면 어린 아이들이 까끌해서 싫어할 것 같지만 크림과 같이 드시면 어느 연령층이든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

 아참,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팁을 하나 드리자면 올해 즉, 2011년 2월 26일부터 시행되는 Olleh Club Prestige Zone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맴버쉽카드라고 말씀드리는게 가장 쉽겠죠?
 2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 시행하는 이벤트성 할인제도인데, 가지고 있는 포인트(별)을 사용해서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평소에 포인트를 많이 써서 별이 없다면 아쉽지만 이 혜택은 받지못하겠죠. 하지만, 만약 쌓인 별이 많으시다면 여러분도 싸게 맛있는 것을 드실 수 있습니다!
 물론 프레스티지 존에 해당하는 가계에서만 혜택을 보겠지만, 어세즈가 포스팅한 희동아 엄마다는 그 프레스티지 존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참고로 충격적인 사실은, 어세즈는 떡과 파이를 모두 먹고 가게를 나오면서 50% 할인이라는 문구를 봤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돈 아끼려고 커피도 안시켰는데... ㅠㅠㅠㅠㅠㅠ


 여러분도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다면 스마트하게 활용하세요. 어세즈는 너무 멍청했답니다. ㅠ




 마지막으로 희동아 엄마다의 위치 약도입니다.
맛있는 떡 여러분도 찾아가서 드셔보세요~ 냠냠~